부천 중원고와 파주 문산수억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남녀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됐다. 중원고는 지난 10일 연천군립탁구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단체전에서 수원 화홍고를 4-1로 제압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선발전에서도 화홍고를 4-0으로 따돌렸던 중원고는 이로써 3년 연속 전국체전에 진출하게 됐다. 중원고는 이날 1단식 박정우와 2단식 강성혁, 3복식 박정우-강지훈 조가 모두 승리해 3-0으로 승기를 잡았고 4단식을 화홍고 백호균에게 빼앗겼지만 5복식 황민하-김양현 조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고부 1차 선발전에서 안양여고에 4-2로 승리한 문산수억고는 이날 2차 선발전에서도 안양여고를 4-2로 제압하고 전국체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1단식 강가윤, 2단식 차예린, 3복식 강가윤-강다연 조가 연승을 거둔 문산수억고는 4단식과 5복식을 안양여고에 내줬지만 6단식에서 강다연이 풀 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경기를 매조지었다. /박국원기자 pkw09@
성남 분당경영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됐다. 분당경영고는 지난 10일 용인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도대표 여고부 최종선발전에서 나윤정(18점)과 차지현(14점)의 활약에 힘입어 이은지(15점)와 박유진(10점)을 앞세운 수원여고를 60-47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분당경영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를 대표해 전국체전 본선에 나서게 됐다. 1쿼터를 12-12 동점으로 마친 분당경영고는 2쿼터 9득점에 그친 동안 수원여고에 11점을 허용해 21-23, 2점차로 끌려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22점을 쏟아 부은 분당경영고는 수원여고의 득점은 8점으로 묶으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분당 경영고는 4쿼터 반격에 나선 수원여고에 팽팽히 맞서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굳혔다. /박국원기자 pkw09@
내달 1일 시작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축구대표팀 예비명단이 발표됐다. EAFF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예비 명단 50명을 공개했다. “최대한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발탁하겠다”는 슈틸리케 감독의 예고대로 대표팀 예비명단도 젊은 선수들이 주류를 이뤘다. 공격진에는 상주 상무의 골잡이 이정협을 비롯해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조석재(충주 험멜), 김승대(포항 스틸러스), 황의조(성남FC), 주민규(서울 이랜드), 김신욱(울산 현대),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월드컵 2차예선 미얀마전에 대표로 출전한 염기훈(수원 블루윙즈)은 제외됐다. 최종 명단 23명은 이달 말 확정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북한 등 4개국이 참가하는 동아시안컵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정현섭(고양시청)이 제87회 전국 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정현섭은 9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29회 전국 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94㎏급 인상에서 168㎏을 들어 김태환(울산시청·167㎏)과 류준호(충남 아산시청·166㎏)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212㎏을 기록하며 이창호(경남도청·211㎏)와 구원서(국군체육부대·195㎏)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섭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380㎏을 기록하며 이창호(372㎏)와 구원서(357㎏)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105㎏급에서는 안용권(인천시청)이 인상 185㎏, 용상 220㎏, 합계 405㎏으로 3관왕이 됐다. 한편 여중부 53㎏급에서는 서다빈(성남 하탑중)이 인상에서 49㎏으로 3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는 67㎏과 116㎏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진찬 도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 체육관련 도 산하공공기관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은 10일 오후 전북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핸드볼 ‘한일전’ 경기를 찾아 응원에 나선다. 이어 이진찬 단장은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대한민국 선수단을 방문, 격려할 예정이다. 도의 이번 응원단 파견은 남경필 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지난 달 22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지자체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광주 대회를 훌륭히 치르면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이 메르스로부터 벗어났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강력한 지원을 제안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응원단 파견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에서는 이번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육상, 수영 등 17개 종목에 선수 70명, 임원 12명 등 총 8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방태민(용인 양지초)이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방태민은 9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초등부 청장급(50㎏급) 결승에서 강준수(충남 기지초)를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같은 학교 김태수는 역사급(70㎏급)에서 3위에 입상했고, 박경준(용인 백암초)은 장사급(120㎏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단체전에서는 양지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예곤, 송호석, 방태민, 이준호, 임유민, 김태수, 최원청이 팀을 이룬 양지초는 이날 초등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세종시 전의초를 4-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 동명초에 2-4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안양 출신 국가대표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육상 남자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지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김국영은 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2010년 10월 7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10초23을 5년 만에 0.07초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김국영은 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기준 기록(10초16)을 통과해 8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 자격도 얻었다. 19살이던 2010년 안양시청 소속이던 김국영은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31년 전 서말구가 기록(10초34)했던 한국 남자 100m 기록을 0.11초 앞당긴 10초23으로 새 기록을 달성했다.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국영은 지나친 기대에 대한 부담 때문인 듯 이후 이렇다할 기록을 내지 못했고 지난해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100m 준결승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10초35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김국영은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5년 만에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준결승 2조에서
우리나라가 하계유니버시아드 역대 최다 금메달을 기록했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나선 한국 선수단은 9일 오후 9시 현재 금 30개, 은 23개, 동메달 18개로 종합 순위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금 22개, 은 14개, 동메달 10개의 중국이, 3위는 금 19개, 은 24개, 동메달 29개의 러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대회 초반 메달 행진을 주도한 유도와 양궁 등이 종료되면서 이날 금 2개, 은 6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하계 유니버시아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종전 28개)을 세우면서 이제 역대 최고의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 전체 금메달 273개 가운데 109개의 금메달을 남아있는 상황에서 태권도와 골프, 리듬체조,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핸드볼 등 금메달 기대 종목을 남겨두고 있는 한국은 남은 기간에도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진다면 종합 2위 이상의 성적도 바라볼 수 있다. 이날 한국이 얻은 2개의 금메달은 각각 태권도와 펜싱에서 나왔다. 한국 태권도는 이날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김소희(삼성에스원)가 다 실바 쿤하(포르투갈)에 6-0으로 승리해 겨루기 종목
수원 블루윙즈의 ‘인민루니’ 정대세가 고별 전을 갖는다. 수원은 1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지난 8일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1라운드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수원은 승점 39점을 기록, 3위에 올라있는 FC서울(승점32점)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만들고 전반기 2위를 확정했다. 또 이날 선두 전북 현대가 광주FC와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와 격차도 5점으로 줄였다. 3연승으로 신바람을 낸 수원은 이번 상대인 부산이 5연패에 빠져있어 다시 한번 전북과의 격차를 좁힐 기회를 잡았다. 하루 앞서 열리는 전북과 제주 유나이티드전 결과에 따라 승점 2점차 추격도 기대된다. 수원은 특히 올 시즌 팀의 상승세를 이끌어 온 정대세가 이날 마지막 경기를 치뤄 승리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8일 수원과 J리그 시미즈 S펄스가 정대세의 이적에 최종 합의하면서 이날 경기가 정대세가 수원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됐다. 아직 정대세의 대체 자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수원은 하반기 계속될 전북과의 순위 경쟁을 위해 정대세가 남아있는 이날 승점 3점을 꼭 벌어둘 필요가 있다. 지난 21
프로야구 10구단 케이티 위즈가 빅테인먼트 홍보에 나선다. 케이티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학술 세미나에서 빅테인먼트를 알린다고 9일 밝혔다. 빅테인먼트는 프로야구(Baseball)에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결합시켜 사람들에게 재미(Entertainment)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스마터 : SmarteR) 주최로 열리며, 스포츠와 ICT를 융합한 케이티 위즈 야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국내외 사례분석 및 다양한 벤치마킹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현재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 티켓, 스피드 게이트, 실시간 중계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여개 대학교 스포츠마케팅 연합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참가하며, 스포츠마케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스마터 카페(www.sportsmarketer.co.kr)를 통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