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을 소재로 저마다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유쾌하게 그들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품 뮤지컬 ‘메노포즈’가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2일과 13일 이틀간 행복한대극장에서 뮤지컬 ‘메노포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폐경’ 혹은 ‘폐경기’라는 뜻의 단어 ‘Menopause(메노포즈)’를 그대로 사용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성격의 중년여성 네 명의 갱년기 고민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간다. 작품에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한물간 연속극 배우, 심해져 가는 건망증과 외로움에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순진하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전업주부, 쾌활한 성격의 60년대 히피 스타일을 동경하는 웰빙주부가 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에서는 네 명의 중년 여성이 우연히 백화점 세일 코너에서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폐경’으로 인해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고 새롭게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한다. 폐경으로 고민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우수소극장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연극 ‘임대아파트’를 17일과 18일 이틀간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고단한 일상에 찌들어 있는 젊은이들을 위한 찬가라는 평을 받으며 2006년 초연 이후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여러번의 앵콜공연으로 올려졌던 작품이다. 공연은 임대아파트를 배경으로 만년 감독 지망생인 재생과 동대문에서 옷을 팔아 재생을 뒷바라지하는 정현, 무명배우 정호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그의 첫사랑 선영, 그리고 배낭여행중에 만나 현해탄을 넘나들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대학생 정수와 일본인 유까 등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와 꿈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일상에서 만나는 평범한 감정을 비범하게 풀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김한길의 화제작 중 하나이고 각박한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더불어 각박한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임대아파트’는 놓치고 있던 희망 한 자락을 끝내 잡고 진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임대아파트 연극은 연극계의 모든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심도 깊은 작품”이라
광주문화스포츠센터는 21일부터 예술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성인아카데미와 영재아카데미로 나눠 진행되는 예술아카데미는 인문·교양, 음악, 미술, 무용 분야의 30개 강좌를 오픈 특강으로 다음달 31일까지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픈특강으로 진행되는 ‘예술영화 감상과 시네마토크’는 프랑스 예술영화와 장르별 영화감상 등 전문용어를 익히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예술로서 사진과 디지털촬영’은 DSLR 기본 촬영법과 현대사진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광주문화스포츠센터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시도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화를 적용했다”면서 “최고의 강사진과 좋은 교육여건은 광주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연 △콘서트 ‘윤철종,권정열 10centimental’(11.11~12)=과천시민회관(02-509-7700) △콘서트 ‘윤형주&김세환 우리들의 이야기’(11.12)=오산문화예술회관(031-378-4255) △국악전통 ‘이윤선 국악콘서트’(11.12)=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2-0404) △뮤지컬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의 이상한 숲속여행’(11.13)=부천시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아동극‘흥부와 놀부’(11.17~19)=포천반월아트홀(031-540-6213) △국악·전통 ‘줄타는 아이어름삐리’(~12.14)=경기도국악당(031-289-6424)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 전시 △수원미술전시관(~11.14)=‘88세미수(米壽)’전(031-243-3647) △사랑나눔갤러리 거리갤러리(~11.15)=대한민국 청춘미술대전(031-236-1533) △가평 가일미술관(~12.15)=검소한 미학-아페르토전(031-584-4722) △경기도미술관(~12.18)=개관 5주년 기념 ‘창·창·인·생· 創·創·人·生’전(031-481
폭탄 테러, 독가스 테러 등으로 국민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야 안돼∼”라며 밑도 끝도 없는 핑계를 늘어놓기 바쁜 경찰 간부 역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에게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웃는다.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 몰랐어요. 한꺼번에 일이 밀려들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냥 행복하다가도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어 불안불안해요.” 실제로 그는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는 부인인 개그우먼 심진화와 함께 MBC FM4U(91.9MHz) ‘푸른밤 정엽입니다’ 속 연애 상담 코너 ‘사랑은 할부로 온다 - 커플즈’를 진행하고 있고 KBS 2TV ‘영화가 좋다’와 ‘연예가 중계’에서도 고정 코너를 맡았다. “신기하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주시다니요…. 특히 신기한 건 60,70
평균생존율 8개월,1년39.2% 60%환자 1~4개월이내 호전 분당서울대병원은 거대 전이성 뇌암 치료에 감마나이프 치료방법이 효과적임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으로 입증됐다고 7일 밝혔다. 전이성 뇌암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발생한 암이 뇌로 전이된 것으로 전체 암환자의 20~40% 정도에서 발병하며 주로 암 치료 경과 중 말기에 발생한다. 국내에서 연간 3만명 이상 발병 추정되며 평균 생존기간이 1개월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서울의대 김동규(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한정호(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1998년~2009년까지 3cm 이상의 전이성 뇌암 환자 80명에게 감마나이프 치료를 시행하고 생존율과 신경학적 증상 호전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생존율이 8개월, 1년 생존율은 39.2%로 나타났고, 60%의 환자에게서 1~4개월 이내 신경학적 증상이 호전됐다. 김동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이성 뇌암 치료에 새로운 지침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감마나이프는 전이성 뇌암이 3cm 이상의 큰 크기라도 수술과 비슷한 효과가 있음으로 수술 치료에 앞서 감마나이프 치료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정호 교수는 “감마나이프 치료를 하더라도 전이성…
◇찬바람과 감기 상관 관계 감기는 상기도라 부르는 코, 부비강, 인두, 후두, 편도선 등에 침범한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염증으로 상기도 감염이라고도 지칭한다. 보통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잘 걸리기 때문에 찬 공기가 감기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추위 자체는 원인이 아니다. 추위나 기온 차 등으로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해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일 뿐이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하게 튼튼한 심신을 잘 유지하고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찬바람을 쐬어도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심한 감기 독감과 다르다 독한 감기를 독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는 감기와 독감은 발병 원인이 다른 질병이다.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호흡기감염을 독감이라고 부른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그 증상이 일반적인 다른 감기 바이러스보다 심하고 급격히 진행하며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이같이 감기와 독감은 원인이 다른 질환이며 감기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는 23일까지 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CLOSER & CLOSING’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창작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등지의 해외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시아퍼시픽작가 입주프로그램과 유네스코-아쉬버그 장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작가 6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 두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폭넓은 시각을 기른 6명의 다국적(인도, 호주, 베트남, 모리셔스, 방글라데시,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들은 2~5개여월 기간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창작한 새로운 작품들을 전시에서 선보인다. 이들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접해온 한국의 사회구조, 전통종교 등의 소재를 채택해 작품의 영역을 넓히는가하면, 지금까지 시도해온 예술적 실험을 더욱 심도있게 연구, 이러한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또 회화, 영상,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다국적 6명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한국의 일면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CLOSER & CLOSIN
‘제2회 뮤지엄음악축제’가 12일 오후 3시 남양주역사박물관 마당공연장에서 열린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12일 ‘제2회 뮤지엄음악축제’를 연다. 이번 뮤지엄음악축제는 개막공연으로 4인 모듬북을 시작으로 1부 살풀이&밴드 2부 5인조 앙상블 & 퓨전국악 폐막공연은 ‘다함께 춤과 음악’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공연 4인조-모듬북은 김단영 청 국악단장이 무대를 열고 제1부 살풀이춤은 명인 박일화 선생이 맡는다. 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Nyatiti(냐티티)’는 아프리카 정열의 토속음악으로 이준협씨가 특별출연 한다. 이 씨는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루오족(미국 오바마대통령 아버지 출신부족)의 전통음악인 ‘냐티티’를 접하고 여기에 매료돼 케냐에 장기체류하며 부족의 악기마스터로 부터 사사했으며 국내 최초로 냐티티 음악을 도입, 공연한 개척자다. 제2부 앙상블5인조는 남양주심포니 오케스트라 소속으로, 또한 퓨전국악은 송규철 선생이 민요하이라이트로 한마당축제를 이끌어 가게 된다. 폐막놀이 공연은 ‘다함께 하는’ 순서로, 신명나는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곡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참여자 모두 즐기고 따라하는 ‘고별무대’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번 2011팔당
실학박물관은 13일 실학을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실학 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학여행(문화유적답사)’에서는 실학자들의 고택과 묘소, 관련 유적지 등을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고 이번 실학 여행으로 준비한 테마는 ‘실학의 선구자 이수광’다. 실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지봉 이수광의 실학사상과 ‘지봉유설’을 집필했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을 찾아가 보고 그의 사상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계관을 가졌던 북학파 관련 유적을 공부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답사코스는 경기도·서울(집결)-비우당/자주동천(서울)-서울성곽(낙산공원)-북촌 일대(서울, 북학파 유적) 등을 돌아보는 일정이다. 답사안내는 양상훈(실학박물관 학예연구원)이 전문적인 해설을 하고 참가비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