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5∼27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02건을 포함해 압류재산 931건, 1385억원 규모를 공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 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입찰 시작 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86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 중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소재한 업무시설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토지면적 12㎡, 업무시설 면적 86㎡로 감정가는 6억6000만원이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확률형 아이템 게임의 확률 공개가 담긴 게임법 전부개정안(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 이하 게임법)이 국회 여야의 공감에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정감사에서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를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넥슨 게임 ‘마비노기’ 트럭시위를 주도한 이재원 씨를 대신해 “많은 이들이 게임 산업 육성을 주장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용자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사들은 과도한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 적용으로 리니지M 문양 시스템 롤백 사건, 트럭시위 등 사용자들의 반발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여야는 게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통과 시점을 정하진 않았지만, 정치권의 공감과 공청회 등을 통한 입법 절차로 게임법 통과에 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헌 의원실 관계자는 “게임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여야 모두 긍정적 의견을 갖고 법안 심사를 하는 중”이라며 “법안 심사 궤도에만 올리면 (본회의까지) 띄울 수 있을 것이다. 양당에서도 게임법 전부개정안 공청회 개최에 대해 공감한다는 말을 들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민간업체와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맺고 시장을 독점했다는 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가 제작한 도면과 현실경계가 다른 토지를 조사‧측량해 정보를 바로잡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의 가속화를 위해 책임수행기관으로 LX공사를 지정하고, LX의 사업 수주 비율을 91%에서 65%로 줄이고 민간업체는 9%에서 35%까지 늘렸다. 그 결과 2012년부터 매년 9개 민간업체가 주도해오던 것이 올해 10배가 늘어난 92개 업체가 참여했고 민간 실적이 44억 원에서 122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7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그동안 지적재조사의 민간업체 참여율이 저조했던 이유는 토지 경계 조정‧협의에 2년 이상 걸리는 데다 수익성이 낮은 산간·도서 지역의 참여를 기피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LX 공사에 민간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정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주문했다. LX공사는 민간업체의 안정적 사업 수행을 위해 측량 소프트웨어(약 25억 원) 무상 제공, 역량 강화 교육, 행정 전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업체가 수익성을 이유로 참여를…
KT경기남부액세스운용센터가 용인소방서와 겨울철 아파트 화재예방 점검활동을 가졌다. KT경기남부센터는 22일 경기 용인시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를 비롯해 빌딩·상가 등 화재 취약 2232개소에 대한 점검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12월까지 해당 점검활동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겨울철 아파트 대형 화재발생 등 인명사고 및 시설피해가 발생하는 문제에 주목해, 용인소방서와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아파트 통신실(MDF실) 등 주요 부문에 대한 화재예방 점검활동을 펼쳤다. KT에 따르면 아파트 통신실은 아파트 입주민에게 인터넷, 전화 등 통신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장비 설치 공간이나, 화재에 취약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KT는 지난 8월부터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투입해 아파트 통신실의 통신장비 및 전원시설 점검, 먼지청소, 인화성 물질 제거 등 20개 항목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용인소방서는 아파트에 화재예방 협조공문 발송 및 소방시설, 화재경보기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KT는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공조점검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해 대형화재 예방활동에 지원을 다 할 계
넷마블의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나라)’가 크로스 필드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22일 조건에 따라 매칭된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사냥을 하는 콘텐츠인 크로스 필드에 대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필드는 각 층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보스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단 특징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의 이용자 전원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로 인한 서버 간 경쟁·협력, 이용자 간 인기 플레이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크로스필드에는 PvP(플레이어간 대결) 콘텐츠인 점령전도 있다.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모여 특정 서버 이용자만 전투를 벌이는 PvP 설정이 가능하다. 일일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는 점도 특징이다. 크로스 필드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감소되며, 이용 시간이 남으면 다음날 합산된다. 이용 시간 초기화는 주 단위로 진행된다. 한편 넷마블은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에피소드 전야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토큰으로 '봉인된 악몽상자'에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이외 제2의나라 복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CJ제일제당이 TV 예능에 출연한 요리를 쿡킷 밀키트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22일 tvN 인기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 속 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쿡킷으로 특별한 삼시세끼, 슬기로운 산촌생활’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산촌생활 프로그램 종영까지 매주 1~2종의 메뉴를 방송 이후 선보일 예정이며, 쿡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관련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산촌생활에 소개된 ‘고추장수제비와 배추전’, ‘비빔국수와 양지수육’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쿡킷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쿡킷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댓글란에 회차별 주제에 맞는 댓글을 남긴 소비자에게 20% 할인, 5% 중복 할인, 무료 배송 등 3가지 쿠폰을 지급한다. 또 모든 회차에 참여한 ‘출석왕’ 250명과 가장 많은 댓글을 남긴 ‘다작왕’ 250명을 각각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CJ더마켓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댓글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눈과 귀로만 즐기던 방송 속 만찬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돼 소비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공식화했다.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율도 낮춰 가스요금 인상 요인을 흡수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놓은 "유류세 인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으로 인하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차관은 "유류세 인하 폭과 적용 시기 등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다음주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차관은 이어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대응해 현재 2%인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할당관세율을 추가 인하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등 서민경제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유가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배럴당 80달러대 초반을 기록 중이다.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해 평균 가격의 7배 수준인 MMBtu당 3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 차관은 국제유가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틈탄 ‘대출 피싱’ 문자가 성행하자,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일부 시중 은행을 사칭한 피싱(Phishing) 문자 메시지들을 받았다. 피싱 문자들은 ‘정부지원 신용보증’, ‘특례대출’, ‘국민희망회복자금 승인’ 등 정부 지원을 빙자한 문구들과 시중 은행 본점들이 모인 서울 지역 번호로 구성돼 피싱 사기를 유도했다. 피싱 문자는 수신자에게 대출 등 관심이 갈 내용의 문자를 보낸 뒤, 발신 문자 전화번호로 연락하도록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또는 발신 문자 속 미확인 링크로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수법을 주로 쓴다. 최근 서민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막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주는 민생침해형 범죄가 매년 늘고 있다. 실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사이버사기는 지난 2016년 10만7090건에서 지난해 19만4576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금융업계도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사기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모 대형 은행 관계자는 “대출이 어려운 사정을 틈타 피싱 시도가 특히 많아져,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한 관련 안내가 나가고 있다”며 “과거엔 단순 ‘대출가능’ 문자나 전
초저금리 시대에 보다 높은 이자를 찾는 금리 '노마드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고금리 적금상품이 출시됐다. 신협중앙회는 연 최고 7%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상품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새롭게 출시한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만기 1년)까지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로 연 2.0% 이율을 제공하며,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월 포함 6개월 간 총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우대이율 4.5%p를 추가 제공한다.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p)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시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현대 제휴카드는 총 4종으로 개인카드 3종과 개인사업자카드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회비가 저렴해서 부담이 없고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할인이 들어가는 신협-현대 ZERO카드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 및 상품 취급 신협…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미완의 성공을 거두며 우주 시대에 한걸음 다가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누리호 발사 참관 후 대국민 메시지에서 “아쉽게도 완벽하게 목표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우주 700km 고도에 도달하는 등 비행에 성공하며 우주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발표했다. 이어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라면서 “우주탐사 프로젝트에 더욱 과감하게 도전해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해 달 착륙의 꿈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누리호는 오후 5시 정각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됐다. 누리호는 오후 3시 35분 연료 탱크 충전, 오후 4시 5분 산화제 탱크 충전 등 발사 준비 주요 단계를 마친 후, 오후 4시 50분 발사자동운용(PLO)을 가동한 뒤 오후 5시 정각 이륙했다. 발사 후 127초가 지난 오후 5시 2분 고도 59km에서 1단 로켓을, 2분 뒤 페어링(위성 모사체 보호덮개)를 분리했다. 동시각 2단 엔진 정지 및 3단 엔진 점화가 이뤄진 뒤, 오후 5시 6분 비행고도 500km 지점을 통과해 5시 8분 고도 600km에 돌파, 오후 5시 15분 더미 위성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