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주 교육 프로그램 ‘꽃보다매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우형)은 18일 자영업자 교육 기관 배민아카데미의 무료 심화 교육프로그램 꽃보다매출의 10번째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는 브랜드로, 다른 가게와 차별화된 각 외식업 매장의 ‘우리 가게다움’과 특색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배민아카데미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식업주 4599명 중 가게 홍보·마케팅 등 브랜딩 교육을 희망한다는 응답이 65%로 나타났다. 이에 배민아카데미는 전문가와 참가자가 함께 가게 고유의 개성과 정체성을 찾고 이를 통한 가게 마케팅 및 브랜딩 활용을 하는 교육 내용을 마련했다. 교육은 ▲브랜드 진단 ▲브랜드 전략 및 콘셉트 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으로 구성했다. 가게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성을 발굴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가게 콘셉트를 개발하고 브랜드 전략을 세운단 계획이다. 여기에 가게 맞춤형 솔루션 및 수료자에게는 가게 간판 제작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부터 2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 1~2회 강연과 전문가 컨설팅 및 발표회를 마련한다. 신청은 식당을 운영하는 외식업주 누구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 기업 ‘딥노이드’가 지난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18일 신보에 따르면 딥노이드는 2008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7년 신보의 보증연계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5억원 투자를 지원받았다. 이에 딥노이드는 의료인 진단·판독 보조를 위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딥에이아이(DEEP:AI),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툴 ‘딥파이(DEEP:PHI)’, 의료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딥스토어(DEEP:STORE)’,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 ‘딥팍스(DEEP:PACS)’ 등을 AI 의료 연구 플랫폼으로 구축한 성과를 냈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14개 솔루션에 대해 인허가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크레더블 등 2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신보는 이번 딥노이드의 상장 사례가 지난 6월 영상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뎁’의 코스닥 상장에 이은 올해 2번째 투자기업 상장의 사례라 강조한다. 이를 통해 신보는 연이은 투자기업의 기업공개(IPO) 성공을 통한 벤처기업 성장의 마중물 투자
중국 4대 명주 중 하나인 ‘서봉주’가 국내 고량주 애호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화강주류는 17일 국내 소매점과 고급식당 등에서 서봉주 유통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서봉주는 중국 산시성 펑샹현의 장기숙성 증류주이자 특산품 중 하나로, 고대 중국 왕조인 은나라, 중국 대륙을 통일한 진시황 의 어주 및 당나라·송나라 당시 큰 인기를 얻은 술이다. 화강주류에 따르면 서봉주는 농향형과 청향형이 복합적으로 어울린 봉향형 술에 속한다. 무색 투명에 부드러운 입맛과 향을 담고 있어, ‘여왕의 술’이란 별칭처럼 당현종의 총애를 받은 양귀비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특히 서봉주는 싸리나무와 계란 흰자, 유채기름 등으로 밀봉한 옹기 주해(酒海)로 맛을 내는 특징을 가진다. 옹기로 숙성시켜 술의 잡내를 없앴다는 독특함을 가진다. 서봉주의 최소 숙성기간은 3년부터 있으나 주력상품은 10·20·30년 숙성 제품이다. 33도부터 최대 65도까지 다양하며, 30년 숙성에 45도, 500ml 기준 20만원 선이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당근마켓이 신규 글로벌 투자사들과 구성한 투자금 규모가 1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18일 DST글로벌, 에스펙스매니지먼트, 레버런트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들을 영입하고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굿워터캐피탈,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팽크벤처스아시아,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스트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사들까지 모여 구성된 당근마켓의 누적 투자액수는 2270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번 투자 유치로 당근마켓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론 기업가치 3조원을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국내 온라인 중고거래 전문 플랫폼들 가운데 당근마켓은 가입자 수가 2018년 1월 50만명 규모에서 올해 1420만명 이상까지 증가하는 등 총 2100만명 규모의 큰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데이터 조사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당근마켓의 1인당 월평균 이용시간은 2시간 2분으로 미국판 당근마켓 ‘넥스트도어(51분)’보다 2배 이상 많다. 반면 높은 성장세 만큼 매출·이익 관리 등 내실 다지기 또한 요구되고 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당근마켓의 매출액은 2018년…
올해 들어 집값이 어지럼증이 일 정도로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정부가 '공급을 늘리겠다.', '대출을 억제하겠다.' 하다가 약발이 없자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버블이 터질 수 있다는 경고까지 쏟아냈으나 투자자들은 들은 채도 않는다. 이제 펄펄 끓는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해 남은 정책 수단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밖에 없어 보이지만 시장이 잔뜩 달아오른 터에 기준금리를 찔끔 올려봤자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는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있을까 정부의 주택가격 공식 집계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전국 주택가격은 작년 말보다 5.98%, 1년 전과 비교해서는 8.81% 올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각각 2.61%와 3.29%올랐던 데 비해 배 이상 뛴 것이며, 2008년 같은 기간에 각각 6.18%와 8.59% 치솟은 이후 13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이다. 수도권의 전체 주택 가격은 이 기간 각각 7.63%와 10.24% 올랐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같은 기간 11.12%와 14.73% 각각 상승했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6월 중 예금은행의 총 수신금리(잔액기준)는 연 0.65%,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0
코로나19 거리두기 확산으로 여름 휴가철 수많은 인파가 몰린 피서지 대신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독채형 풀빌라, 펜션, 캠핑 등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농장의 팜(Farm)과 머문다는 스테이(Stay) 뜻을 담은 합성어 ‘팜스테이’로 눈을 돌리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협 팜스테이’ 마을의 경우, 경기지역에서 15개 시·군지역 48개 마을이 운영 중이다. ‘농협 팜스테이’ 마을은 농가 또는 농촌 지역에서 숙식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시골 문화를 체험하는 농촌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평군 승안리에 있는 가평 아홉마지기마을은 연인산 도립공원과 용추계곡, 이화원, 자라섬 남도의 꽃정원을 끼고 있다. 봄에는 숲 체험과 차조 증편 만들기, 여름에는 옥수수미로체험과 옥수수수확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가을에는 사과수확체험, 겨울에는 전통강정만들기 및 우드버닝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평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보릿고개마을은 옛 정취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세대가 마을 공동체를 이루고 체험마을을 운영한다. 여름에는 송어잡기체험, 감자, 매실,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 수
18일부터 시행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임대보증보험) 의무가입 조건 완화에도 불구하고, 일부 임대사업자들의 가입 불가로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는 이른바 보증금 ‘먹튀’ 등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임대 분쟁을 막고자, 18일부터 임대보증보험 의무가입을 시행키로 했다. 18일 이후 임대차 계약을 맺는 임대업자는 보증보험 미가입시 징역 2년 또는 2000만원 벌금이 부과된다. 규제 강화 피해를 막고자 정부는 지난 16일 임대보증보험 가입 조건에 충족되지 못한 임대사업자들을 위해 공시가격 인정 비율을 1.7배에서 1.9배까지 올려주는 등 조건 완화책을 밝혔다. 하지만 보험 가입 요건으로 가입을 거절 받은 일부 임대업자들의 아우성이 터져 나온다. 지난 13일 ‘은행 대출로 보증보험에 들지 못해 공실 피해와 범법자로 내몰리게 됐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임대주택 중 원룸·빌라·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주택이 공시가격보다 시세가 낮다는 이유로 가입 불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소위 ‘빌라왕’ 등 소수의 문어발식 임대업자 일탈을 막자는 취지의 안전장치가 생계형 임대업자 전체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비판
국세청이 지난해 세금 26억 원으로 직원용 마스크 291만 장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은 17일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 및 결산심사 방향‘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54개 전 부처를 대상으로 2020 회계연도 결산 세부 사업을 검토하고, ‘국민공분 사업’으로 이를 지목했다. 이들은 “지난해 국민들은 마스크 배급제에 따라 긴 줄을 서가며 구매하였음에도 국세청은 공적 마스크 수요처를 악용했다”면서 “용납 불가한 사안으로 전액 국고 환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공기관의 ‘마스크 사재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산하 52개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한 결과 74억8000만원을 들여 약 550만장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많은 물량을 사모은 기관은 한국가스공사로 총 14억2000만원을 들여 마스크 56만장을 구입했다. 공공기관 경영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총 임직원 수는 4274명으로, 단순 계산해도 1인당
신용보증기금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신입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신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약 3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입직원 연수를 이행하고 신입직원의 참여도를 높이는 디지털 소통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기존 3차원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 및 공간 활용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국에 인기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보는 이번 신입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신보 본점, 연수원 대강당 및 조별 토의실을 오가며 조별 과제 수행, 선배와의 대화 등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또한 아바타 캐릭터로 최고경영자(CEO) 특강 연수과정에 참석해, 신입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신보 가족을 위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입사식을 함께 했다. 신보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직원 연수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MZ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위한 창구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농수산 식품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ESG경영확산 ▲유통채널 활용을 통한 판로개척 ▲농수산 식품원자재 수급안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물량이 부족해진 농수산 식품원자재의 수급이 안정되고, 우리 중소기업이 생산한 식품제품의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춘진 aT 사장을 비롯해 ▲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성락철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농수산 식품 관련 중소기업계도 함께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도 농업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식품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ESG경영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