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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겪은 쿠팡·무신사, 자체 뉴스룸 통해 '직접 소통' 나서

 

최근 여러 논란을 겪었던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체 뉴스룸을 개설하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쿠팡 뉴스룸 웹사이트를 '콘텐츠 포털' 형태로 개편했다.

 

그동안 쿠팡 뉴스룸은 회사 소식과 보도자료를 올리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개편 후에는 쿠팡의 고용인원과 연 매출, 분기 매출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과 자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의 근무환경과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내용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쿠팡으로 꿈을 이뤄가는 20대 최고경영자(CEO)' '안전관리자로 직무전환한 쿠팡친구', '10년 수의사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창업가'처럼 일반 독자들을 겨냥한 홍보 콘텐츠도 늘리고 있다.

 

쿠팡은 이와 함께 페이스북과 네이버포스트 등 다른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강화했다.

 

쿠팡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독자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지난 6월 이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쿠팡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한 데 따른 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쿠폰·이벤트 논란'으로 지난 6월 창업자인 조만호 대표가 사임한 무신사는 이달 초 '무신사 뉴스룸'을 새로 열었다.

 

'무신사 뉴스룸'은 보도자료와 무신사를 다룬 언론 기사, 무신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뉴스룸'과 입점 브랜드 지원 사례를 소개하는 '동반성장', 무신사 직원들의 이야기와 패션 쇼핑 기술을 소개하는 '회사소개' 메뉴로 구성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건강한 패션 생태계를 위한 무신사의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전달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