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20일 보건의료 데이터 정책 추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밝혔다. 유경호 병원장은 작년 한 해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자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국내 대표 스마트병원으로 이끌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의 기본 인프라가 될 AI와 BigData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디지털 혁신의료 연구소’를 설립하며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First-Mover로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 위중증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비감염증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스마트병원 전략을 강구했다. 이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의료진에 전달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응급실·중환자실에는 중증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덴마크 대사관저 원격진료 세미나에 초청받아 국내 대표 스마트병원의 면모를 세계적으로 알렸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올해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0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 성결대사거리에서 관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차단,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경찰 기동대를 지원 받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비접촉으로도 감지가 가능한 복합감지기를 활용, 경찰관 2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와 관련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및 SNS를 통한 홍보는 물론 단속현장에서 전단지 배포와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음주운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진점옥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만안구 주민들께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안양시가 금년도‘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이하 청년인터레스트)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인터레스트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 선정에 따른 신청시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다. 안양 관내 거주하거나 전입예정에 있는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의 연소득이 4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에 못 미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거주하는 주택이 임차보증금 3억 원 아래면서 전·월세 전환율 5.9%이하인 관내 소재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조건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 선정되는 청년 세대주는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최대 2억 원 이내) 및 연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까지며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이달 초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첫 시행됐다. 안양시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해 지난해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해 금년 7월에 완료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으로 디지털 혁신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질의 데이터 공유 및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시민체감서비스 제공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내다보고 일찍부터 스마트도시를 표방해왔다. 이번 결과는 스마트도시인증의 일환이라고 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안양시가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000억 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75억 원 포함 1075억 원을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에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특례보증은 중소기업에 58억 원, 청년창업 분야에 17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제조, 지식․정보서비스 등 565개 업종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운전·기술개발자금 760억 원, 시설자금 210억 원, 신규고용 증진에 기여한 기업 등을 위해 특별시책자금 30억 원이 각각 배분된다. 특히 운전·기술개발자금 760억 원은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융자기간은 3년(운전·기술개발자금)에서 5년(시설자금)까지다. 운전․기술개발자금의 경우는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9년까지로 확대한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이다. 여성기업,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및 가족친화경영기업 등과 같은 우대기업에 대해서는 0.5% 추가 보전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이후 매출액 10%이상 감소한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우대기업 보전혜택을 적용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215개 업체에 대해
스마트도시 안양의 밤이 오색불빛으로 물든다. 안양시는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안양대교,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 등 4곳에 각각의 콘셉트를 담은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관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먼저 안양대교의 콘셉트는 ‘공존의 빛’이다. 포인트 LED를 이용해 난간 포스트에 별빛의 흐름을 표현하고, 미디어파사드 설치로 도심 속 미술관과 안양천의 사계를 연출한다. 비산교와 비산인도교는 ‘생동의 숨365’를 콘셉트로 택해, 다양한 색상과 콘텐츠가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창출하게 된다. 특히 비산인도교 교량 상부는 구조물을 신설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빛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빛으로 스며들다’를 콘셉트로 하는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초입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미디어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곳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화려한 조명을 감상하고 가족단위 식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2012년 경기도로부터 지정된 비산골 음식특화거리는 1km 구간에서 맛집을 포함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안양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 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 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 낮은(신용점수: 0~749점)(구신용등급 6~9등급)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업종은 대상이 아니다. 대출 금리는 연 2∼ 5% 범위이며 사업자별 5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인‘행복지원자금’100억 4000만 원을 마련해 1만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새해 초부터 알찬 성과물을 냈다. 6일 시에 따르면 학운공원 광장(동안구 비산동 1100번지 일원)에 1152㎡규모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억여 원을 들여 조성한 학운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은 미끄럼방지 기능이 적용된 편안한 디자인의 스텐실 포장으로 이뤄졌다. 진입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중앙선 그리고 횡단보도가 표시돼 안전도 갖췄다.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익히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발생으로 2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자전거교육을 앞으로의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재개할 예정이다. 조성 이전의 자전거 안전 및 실기교육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학운공원 내 운동장과 보도구간 일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에 예산 1억 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 스텐실포장을 통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자전거교육장을 시민에게 안겨주게 됐다. 특히 공원 안에 조성돼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도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는 건강도 증진시키는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 편안한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40만원을 지원받는다.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이 확대되고, 장애인 가정은 여행경비를 지급받게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년들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안양시가 5일 확대 또는 신설되는 금년도‘달라지는 제도 10선’을 밝혔다. 먼저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20만 원 상당으로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 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첫째는 20만 원, 둘째는 30만 원 상당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토익’과‘토익스토킹’에 한정됐던 청년층(만19세∼39세)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중국어, 불어, 일어, 독일어 등 18종으로 늘어난다. 1인당 연 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다. 취업에 대한 강박과 사회다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청년들은 3개월 동안 주 1회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인 이하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을 여행경비로 지원받게 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가정에 머물러 있던 장애인들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생긴다. 청년인구 유입 및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시는 청년층 대상 일자리기회를 제공
◇ 4급 ▲ 안전행정국장 이성희 ▲ 의회사무국장 정창모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종은 ▲ 만안구보건소장 김명숙 ◇ 5급 ▲ 청년정책관 김대일 ▲ 안전행정국 총무과 근무 최광현 ▲ 자치행정과장 추교동 ▲ 여성가족과장 민계식 ▲ 교육청소년과장 오익상 ▲ 환경정책과장 손정수 ▲ 자원순환과장 원재섭 ▲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최순호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최병근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신영수 ▲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곽낙영 ▲ 동안구 세무과장 이문규 ▲ 하천녹지사업소 녹지과장 백시원 ▲ 동안구보건소 동안보건과장 한영자 ▲ 하천녹지사업소 생태하천과장 원연미 ▲ 시설공사과장 김응덕 ▲ 교통정책과장 박정길 ▲ 안양4동장 백경래 ▲ 박달1동장 신경수 ▲ 박달2동장 전재혁 ▲ 비산1동장 정광호 ▲ 부림동장 김양희 ▲ 평안동장 김옥분 ▲ 호계3동장 하태종 ▲ 범계동장 정은정 ▲ 신촌동장 권승택 ▲ 갈산동장 황정수 ▲ 비산3동장 정향숙 ▲ 부흥동장 김수정 ▲ 기후대기과장 홍승일 ▲ 건축과장 김국환 ▲ 석수3동장 최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