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이 지속되면서 여행인구가 감소하고 해외 직구가 성행하는 가운데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가 집중 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올해 1분기 해외에서 반입되는 마약류 총 189건, 99kg을 적발했고, 마약류 밀수입 피의자 총 16명(구속 6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의 경우 23kg에서 58kg으로 157% 증가했다. 최근 마약사범들은 해외 주문부터 밀수입, 이후 국내 판매까지 범행수법이 더욱 지능화되는 추세다. 주문은 다크웹과 보안메신저를 이용하고, 물품대금은 가상화폐 전문 브로커를 통해 결제하며, 물품은 퀵서비스로 여러 단계를 거쳐 수취하고, 속칭 ‘던지기 방식’으로 판매한다. 축하카드 속에 얇게 펴 넣어 편지처럼 보내거나, 진공 포장해 식품 통조림 속에 넣고, 종이상자 골판지 사이에 펼쳐 넣는 등 세관 검사에 대비한 은닉수법도 천태만상이다. 인천세관은 첨단장비와 마약탐지견, 위험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한 수입물품 검사와 통신추적,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포렌식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동원해 마약류 밀수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검·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협치의 염원을 담은 당선작을 공개했다. 12일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공모전 당선작은 곽명철 위원이 제안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구월3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대표 자치기구로서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구월3동 주민자치회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학부모회 등 마을공동체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곽명철 위원은 당선에 따라 받은 30만 원의 상금을 세 개 분과에 활동비로 각 10만 원씩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허재윤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주셔서 당선작을 가려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최종 결정된 슬로건의 의미에 걸맞게 우리 구월3동 주민자치회가 모두가 꿈꾸던 주민자치의 이상적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정식 구월3동장은 “슬로건이 내포한 의미대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행복한 구월3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동남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가 전액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주)가 지난달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도시개발투자회사인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와 ‘에이든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든(AIDEN)은 인공지능 디지털 생태계 네트워크라는 의미로 인공지능을 의료에 도입, 신약 개발 및 의료 서비스 전 분야에 혁신을 추구하는 스마트 의료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대상지역에 지열 발전소를 구축,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고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특화하는 것이 골자로 첫 사업 대상지역은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네시아가 유력하다. 이번 협약에서 인천스마트시티는 사업대상 지역에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솔루션 적용 및 구현에 대한 기술지원, 향후 운영자 역할까지 수행하기로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와 합의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대상지가 정해지는 대로 인천스마트시티와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 사이에 계약을 체결하고 정부 간 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5월28일까지 ‘중소기업 로봇 도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도입을 지원,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등을 돕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늘고 있는 식당, 병원, 영화관, 공연장, 공항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전문서비스로봇’ 보급도 함께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로봇 적용을 원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다중집합시설로, 로봇을 제작·판매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협동로봇은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물류로봇은 물류·창고·배송시스템, 전문서비스로봇은 시설관리·헬스케어·전시체험 분야 등에 쓰인다. 인천TP는 로봇 구매 및 설치, 인증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인천 서구 로봇랜드로 155-11 로봇타워 22층 인천TP 로봇산업센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032-727-5012)로…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9일 관내 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이건창호에 대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피훈련 지도 및 화재시 피난우선 안전의식 교육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자율안전관리 지도 ▲ 관계인 화재예방사항 당부 등 이다. 박성석 서장은 이건산업과 같은 기업체는 다수인이 출입하고 특수가연물을 사용함에 따라 화재발생과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체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제2기 창업형 인턴이 개발한 ‘안전관리 챗봇’과 ‘스마트 안전모’가 현장 검증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제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안전관리 챗봇은 지난달 17일부터 24일 간 인천 남항 배후단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작업장 안내, 안전유의사항 전달 등 현장 테스트가 진행됐다. 양 방향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모는 MVP(기본만 갖춰진 제품) 모델 제작을 완료하고 13일 컨테이너터미널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안전모는 의료용 QR코드 부착, 블루투스 통신모듈 기반 의사소통 기능 탑재 등으로 안전한 작업현장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산학협력 기관 추천과 블라인드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해 11월 제2기 창업형 인턴으로 선발된 ‘안전제일 넘버원’(김나혜, 김효실)팀은 지난 5개월 간 공사에서 근무하며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해당 아이디어는 검증 당시 외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에서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이미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사는 사업화를 돕기 위해 ▲개발 아이디어 검증 ▲관련 부서 업무협의 및 현장 의견 청취 ▲개발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진행 단계별 맞춤형 지
인천시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코로나 우울을 예방하고 생활 밀착형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2021년 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8개 시·도를 선정해 차량 구입비 3억5000만 원(국비 10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1차 공모부터 참여해 선정됐다. 시는 버스에 ‘휠체어 리프트 설치’ 등 타 시·도와 차별화해 5000만 원이 추가된 4억 원을 지원받았고, 준비를 거쳐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안심버스 명칭을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를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한다는 의미로 그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안심버스’라 정하고,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방방곡곡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은 8개 특·광역시 중 면적이 가장 넓고 도서지역이 많은데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정신장애인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그간 정신건강 상담이나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버스 내부는 정신건강검사…
[ 극지연구소 ] ▲행정부장 장성호 ▲윤리감사실장 신민철 ▲총무자재실장 천회진 ▲기지운영실장 주형민 ▲연구사업관리실장 김병록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인천 해상풍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 한국남동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당초 용유‧무의‧자월도 해상에 70MW 규모로 계획됐으나 제도적 기반이 뒤따르지 않아 사업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13년 동안 별 진척이 없었다. 하지만 국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REC가중치 보완 등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고 풍력발전기 기술개발이 이어지면서 탄력을 받게 된 것.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을 용유‧무의‧자월 300㎿, 덕적도 외해 300㎿ 등 총 발전용량 600㎿, 사업비 3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해역 기본조사, 해역 점 사용 허가를 거쳐 2020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성을 확인해왔다. 또 사업추진에 앞서 현지 주민, 어업인들의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덕적, 자월, 무의, 용유 등을 방문해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민간협의체를 구성, 지역주민 의견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지역상생발전방안’ 등 주민‧어업인 수용성을 주
인하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학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튜터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센터는 온라인 협업툴 지원, 그룹 간 학습법 공유,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학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 센터는 ▲같은 교과목과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상호학습을 지원하는 ‘인하튜터링’ ▲정규학기 수강과목 중 동일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인하-동동’ ▲여러 분야 학생이 토론과 학습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ICC 프로젝트’ ▲외국인 학생 멘토링 ‘인하 FI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높은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ZOOM과 같은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했으며, 센터는 팀별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학습 매뉴얼과 모니터링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학생들의 해당학기 성적은 인하튜터링의 경우 B+ 이상이 65%, 인하-동동은 86.2%라는 높은 결과를 보였다. ICC 프로젝트는 지난해 12개 팀 72명 전원이 수료해 수료율이 1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