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초등학교 (교장 김경순)는 ‘생생지락 집현전’ 교육 과정을 통해 전교생에게 무예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통마상무예 24반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말타기 전 안전교육을 받고 말과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며 승마와 하마 방법, 승마 기본동작을 배웠다. 말타기와 활쏘기 체험이 끝난 뒤 무예선생님들의 말타기 묘기 시범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한껏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순 교장은 “말타기와 활쏘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활쏘기와 말타기를 1년 동안 학기별 2회씩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여주 흥천중학교는 생태 학습장에서 생태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벌꿀 채미하기 및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생태학습장은 그간 방치됐던 학교부지였으나 '여강길 생태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변신했다. 생태 학습장에는 양봉장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텃밭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은 각종 채소와 과일을 직접 관리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있다. 김태수 흥천중학교 교장은 “생태학습장에서의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자연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의 함양을 돕고 있다"며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이 앞으로도 아이들 성장의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57)가 범행 사실을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학생’의 유가족들이 7일 실종 당시 피해자의 유류품이 발견된 곳에서 마지막 넋을 기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피해자 김모(당시 8세)양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7일 오전 11시쯤 화성시 내 A근린공원에서 위령제와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근린공원 일대는 김양이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치마와 메고 있던 책가방 등 유류품들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이다. 이 사건은 1989년 7월 7일 낮 12시 30분쯤 화성 태안읍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이던 김양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라진 사건이다. 당시 수사를 맡은 경찰이 김양의 유류품과 줄넘기에 묶인 양손 뼈를 발견하고도 이를 은폐하면서 그간 실종사건으로 여겨졌지만, 지난해 이춘재가 김양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31년 만에 살인사건임이 밝혀졌다. 자백 당시 이춘재는 “그냥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살하려고 야산에 올라갔는데 한 어린이가 지나가길래 몇 마디 대화하다가 일을 저질렀다”며 “목을 매려고 들고 간 줄넘기로 어린이의 양 손목을 묶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유가족들은 김양이 사라진 7월 7일을 김양
이유 없이 벽돌을 집어 던져 등산로 인근에 주차된 차량 5대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성준규 판사)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차례 벽돌을 던져 피해자들의 차량을 파손했다"며 "수리비만 1천만원 넘게 나왔는데도 피해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한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 외 별다른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3∼21일 인천시 서구 한 등산로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에 벽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주로 오전 시간대나 밤늦은 시각에 아무런 이유 없이 벽돌을 집어 던져 차량 5대를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인천= 이재경 기자 ]
수원시가 영통구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추가 연장을 위한 대보수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영통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자원회수시설 운영 중단과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은 6일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비상행동위원회(비상위) 발족 및 공동행동 돌입 선포식’을 열고 “소각장 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앞서 ‘13인 주민협의체와의 대보수 협약’은 전면 무효”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5월 자원회수시설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이 포착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시설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운영 중단과 이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또한 2천100여 명이 온라인 서명을 진행했으며, 시·도청 민원 게시판, 청와대 신문고 등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비상위는 “매일 자원회수시설 앞에서 피켓을 들고, 민원을 넣어도 수원시가 주민의 목소리를 모르쇠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당시 시와 자원회수시설 측은 굴뚝자동측정기(TMS)를 통해 검은 연기가 발생한 당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었다며 단순 착시현상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비상위는 수원시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비상위는 “1999년 10월 가동을 개시한 자원회
전임 명예 총장의 사학 비리 사태 후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 중인 평택대학교에서 이 대학 교수이자 학교법인 사무국장이 과거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전력이 확인돼 뒤늦게 퇴직 처리됐다. 평택대학교 학교법인 임시 이사회 김명환 이사장은 6일 교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최근 법인 사무국장 A 교수에 대해 제기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의혹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사립학교법 등에 의거, 당연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의혹이 제기된 후 조사해보니 A사무국장은 음주운전과 도주치상으로 2017년 11월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받았다”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법령에 따라 조치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와 대학노조의 파업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평택대 구성원 모두에게 사과드린다”며 “임시 이사회는 학교 운영의 공백을 막고 대학이 정상화하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대는 전임 조기흥 명예 총장의 여직원 대상 성범죄와 사학 비리 사태가 불거져 2018년 12월부터 임시 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임시 이사 체제 후 사학 비리 척결 명목으로 주요 보직자를 대부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인천에서 중학생 5명이 초등학생 2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쯤 초등학교 6학년생 A(12)양은 "오늘 알고 지내는 언니 등 중학생 5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안면이 있던 중학교 1학년생 C(13)양에게 불려 나간 뒤 인천시 부평구 한 주차장에서 동급생인 B(12)양과 함께 폭행을 당했고, 중학생들로부터 조건 만남도 강요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무리는 C양을 포함한 남녀 중학생 5명이다. A양 등 피해 초등생 2명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어 구체적인 폭행 경위나 조건 만남 강요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인천 = 이재경 기자 ]
과천교육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듣는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태도와 역량을 키우는 ‘집에서 시작하는 독서·미디어교육’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콘텐츠와 북트레일러 영상을 만드는 ‘스마트 미디어 크리에이터-북트레일러 만들기’를 주요 내용을 한다. 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듣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하며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모집은 오는 8일까지 과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kwalib.kr)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교육도서관(전화 02-3677-0333)으로 문희하면 된다. [ 경기신문/과천 = 김진수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이 학교 밖 청소년을 돕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생리대 등 보건위생물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와 많은 기업들이 생리대 지원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청소년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보건위생물품 키트 전달 캠페인은 사회적기업인 29Days의 유기농 생리대를 이용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을 후원해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도교육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키트는 연구원이 있는 수원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여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하여 여성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수원 영통에서 서울 사당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민식이법’을 부담스러워하는 버스 기사들의 요청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통과 노선을 변경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용남고속이 제출한 7000번 광역버스 노선 변경 신청에 대해 인가했다고 6일 밝혔다. 7000번 광역버스는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기점으로 영통구 영통동 우성아파트와 벽적골 주공아파트, 신나무실 아파트, 영통역 7번 출구를 거쳐 왕복 10차선 영통대로로 나와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사당을 하루 6차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노선 변경이 승인되면서 오는 13일부터는 우성아파트~신나무실 아파트 구간을 통과하지 않고 경희대에서 나와 곧바로 영통대로를 운행하게 돼 운행시간은 10~15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용남고속 측은 “민식이법 시행 이후 많은 버스 기사들이 사고 발생 때 처벌 받을 것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면서 노선 변경을 요청해 왔다”면서 “사고 위험과 버스 운행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해 노선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성아파트∼신나무실 아파트 구간은 신영초와 영동초 등 2개 초등학교가 있어 아파트 앞 도로(왕복2차로)가 스쿨존으로 지정돼 있으며, 과속방지턱과 신호등이 많아 민식이법 시행 전에도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