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생명과학고가 배출한 2만여 명의 동문들이 농생명과학분야는 물론 사회 전반에 활약하고 있습니다.” 수원농생명과학고 한유임 교무부장은 “80년이 훌쩍 지난 세월만큼 수원농생명과학고 역사는 전통을 자랑한다”며 “인류최초의 산업인 농업이 4차 산업의 바람 속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과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부장은 “이점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는 IT소양을 갖춘 농산물 유통기반의 6차 산업 전문 인재를 육성키 위해 화훼디자인 전공 등 선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운영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라는 교육의 3주체에게 공동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 밀착형 실전 수업을 통해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특성화고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수원농생명과학고는 태국 부리람농업기술대학, 미국 시카고농고 등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농업교육을 교류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유임 수원농생명과학고 교무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만 와주는 것으로도 고맙고 미안하다. 원만한 실습 진행에 어려운 점이 있음에도 잘 따라와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수원농생과학고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구리시와 구리지역 11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구리남양주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청, 단위 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시설 개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등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지원 및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협약서에도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히고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가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해 학교는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유지비 등 재정적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보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지역 사회에 개방해 학교를 문화·체육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해 학교시설 개방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 온라인 청렴연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이 돼 경기 동북부(의정부, 포천, 동두천·양주, 연천) 교육지원청이 협업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교 운동부 청렴 외에도 도핑 예방, 학생선수 인권보호 등의 내용으로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 운영을 통한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청렴 교육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운동부 운영, 스포츠인권과 학교 성·폭력예방 교육 등 학생 선수 인권보호 등 학생 선수 중심의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자발적인 협력에 기초한 청렴한 운동부 문화 정착으로 학생 선수 및 학부모가 더욱 신뢰하는 학교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개표장에 있던 투표용지를 가지고 나와 민경욱 전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의정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성동)는 투표용지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15일 구리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장에서 투표용지 6장을 가지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 투표용지를 민 전 의원에게 전달했고, 민 전 의원은 이를 근거로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탈취 행위로 규정하고 지난 5월12일 대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대검은 의정부지검에 사건을 배당했다. 검찰에 이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외에도 야간방실침입절도 혐의도 적용했다. 야간방실침입절도는 밤에 다른 사람이 관리하는 방이나 사무실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것으로 야간 주거침입절도와 비슷하다.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됐으며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 민 전의원과 지지자, 보수 성향 유튜버 등 20여명은 의정부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이 부정선거 증거를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공익제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을 2주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 활동은 신중한 고민없이 이뤄지는 학업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습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대상은 학업 중단 위기와 학교 부적응 중·고등학생이다. 이달에는 제과제빵과 쉐프 체험이 운영된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베이커탑제과제빵학원에서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의정부직업전문학교에서 요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쉐프 진로체험 ‘냉장고를 부탁해’도 진행된다. 제과제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신청하게 됐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학업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중에 카페를 차려 직접 빵과 쿠키를 판매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기 바라며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드이 진로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거래 사이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 씨(24)를 미국으로 송환하지 않기로 6일 오전 결정했다. 손 씨는 이날 오후 형기만료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는 손 씨에 대한 범죄인인도심사 청구 관련 세 번째 심문기일을 이날 열고 "범죄인을 청구국에 인도하지 않는 것이 이 사건 조약에 이뤄진 합리적 판단으로 보인다"며 송환 불허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우리나라의 해당 범죄 법정형 자체가 미국에 비하여 현저히 가볍고 관련 입법이 불충분할 뿐 아니라, 그동안 수사기관과 법원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이 미약한 상태에서 형사사법 제도를 운영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범죄인을 법정형이 더 높은 미국으로 보내 엄중한 처벌을 받게 하자는 주장도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는 범죄인이 국적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 주권국가로서 범죄인에 대해 주도적으로 형사처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미국과의 국제 형사사법공조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재판부는 "이 사건의 결정이 범죄의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
수원교육지원청이 ‘2021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온라인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염성과 민주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 이념을 하기 위해 2010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조례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 제도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간담회 방식으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있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goesw.kr)→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 또는 URL(http://survey.goeia.go.kr/survey.jsp?p=515&r=02 )로 접속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최현희 학교현장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많은 교육공동체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기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예산 제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전국 최초 특허청 지정 학교’, ‘특성화고 최초 기업연계 발명 프로그램 운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최대 배출 고등학교’를 비롯해 수많은 입지전적인 타이틀을 거머쥔 학교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삼일공업고등학교로 1903년 개교 이래 100년이 훌쩍넘는 역사 동안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실현하는 교육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일공고는 ‘위기를 기회로!’를 모토로 삼고 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직업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부의 학과개편 승인을 받아 지난 2019년도에는 ‘경찰사무학과’, ‘3D융합콘텐츠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사물인터넷과’, ‘레저스포츠과’, ‘공유경제시스템과’가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경기도형 도제학교로 선정돼 교사들의 노고가 두각을 드러내는 화학공업과를 비롯해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등이 포진해있다. 진로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비인기학과로 전락한 환경과는 삼일공고에서만은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발명공특허특성화 학과로 특허청의 지정을 받은 '3D융합콘텐츠과'는 4차산업에 발맞춰 3D프린터, 드론 등 신기술에 맞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 특정 종교 등에 대한 혐오표현과 차별 사례가 확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특정 국가·지역·종교 학생에 대해 '코로나야', '바이러스야'라고 지칭하거나, 이들이 수업을 듣지 않게 해달라고 학교에 요구한다는 것이다. 또한 길 가던 중국인에게 '돌아가라' 소리치거나, 식당 앞에 '중국인 출입금지'를 부착한 사례도 있었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의 수업 참석을 금지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를 옮기지 말라며 한국인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해외 사례 때문에 지난 6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2020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무려 91.1%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나도 언제든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에서의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혐오표현이 학교 현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 근절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인식해 학교 구성원들이 혐오표현을 차단·예방하고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광주, 대전 등 지역사회 곳곳을 위협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데 더해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까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게 단계 격상론자들의 주장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이달 3일 63명, 4일 63명, 5일 61명 등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6천532건으로, 4일(1만1천762건)과 3일(1만1천799건)에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비슷한 규모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특히 사흘 연속 60명대를 보인 것은 4월 초 이후 3개월 만으로,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으로도 해석된다. 정부가 지난 5월 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하는 '생활속 거리두기'(생활 방역)로 전환한 뒤 두 달째 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방역 현장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