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1본부 1실 6팀에서 1본부 4팀으로 조직을 축소·개편한다. 월드컵재단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회의실에서 제41회 이사회를 열고 직제 및 정원규정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2014년 결산보고 등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들은 1본부 1실 6팀이었던 조직을 경영평가, 성과관리, 감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전략기획팀과 예산, 인사 등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 시설업무를 관장하는 시설관리팀, 공익과 수익업무를 담당하는 스포츠마케팅팀 등 1본부 4팀으로 개편해 불필요한 행정력 방지 및 신속한 의사결정 개선 등 내부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주요 임대시설 수입차질 등 예산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구책으로 현재 정원을 43명에서 30명으로 30% 축소를 단행키로 하고 인사관리, 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재단 이사장인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새로 임용돼 참석하신 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임이사로 선임된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물론, 여러 임원님들께서도 재단이 경기도민을 위한 혁신경영을 잘 추진해
ACL G조 3차전 호주 원정길 무승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지옥같은 원정을 무승부로 마무리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선수들의 투혼에서 희망을 봤다. 수원은 지난 18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차전에서 브리즈번 로어(호주)와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코어만 보면 화끈한 공격축구를 전개했지만 경기내용은 아쉬웠다. 주전급 선수들은 장시간의 비행과 이동, 급격한 기후 변화로 감기 몸살에 시달렸고 일부 선수는 경기 후 탈진해 쓰러지기까지 했다. 컨디션 난조로 몸이 무거워진 선수들은 경기 초반 중원 압박에 실패하며 브리즈번에 연속 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수원 선수들은 이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서정진의 연속골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정대세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면서 끝내 리드를 이어가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줘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수원은 이번 경기에 앞서 지난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를 치른 뒤 곧바로 호주 원정길에…
인천 전자랜드의 상승세가 ‘동부산성’까지 무너뜨렸다. 전자랜드는 19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원주 동부와 원정경기에서 팀의 주장 리카르도 포웰(21점·10리바운드)과 정영삼(18점)의 활약에 힘입어 66-6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으로 4강에 오른 전자랜드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지금까지 36차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7번으로 확률은 75%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앞선 동부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전자랜드는 9개의 3점슛을 림에 꽂는 폭발적인 외곽포를 앞세워 ‘동부산성’을 함락시켰다.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47-53으로 뒤졌으나 4쿼터 초반 포웰과 정병국의 득점을 종료 6분13초를 남기고 58-55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는 동부 박지현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60-60 동점을 허용했지만 포웰의 자유투와 정병국의 미들슛 등을 묶어 6점을 올려 66-60으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팀 통산 리그 100골을 기원하는 ‘100호골을 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FC안양은 현재 팀 통산 리그 99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남은 1골을 추가할 경우 FC안양은 창단 후 72번째 경기 만에 팀 통산 리그 10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00호골을 쏴라’ 이벤트는 FC안양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FCAnyangOfficial), 트위터(twitter.com/FC_ANYANG), 유투브(youtube.com/FCANYANG2013),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fcanyang2013)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 후 간단한 게임을 즐기고 100호 골을 기록할 예상 선수를 댓글로 적으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00호골 기록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1명)과 홈경기 입장권 100매(1인 2매)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안양서여중 선후배인 이은혜와 오은지가 나란히 2015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은혜는 19일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김채리(화성 남양중)에 세트스코어 2-0(6-4 7-5)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오은지는 여자 14세부 단식에서 강미정(서울 중앙여중)을 역시 세트스코어 2-0(6-2 6-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어 열린 남자 16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형제인 한성용(평택 효명고)-한선용(평택 효명중) 조가 김현주-최현규 조(용인고)에 기권승으로 1위에 올랐고 여자 14세부 복식에서는 오은지-이은지 조(안양서여중)가 변유민-한희진 조(구미 현일중)에 0-2(3-6 0-6)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지대한(경기대)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대한은 19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급) 결승에서 도경록(영남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용장급(90㎏급) 이정훈(경기대)은 이상원(단국대)에게 2-1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역사급(110㎏급) 이효진(경기대)도 오창록(한림대)을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소장급(80㎏급) 결승전에서는 권진욱(용인대)이 임경택(대구대)을 2-0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박국원기자 pkw09@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에 힘입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누르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메시의 킬패스에 이은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잉글랜드의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적진에서 열린 1차전에서 맨시티를 2-1로 누른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3-1로 넉넉히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양팀의 경기력에는 1점 이상의 격차가 있었다. 그 격차는 메시가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메시가 공을 잡으면 맨시티 선수들이 협력수비를 펼쳤으나 효과적이지 못했다. 자신에게 상대의 움직임이 쏠리자 메시는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동료에게 기회를 주는 데에 집중했고 이 선택이 승부를 갈랐다. 결승골도 같은 상황에서 터져 나왔다. 메시는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가다가 수비수 3명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한 타이밍을 죽인 뒤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비어 있던 골지역 왼쪽으로 쇄도해 들더가던 라키티치가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사미르 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3)이 이달 말 국가대표 경기를 앞두고 소속팀에서 골 감각을 조율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22일 오전 2시30분 샬케04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이달 말로 예정된 A매치 데이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소속팀 경기다. 한국 대표팀은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손흥민은 샬케04전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전망이다. 레버쿠젠은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해 주춤한 상태다. 레버쿠젠은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세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내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4위 레버쿠젠으로서는 5위 샬케04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4위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지만 5위는 유로파 리그로 밀리기 때문이다. 현재 레버쿠젠과 샬케04의 승점 차이는 3점이다. 손흥민은 현재 차범근 전 수원 블루윙즈 감독이 가진 독일 분데스리가 역대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에 도전하고 있기도 하
경험 많은 기복마와 성장세의 신예마가 맞붙는 제6회 스포츠동아배(혼·3천700m)가 오는 22일 렛츠렌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경험 많은 마필의 경우 최근 성적이 부진한 마필이 많고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 또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전 이하의 신예마들은 낮은 부담중량의 이점을 안고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시크릿삭스’(미국·거·3세·레이팅 76)는 데뷔전에서 꼴찌로 결승선을 통과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1천m 경주에 세 번 출전해 우승 1회와 2위 2번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군 1천400m 경주 2위에 이어 1월엔 6위를 하는 등 성적이 들쭉날쭉하고 이번 경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레이팅에 따른 부담중량을 견뎌낼지도 관건이다. 통산전적 6전 1승 2위 3회. 승률 16.7%, 복승률 66.7%. 최근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으로 1천700m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한 ‘뱅크온러브’(미국·수·3세·레이팅 74)는 1월 1천200m 혼합4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성적보다는 앞으로 성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마필이다. 통산전적 5전 1승 2위 1회 3위 1회. 승률 20%, 복승률 40%, 연승률 60%. 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들의 텔레비전 토론회가 무산될 것으로 관측됐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최근 영국 BBC, 스카이 방송이 제안한 토론회를 거부했다. 두 방송사는 올해 FIFA 총회에서 회장직에 도전하는 후보들의 토론회를 열어 생중계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토론회 장소로 내주기로 했다. 이 토론회의 이름은 ‘팬들의 총회’였다. 정치 국면에 따라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FIFA 회원국들이 아닌 팬들이 후보들에게 현안에 대한 견해를 물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알리 빈 알-후세인 FIFA 부회장, 루이스 피구, 미카엘 판 프라흐 네덜란드축구협회 회장 등 다른 후보들은 참가를 희망했다. AP통신은 블래터 회장이 불참하기로 하면서 토론회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블래터 회장은 세계 축구계를 쥐락펴락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의 투표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