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직자가 하나 돼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를 건설하겠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수해복구사업과 예방사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올 한 해 시정계획을 들어본다. 지난 한 해의 성과는. 시정 최우선 과제였던 수해복구사업을 우기전에 완벽하게 마무리 하는 등 역동적인 시정을 펼치며 쉴틈없이 달려왔다.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했으며, 2020년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으로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상급기관, 언론기관 등으로부터 32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3년 광주시의 역점사업은.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청정도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고자 행정, 복지,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에 역점시책을 둘 것이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단위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서민경제의 안정을 꾀하며,
“자족도시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2002년 과천시청에 입성, 내리 3선에 성공한 여인국 시장은 10년간 과천에 참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매년 관련 예산을 늘려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으뜸교육을 실현했고 소외계층을 보듬었다. 지식정보타운과 화훼유통센터는 자족도시기반 조성이란 점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고 무난한 재건축 추진은 시민화합에 일조했다. 깨끗한 시정,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윤리 경영과 시민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을 꿈꾸는 여 시장에게 올해 추진할 주요 시책을 들어봤다. 중단 없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만들기 시책은. 교육투자에 과감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교육을 살리고 시민들의 교육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1인 2특기 활동, 신개념 방과 후 교실, 원어민교사 운영, 영재학급 운영 지원 등의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우수교사 유치 및 양성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평화를 부르는 소리 ‘멈춰’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단체 기관과 연계한 학
“올해도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서민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솔선해 시장 업무추진비 15%를 삭감하는 등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약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안 시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보듬기 위해 신규 및 기존 계획된 사업에 대한 투자 시기 조정으로 확보된 예산을 복지 및 교육 분야에 확대 투자하는 등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13년도 역점시책은. 건실한 재정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희망복지 사업 추진하고, 미래지향적인 개성과 특색이 있는 도시기반 조성, 환경친화적 녹색도시 창조를 위해 노력하겠다. 올 한 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깨끗한 공직자상 구현에 역점을 두고 ‘희망도시 의정부’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교육분야에서 달라지는 점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30%(48억원)가 증가한 208억원을 교육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다. 무상급식, 혁신교육지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교육복지에 대한 지원이 후퇴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당당한 동두천, 바로 서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약속하는 교육문화, 따뜻이 감싸주는 서민복지, 희망을 펼쳐가는 지역개발을 올 한 해 주요 시정방침으로 제시한 오 시장을 만나 계사년 새해 추진과제에 대해 들어본다. 올 한 해 중점 추진 과제는. 계사년 새해 반드시 해결하고 싶은 일이 3가지 있다. 먼저 미군반환 공여지에 얽힌 여러 가지 문제를 반드시 매듭짓고, 공무원 조직의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한편 청렴한 동두천 깨끗한 공무원상을 확립해 향응·횡령·금품수수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프 케이시와 호비의 이전시기를 조기에 확정하고 국책사업과 민간자본을 유치해 대규모 개발계획을 준비하겠다. 캠프 캐슬과 모빌은 연내 반환을 추진, 대학 1~2개소를 추가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 또한 LNG 복합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200억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설치 사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추진 중인 두드림 패션지원센터를 연내 준공해 50개
수원시 서점조합이 ‘인문학 도시’를 자랑하는 시를 향해 큰 불만을 쏟아냈다. 서점은 줄줄이 고사하고 있는데, 시는 무대책으로 일관하면서 ‘인문학 도시’ 이미지에만 집착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서점조합의 항변과 비판에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수원시 서점조합의 회원은 지난 10여 년 사이 10분의 1로 줄었다. 2000년 150곳이었으나 지금은 15곳뿐이다. 비회원 서점과 헌 책방 등을 합해야 수원시내 서점이 30곳에 불과하다. 인구가 115만을 넘는 큰 도시에 서점이 고작 30곳이라면 말이 안 된다. 이러면서 인문학 도시입네 자처하기엔 창피한 노릇이다. 서점조합은 이 같은 실정인데도 시가 독서문화축제, 인문학 명사 특강 등 이미지 치장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꼬집는다. 서점조합의 질타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바로 이 대목이다. 문화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고려와 배려 없이 추진되는 ‘인문학 도시’는 빈 수레에 지나지 않는다. 서점은 문화생태계 전체를 떠받치는 기초 중의 기초다. 독서와 책 구입 관행이 아무리 인터넷 중심으로 변했다 해도, 서점의 숫자는 여전히 한 도시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에 해당한다. 이를 의식조차 못하면 인문학 도시를 운운할…
지난 17일 수원시 이비스호텔에서는 진정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수원시가 이날을 ‘수원시 자치분권의 날’로 선포하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과 수원시민 희망분권콘서트를 개최한 것이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신장용 국회의원, 황한식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상임의장 등이 참석해 지방분권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들과 전국 지자체의 동참을 기대했다. 전국 최대의 기초지자체 수원에서 먼저 자치와 분권을 향한 새로운 체제 개편 깃발을 들어 올린 것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 말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주소다.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이 8:2인데 그 돈이 쓰이는 세출을 보면 4:6이다. 하지만 지방에서 6을 써야 한다. 6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중앙에 가서 손을 벌려야 한다.” 그의 말은 이어진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중앙정치나 중앙권력에 예속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힘의 분산이 필요하다. 도시가 자체결정권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스스로가 결정하고 개척해나가는 결정의 폭을 넓혀 주는 분권만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수 있다. 국가 발전을 위해선 중앙
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대선에서 팍팍한 현실의 삶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지 못하고 수권능력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도저히 질 수 없었던 대선에서의 패인을 따지자면 수백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단일화에만 의존한 잘못된 선거 전략이 가장 큰 패인이다. 당이 선거를 주도하지 못하고 특정 캠프가 대선을 주도하면서 당의 역량을 결집시켜내지 못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국민의 눈에 대북관, 재벌관, FTA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똑같이 비춰진 게 패인이다. 그 결과, 전통적 지지층이던 중도층 유권자의 대거 이탈을 초래했다. 이제라도 양당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체제경쟁에서 실패한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감싸는 종북적 태도를 배격하고, 재벌을 바라보는 시각도 단순히 해체의 대상이 아니라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폐해를 시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교역으로 먹고 살아가는 소규모 개방경제국가(Small Open Economy)가 통상전략으로 적극 활용해야 할 FTA를 무조건 반대만 해서는 안 된다는
어둠이 물러날 무렵 얼은 몸을 녹이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시작하는 아침, 형광등 2개에 의지한 채 분주히 움직이는 이곳에서는 또 하루가 시작된다. 경기도 언론담당관실 모니터링팀, 2011년 12월 종합편성채널 개국에 따른 뉴스시간대 확대와 인터넷 언론의 등장 등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서로 휴일도 없이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경기도정과 관련된 언론보도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활력이 넘치고 살아있는 도정을 전하는 문으로, 또 도민의 마음과 바람을 도정에 알리는 문으로 마치 야누스의 두 얼굴과도 같은 일상은 항상 깨어 도민과 도정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경기도정에 모니터링을 접목하는 것을 민간기업들에서 익숙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주장과 바람이 도정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리고, 도 주요정책이 개별 도민이나 사회단체 그리고 도민들이 중시하는 가치와 실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하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일이 바로 모니터링인 것이다. 인간의 본능적 앎과 알림의 욕구에 바탕한 언론매
1월도 중순을 훌쩍 지나치고 있다. 신년에 계획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쯤은 점검해 볼 때다. 어떤 가수는 공영방송서 금연을 하겠다고 단호한 약속을 했다. 국민을 상대로 한 약속이니 꼭 지킬 거라 믿는다. 아니 지켜야 한다. 금연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것인지는 남편의 금연과정을 지켜보면서 알았다. 두어 번 실패 끝에 지금은 금연한 지 5년이 지났으니 성공했다고 믿어도 되겠다. 검은 빛이 돌던 피부도 말갛게 되고, 환절기만 되면 앓던 기관지도 편안해졌다. 무엇보다 간접흡연에 시달리던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문제는 아들 녀석이다. 아이의 고3때 일이다.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이가 담배를 소지하다 걸렸으니 금일 중으로 학교로 와달라는 전화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하늘이 노랗다는 표현이 맞을까.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남편과 함께 학교를 방문했다. 아이가 담배에 노출된 원인이 남편 때문이라는 야속함과 원망이 컸기 때문이다. 아빠가 담배를 피우다보니 아이가 담배를 쉽사리 접할 수 있고 피워보고 싶은 호기심도 작용했을 것이다. 흡연을 하다 걸린 것이 아니고 두께가 있는 소설책 중간에 담뱃갑 크기만큼 책을 파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