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30일 10년 전 인천공항 개항 10주년 기념으로 봉인한 타임캡슐을 개봉했다. 타임캡슐 안에는 ▲당시 직원들의 10년 후 꿈과 비전을 담은 편지 ▲기념앨범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 ▲세관 홍보영상 자료 등이 담겨져 있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필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당시 봉인행사 담당 직원들의 축하 메세지 전달, 타임캡슐 안에 편지를 담은 직원 대표들의 소감 영상 상영 및 세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수장품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식 세관장은 “이번 행사로 10년 전 가졌던 열정을 현재에서 다시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에 우리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타임캡슐에 보관됐던 직원들의 편지 740여 통을 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인천본부세관 개청 138주년 기념 행사 때 새로운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장정민 군수가 지난 30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섬발전연구회가 주최한 ‘코로나19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진단 및 제고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섬 지역 접근성 개선 및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원이(민주·전남목포) 의원과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각각 좌장과 발제를 맡았다. 옹진군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5명은 각각 집무실에서 토론자로 참여했다. 장정민 군수는 “섬은, 연륙된 섬과 연륙되지 않은 섬을 구별해 이에 맞는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대형여객선 출항 등 섬 지역 접근성 개선과 보건의료 인력 충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상우 연구위원은 섬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가 낮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취약한 해상교통 환경 등 열악한 접근성과 낮은 인프라 수준을 들었으며, 삶의 질 제고방안으로 섬 지역 장기적인 사회경제변화 추적, 어촌형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사업 추진, 인구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2021년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이하 공익직불제) 신청을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가 통합된 기본형 공익직불제가 첫 시행됐다. 공익직불제는 소규모 농가직접지불금과 면적직접지불금으로 구분된다. 군은 지난해 9264 농가에 232억2500만 원의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했다. 신청대상 농지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다. 신청 대상은 ▲기존 수령자인 경우 2016~2019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자 ▲신규 신청자인 경우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자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 이상 경작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 등 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논·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 면적이 0.1ha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0.1~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등 일정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대해서 연 120만…
인천병무지청은 3월30일 2020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인 인천보훈병원을 방문, 표창패를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이날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취급할 수 없도록 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국회 정무위원장 윤관석(민주·인천남동을) 의원은 30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이하 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법은 지난 2002년 제정된 이래 수 차례 부분 개정을 거쳤으나 그 사이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성장 및 구조적 재편에 따라 현행 법제로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다. 윤 위원장은 법률제안 설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급성장하고,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거래 구조가 재편됨에 따라 변화된 시장상황에 상응하는 규율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권익을 내실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을 전면 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은 정부가 지난 3월7일 입법예고한 전자상거래법(정부안)이 업계 의견수렴 과정이 부족했다는 비판 여론에 직면하자, 온라인플랫폼 업계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안 내용을 검토·수정한 안이다.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소비자 피해예방 및 구제제도가 도입되고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업자에 거래 현실에 부합하는 책임을 부과, 더욱 안전하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한 기업에 많게는 5명까지(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7명), 1년 동안 근로자 한 명에 월 최고 20만 원씩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이 계약한 임대(월세) 기숙사에 입사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취업자가 살고 있는 제조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이다. 인천TP는 오는 6월3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취업지원센터(☎032-725-3033, 303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근로자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등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박물관 초대 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의 업적을 기리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을 1일 시립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이경성 선생 스스로 재원을 마련해 시작된 석남 미술상(1981~2006)과 석남 미술이론상(2006~2008)의 뒤를 이어 선생 타계 후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로 제정됐다. 조은정 미술평론가가 처음 수상한 이래 2020년까지 모두 7회의 시상식이 열렸으며 지난해부터 석남 선생의 고향이자 초대 관장을 지낸 인천의 시립박물관으로 시상식 장소가 바뀌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에 전은자 이중섭미술관 학예연구사, 특별상에 박래경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작가 정직성과 김홍식의 작품이 수여된다. 전은자 학예연구사는 제주대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지역의 미술가를 연구하는 한편 이중섭 연구를 지속해 왔다. 특히 일본인인 이중섭의 아내와의 소통을 위해 통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중섭미술관의 발전을 이끌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박래경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은 서울대에서
인천시는 31일 인천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행복씨앗통장’사업 주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우 시 복지국장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사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행복씨앗통장 홍보, 대상자 모집 등 사업을 주관하며 농협은행은 행복씨앗통장 상품개발과 적립금 관리 등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상품 공시금리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행복씨앗통장은 연령,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선정된 만 16세 이상 39세 이하 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행복씨앗통장 계좌를 통해 본인부담금 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3년 동안 지원해 주는 형태다. 참여 신청은 4월14일부터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 자금마련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협은행과 상호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가 그간 민간에서 이뤄져온 학대조사 업무를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수행하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본격 나선다. 시는 4월1일부터 10개 군·구에 배치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4명이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담당해왔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직접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 2명을 비롯해 동구 1명, 미추홀구 6명, 연수구 4명, 남동구 7명, 부평구 7명, 계양구 5명, 서구 9명, 강화군 1명, 옹진군에 2명의 전담공무원이 각각 배치됐다. 기존의 아동학대 조사는 민간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해왔으나 강제력이 동반되는 업무의 특성상 가해자 조사거부, 상담원 신변위협 등의 한계점이 빈번이 드러났다. 아동학대조사 공공화는 정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사건 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위험 소멸 시까지 심층적·전문적 사례관리를 맡는 것이 골자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2022년까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를 전국 지자체에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오는 10월부터 모든 시·군·구가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한 가운데 인천 1
# 승진시험을 준비 중인 28살 부사관인데 스마트폰으로 게임(MMORPG)을 많이 하느라 시험 준비에 방해됩니다. 월급날 원하는 게임 아이템을 사는 게 낙입니다. 점점 게임에 쓰는 돈이 많아지고, 할 일이 있어도 게임을 더 우선하게 돼 걱정입니다. # 30대 직장인입니다. 주부로 지내다 어렵게 계약직으로 재취업해 2년째입니다. 제 일과 역량을 깎아내리는 동료가 있어 스트레스가 많지만 계약직이라 적극적으로 문제 삼기 어려워 더 힘듭니다. 스마트폰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인데 최근엔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건너다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습니다. 디지털 문화가 생활 깊숙이 들어오면서 편리함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위의 예시에서처럼 건강한 삶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해야 할 일을 미뤄두고 게임에 빠져든다던지 주변을 살펴야 함에도 스마트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처럼 디지털 문화를 자기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중독상태를 ‘스마트 과의존’이라고 한다. 스마트 과의존은 삶에서 생활패턴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되며 이를 조절할 능력을 상실한 것을 말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부정적 결과가 나타날 것임을 사용자 스스로 인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