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레전드, 이운재가 오는 14일 열리는 수원의 홈경기에 함께한다. 수원은 14일 인천과의 홈경기 테마를 ‘이운재 데이’로 정하고, 이운재 현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빅버드에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릴레이 기념 이벤트다. 수원은 이번 시즌 홈경기마다 수원의 대표 레전드들을 차례로 초청해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레전드 데이의 첫 번째 주인공인 이운재 코치는 1996년 수원의 창단 멤버로 입단해 2010년까지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수원 소속으로 K리그 최다출장 기록(343경기)을 세운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수문장을 맡아 ‘월드컵 4강 신화’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이운재는 구단이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명예의 전당 10인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팬들이 뽑은 20주년 베스트 11에서는 최다득표(1천749표)를 얻었다. 이운재는 인천전이 열리는 14일, 오후 12시부터 경기장 북측에 위치한 중앙광장에서 팬사인회를 실시한 뒤 아들인 윤호군과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에 나선다. 또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본인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15년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지역별 장애인생활체육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생활체육교실(청소년, 일반교실), 동호회 운영지원, 생활체육대회(어울림/동호인 등)등 크게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대상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생활체육대회 공모는 오는 2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도내 지역별 시군지부, 종목별 경기가맹단체, 장애인단체, 시설, 특수학급(교), 장애인 스포츠 동호회 등이다. 생활체육교실 27개소, 생활체육대회 12개소 생활체육 동호회 6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각종 수당, 운동용품, 홍보물, 임차료 등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수행 사업이 대상이다. 공모서류는 교실, 대회의 경우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받으며, 동호회는 각 지역별 시군지부(장애인체육회, 체육회)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ggsad.or.kr) 또는 생활체육과(070-7771-7585)로 문의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11일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벌어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던 종료 52초 전 김선형의 3점슛이 림에 꽂힌다. 75-72로 SK의 3점 차 리드. SK의 기세가 살아난다. 승부는 갈리는 듯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의 연속 4득점과 SK의 연이은 자유투 실패에 힘입어 전세를 뒤엎었다. 76-75, 전자랜드의 극적인 승리였다. 전자랜드의 승리가 확정되고서 가장 가슴을 쓸어내린 선수는 전자랜드 포워드 차바위(26·192㎝)였을 터다. 차바위는 경기 막판 김선형을 막지 못해 3점슛 기회를 내줬다. 차바위는 “코트니 심스의 스크린에 순간적으로 걸려서 3점슛을 내줬다”며 “선형이에게 3점슛을 맞고 이제 끝났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철렁하던 순간을 곱씹었다. 사실 차바위의 이날 활약상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0개나 잡아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는 “몸이 가벼워서 급하게 슛을 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며 “슛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아 다른 것이라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몸을 낮췄다. 6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전자랜드는 3위 SK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유망주 이학주(25)가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학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 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1로 맞선 7회초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학주는 미네소타 투수 칼레브 틸바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이학주가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터뜨린 첫 홈런이다. 메이저리그 경기 출전 경력이 없는 이학주는 2010년부터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등의 소속으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만 출전했으나 홈런을 날린 적은 없었다. 그는 시범경기 통산 43경기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개인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홈런을 포함해 이학주는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학주의 이날 홈런은 탬파베이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포가 됐다. 탬파베이는 이학주의 홈런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연합뉴스
세계 최다의 골프장을 보유한 미국에서 골프장 수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AP통신에 따르면 ‘내셔널 골프 재단’이 4년간의 조사 뒤 발표한 보고서 ‘골프 어라운드 월드’는 전 세계에는 3만4천11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이중 45%가 미국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골프장 수는 한 때 1만6천52개로 정점을 이뤘으나 지난 4년간 줄어들기 시작해 현재는 1만5천372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1960년대와 2000년대 사이 과잉 공급됐던 골프장이 이제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10명이 싸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첼시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리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은 1, 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따라 원정에서 2골을 넣은 PSG가 8강에 올랐다. 첼시는 전반 31분 PSG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쉽게 승리를 낚는 듯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태클로 볼을 두고 경합하다가 오스카르의 정강이를 걷어찼고 심판은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첼시는 한 명이 부족해진 PSG를 상대로 총공세에 들어갔으나 티아구 시우바가 이끄는 수비진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에딘손 카바니가 후반 13분 골지역 왼쪽에서 골키퍼까지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리는 등 PS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카바니의 슈팅은 왼쪽 골대를 맞고 말았다. 첼시의 선제골은 후반 36분이 돼서야 나왔다. 디에고 코스타가 코너킥을 슈팅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이 빗맞았고
부천 하나외환의 신지현(20·174㎝)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지현은 기자단 투표 총 96표 가운데 96표를 모두 얻었다. 신지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나와 평균 5점, 1.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량과 외모를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신지현은 차세대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으로 성장할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는 춘천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 총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었다. 박혜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0.5점, 5.5리바운드, 3.1어시스트의 성적을 내며 우리은행의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 수성에 기여했다.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7년차인 박혜진은 상금 500만원도 받았다. 또 베스트 5에는 박혜진(우리은행), 홍아란(국민은행), 김단비, 카리마 크리스마스(이상 신한은행), 양지희(우리은행)가 선정됐고, 외국인 선수상
한국의 2019년 여자 월드컵 본선의 개최 여부가 오는 20일 결정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여자 월드컵 개최국 선정을 포함한 이달 집행위원회의 안건을 확정해 1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집행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유치를 두고 프랑스와 경쟁하고 있다. 이 대회의 개최권을 따내면 한 해 전에 예행연습 격으로 2018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도 함께 치러야 한다. 개최지는 집행위원 20여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협회는 통신, 숙박시설, 전용 경기장 등 이미 잘 구축된 축구 인프라를 내세워 유치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하는 원칙은 없지만 2007년 중국, 2011년 독일, 올해 캐나다에 이어 다시 아시아 차례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을 제패하고 같은 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다. 이들 황금세대를 주축으로 한 대표팀은 12년 만에 진출한 올해 월드컵 본선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논란에 휘말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도 이번 총회에서 의결될 안건으로 확정됐다.…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 케이티 위즈가 1군 무대에서 감격스런 첫 승을 기록했다. 케이티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신인 투수 박세웅의 호투와 김사연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1-0 완봉승을 거뒀다. 김사연의 홈런은 케이티의 1군 무대 첫 홈런으로 기록됐고, 박세웅은 첫 승리투수가 됐다. 케이티는 앞서 7일과 8일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시범경기 첫날인 7일에는 넥센에 0-5 완봉패의 수모를 겪었고, 8일 넥센과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는 이대형이 2연속 도루로 팀의 1군 경기 첫 득점을 기록하는 등 10안타로 선전했지만 박병호에게 2차례 홈런을 내주며 4-10으로 졌다. 하지만 이날 바로 윗 형님뻘인 NC와의 시범경기에서 1-0으로 완봉승을 거둔 케이티는 1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게 됐다. 선발투수로 나선 크리스 옥스프링이 1회말 4명의 타자를 무난히 막아낸 케이티는 2회말부터 신인 박세웅을 마운드에 올렸다. 이호준, 손시헌 등 NC의 베테랑 선수들이 타순에 오른 상황이었지만 박세웅은 호쾌한 투구로 실점없이 첫 이닝을 소화했다. 이후 6회까지 5이닝을 소화한 박세웅은 3피안타 무사4
■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 기대주’ 조구함(수원시청)이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구함은 11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부 100㎏급 결승에서 서동주(경찰체육단)를 가로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조구함은 이로써 선발전 1, 2차전 모두를 석권하게 됐다. 남자부 100㎏이상급에 나선 김성민(양주시청)도 정상에 동행했다. 김성민은 이날 결승에서 김수완(남양주시청)을 맞아 발목받아치기 한판을 따내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성민도 지난 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 모두를 1위로 장식했다. 남자부 81㎏급 이재형과 90㎏급 김재윤(이상 용인대)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왕기춘(양주시청)을 안아돌리기 절반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이재영은 이날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접전을 펼쳤지만 모로돌리기 한판을 내줘 아쉬운 2위에 머물렀다. 또 김재윤은 곽동한(하이원)에게 배대뒤치기 한판으로 패했다. 이밖에 여자부 박유진(78㎏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