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케이티 위즈가 주말동안 열린 넥센 히어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케이티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10으로 패했다. 전날 넥센에 0-5 영패를 당했던 케이티는 이날 역시 넥센에 6점차 완패를 당하며 1군 진출 후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 씁쓸함을 남겼다. 그러나 케이티는 ‘슈퍼소닉’이대형이 2연속 도루에 성공, 팀에 첫 득점을 안기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대형은 0-2로 맞이한 4회초 첫번째 타자로 나서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마르테의 타순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훔친 이대형은 이지찬이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쳐내면서 홈을 밟았다. 전날 넥센과의 첫 시범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던 케이티는 이대형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날 안중열, 김상현, 이지찬도 득점에 성공했다. 안중열은 5회초에 상대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고, 김상현과 이지찬은 8회초 조중근의 타석에서 상대의 폭투와 실책 등으로 각각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케이티는 상대 박병호에게만 두차례 홈런을 내주며 무너졌다. 선발로 나선 앤디 시스코는 이날 박병호에게 1회말 우월 투런포
이번 시즌 다시한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안양의 영광’을 콘셉트로 제작한 올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안양은 구단의 공식 용품 후원사인 자이크로에서 ‘안양의 영광’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의 이번 유니폼은 팀의 주 색상인 보라색을 지난해 보다 차분하게 표현해 고풍스럽고 무게감이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또 보라색과 가장 어울리는 흰색, 금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공식 엠블럼을 유니폼에 표현하고자 했다. 항균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초경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유니폼의 뒷목 부분에는 서포터즈 A.S.U. RED의 응원구호인 ‘수카바티’를 자수로 새겼다. 수카바티는 산스크리어트어로 ‘극락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자이크로 허혜지 선임 디자이너는 “CLASSIC PATTERN을 기본으로 착용하는 FC안양 선수들의 품위와 긍지를 더 높이고 활동성을 극대화 하는데 디자인의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티볼리 승용차 1대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에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임직원 및 선수 초대를 시작으로 2015년 봄맞이 업무를 시작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차순호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과 정금종 실무부회장(올림픽 4연패 주인공), 윤광술 대한장애인선수후원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역도연맹 권처문 전무이사(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역도감독) 등 장애인 역도종목 관계자 10여명을 초대하고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5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종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순호 회장은 “국내외 역도종목의 활성화에 더욱 집중해 경기도, 나아가 우리나라의 장애인체육 종목의 선진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차순호 회장은 국내·외 역도 대회에서 도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체육진흥 부문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5~6일 양일간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LTE데이’(Leadership, Teamwork Encourage Day)를 개최했다.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의 워크샵을 벗어나 직원의 주인의식과 팀워크 함양 및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날 LTE데이는 DMZ투어, 전략도미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LTE데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굿모닝 경기’를 주제로 진행된 ‘전략도미노’ 게임은 무작위로 구성된 각 팀에서 팀원들이 능력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도미노를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팀원간 동료애와 성취감을 공유했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앞으로 경기도생활체육이 많은 변화를 맞이할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 된 모습의 경기도생활체육회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탄탄한 팀워크와 꾸준한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진흥법이 제정됨에 따라 도생체회의 경영전략과 목표를 상기하고, 임직원의 사명감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해 이번 ‘LTE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대회 이명훈(일산주엽복싱)이 제33회 경기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명훈은 7일 김포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김포시장배 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52㎏급 결승에서 홍해성(평택월드복싱체육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남고부 56㎏급에서는 박중훈(평택월드복싱체육관)이 김은수(상우복싱체육관)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64㎏급 조재민(빅토리복싱짐)은 김동욱(탑복싱다이어트)을, 남고부 69㎏급 이승엽(의정부다이어트)은 김우현(탑복싱다이어트)을, 남고부 75㎏급 유준서(부용고)는 황석희(탑복싱다이어트)를, 남고부 81㎏급 한승운(백마복싱체육관)과 91㎏급 황진성(평택월드복싱체육관)은 고건(평택월드복싱체육관)과 이형원(김포복싱체육관)을 각각 꺾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에서는 송다현(경기체고)이 57㎏급 결승에서 김나은(빅토리복싱짐)을 꺾고 정상에 올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남중부에서는 엘다르(발안복싱체육관)가 48㎏급 결승에서 이용호(군포복싱체육관)을 제압하고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함께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는 강은찬(38㎏급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해 첫 국내 A매치 입장권이 9일부터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과 31일 각각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전과 뉴질랜드전의 입장권을 9일부터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입장권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뉴질랜드전의 입장권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은 2만원에 판매된다. 9일부터 이틀 동안 판매되는 ‘얼리버드 티켓’을 통하면 우즈베키스탄전 1·2등석, 뉴질랜드전 R·S·1·2등석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입장권은 하나은행 전국지점과 대전광역시체육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서 직접 살 수도 있으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는 경기장에서 현장판매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축구 공식 개막전 경기에서 구단을 상징하는 동물의 시체가 관중석에서 발견됐다. 지난 7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 2015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경기에서 성남 구단 상징인 까치의 시체가 원정팀 성남 응원석에서 발견됐다. 죽은 까치는 몸통이 사라진 채 머리 부분만 남아 성남 응원석에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자연사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많다. 까치는 성남 구단의 엠블럼에 새겨진 상징 동물이다. 일부 프로축구팬들의 과도한 응원 열기가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날 경기의 홈팀이던 전북은 “상식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했다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은 “공단과 협조해 CCTV 확인을 하겠다”고 밝히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성남 한국도로공사가 10년 만에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수원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22 24-26 25-14 25-18)로 제압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승점 58점을 획득, 1경기를 남긴 2위 화성 IBK기업은행(53점)과 2경기를 남긴 3위 현대건설(50점)의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1970년 창단한 이래 국내 여자 팀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구단을 유지해 온 도로공사는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원년인 2005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KT&G(현 대전 KGC인삼공사)에 패배해 정상 문턱에서 아쉬움을 곱씹었던 도로공사는 2005~2006시즌 다시 한 번 준우승에 그친 이후 한 번도 챔프전 무대를 밟지 못했다. 여자 프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챔프전 우승 경험이 없는 도로공사는 오랜만에 챔프전에 직행, 첫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홈에서 경쟁팀의 축포를 막고픈 현대건설이 ‘배수진’을 치고…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1·한국체대)이 생애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켈레톤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윤성빈은 지난 7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46초09를 기록,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8위에 올랐다. 8위는 한국 스켈레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이다. 윤성빈 이전까지는 조인호 현 대표팀 감독이 2007~2008시즌 기록한 26위가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아울러 윤성빈은 지난해 소치올림픽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고 성적(16위)보다도 크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올라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낸 윤성빈은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인상적인 질주를 선보였다. 특히, 윤성빈은 대회가 열린 빈터베르크 트랙에서 실전을 치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생소한 트랙에서 큰 경기를 치렀음에도 윤성빈은 네 차례 레이스 내내 스타트 기록에서 정상권을 유지해 좋은 기록을 작성했다. 윤성빈은 1차 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4초86, 2차 레이스에서 세 번째로 빠른 4초93을 기록한 데 이어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지난해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축구팀 여자 선수 가운데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지소연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축구 어워즈 2015 시상식에서 여자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런던 축구 어워즈는 아스널, 첼시, 크리스털 팰리스, 풀럼, 퀸스파크 레인저스 등 영국 런던을 연고로 하는 15개 프로축구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아이낙 고베(일본)에서 뛰다가 지난해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지소연은 첫 시즌 19경기에 출전, 9골을 터뜨려 첼시 레이디스의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여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지난해 대한축구협회(FA) 올해의 여자선수상에 이어 런던 어워즈까지 휩쓸게 됐다. 에덴 아자르(첼시)가 런던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 시즌 40경기에 나와 14골을 올린 그는 2일 첼시가 캐피털원컵에서 우승할 때에도 힘을 보탰다. 팀 동료인 티보 쿠르투아는 골키퍼상을 받았다. 최근 매서운 득점포를 뽐내는 해리 케인(토트넘)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런던 구단에 대한 공로상 수상자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