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5일 오후 1시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경기도생활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도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관계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준비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생활체육회 직원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는 크게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육성’ 외 4개의 도비 사업과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외 10개의 기금 사업,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관련 내용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진행되는 신규사업과 기존사업의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도생체회는 특히 참석자에게 배부되는 설명회자료에 도내 생활체육의 각종 현황 및 행정사항(총회, 정산 등)을 포함해 시·군생활체육의 원활한 행정 운영을 돕고 사업 추진시 발생됐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시·군생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생활체육회의 질적 향상과 화합 조성 등 생활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김웅겸(가평군청)이 제62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웅겸은 24일 전남 강진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158㎞에서 3시간55분48초로 김지훈(가평군청), 이승권(대전 코레일)과 같은 시간을 기록했지만 사진 판독결과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지훈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웅겸은 공태민, 김지훈, 차동헌, 최동혁, 최정환, 김황희, 이재하와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가평군청이 11시간47분53초로 강원 양양군청과 서울시청(이상 11시간48분51초)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개인도로 118.5㎞에서는 위석현(가평고)이 3시간4분11초로 금강산(부천고)과 이성현(동대전고·이상 3시간4분30초)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정우호, 김명진, 최재웅, 전유민, 김유로, 조용호, 김용균, 정민호, 최윤호, 문현우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가평고가 9시간13분11초로 부천고(9시간15분52초)와 경남 김해건설공업고(9시간15분54초)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
“위기도 있었지만 팀원 모두가 똘똘 뭉쳐 우승을 하게 돼 기쁩니다.” 24일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여고부 결승에서 경북 의성여고를 6-4로 제압하며 도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의정부 송현고 선수들의 소감. 스킵 설예은, 리드 장혜리, 세컨 설예지, 서드 정유진과 서브 김지연이 팀을 이룬 송현고는 이날 6엔드에 3-3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7엔드 2점을 수확해 점수차를 벌려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회 3연패를 기록했지만 주장인 스킵 설예은은 “점수를 더 딸 수 있는 경기였는데 기회를 많이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7엔드에는 꼭 점수를 따야한다는 생각으로 팀원 모두 죽기살기로 경기에 집중했다”며 “모든 팀원들이 잘해 줬지만 특히 서드인 유진이가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송현고는 오는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주니어대표 선발전을 준비한다. 송현고 선수들은 “앞으로 2달여의 기간동안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주니어대표 선발전에서는 실수를 줄여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3일 미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나라 NOC는 이번 협정을 통해 선수와 코치 교환, 기술임원·스포츠 행정가 관련 정보 교환, 스포츠 시설 운영 및 NOC 직원 훈련 관련 모범 사례 공유, 스포츠 의학 및 반 도핑 프로그램 협력, 종합경기대회 관리 및 스포츠 정보 공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및 비정부기구와의 협력 사항 연구 등 체육 전반에 대해 교류 사업을 펼치게 됐다. 한국과 미국 NOC 간 체육 교류 양해각서는 1983년 1월에 체결됐으나 두 나라 관계 및 주변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이번에 다시 체육교류 협정을 맺었다. /연합뉴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11∼12월로 굳어졌다는 핵심 관계자의 말이 나왔다. 세이크 샬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은 24일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최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결성된 실무회의의 회장을 맡고 있다. 세이크 샬만 회장은 “많은 이들이 여름 개최에 반대하고 있어 결국 1월이냐 11월이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1월은 동계올림픽과 겹치기 때문에 내가 볼 때 대안은 11∼12월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카타르는 첨단의 냉방 기술을 앞세워 여름에 월드컵을 열겠다고 선언하고서 2022년 월드컵 본선 개최권을 따냈다. 그러나 섭씨 40도가 넘는 불볕더위에서 선수, 관중, 지원 인력의 안전을 모두 담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은 겨울 개최를 염두에 두고 구체적 시기를 새로 잡을 실무회의를 결성했다. 유럽 프로리그들은 추춘제로 진행되는 시즌이 한창인 겨울에 월드컵 본선을 여는 방안을 반대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 겹쳐 서로 흥행이 저해될 수 있다며 난색을 표명했다. 세이크 살만 회장은 “유럽뿐만 아니라 모두가
■ SK 와이번스 캡틴 조동화 “분위기가 워낙 좋습니다.” 지난 2년간의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재도약에 나선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캡틴’ 조동화(34)의 목소리에서는 강호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느껴졌다. 조동화는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 구시가와구장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치르던 중 취재진과 만나 “한국시리즈에 ‘밥 먹듯’ 나가던 예전과 달리 2년간 못 나갔는데, 최근에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성격이 바뀌었다”고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조동화의 말 그대로, SK는 2000년대 중·후반 ‘밥 먹듯’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당대 최고의 강호였다. 2007년 우승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사상 최초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뤘고 그 가운데 3번을 정상에 섰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2013년과 지난해 연달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왕조’의 명성에 생채기가 났다. ‘가을 동화’라는 별명에서 보이듯 포스트시즌이면 맹활약하며 SK 특유의 ‘끈끈한 DNA’를 간직한 전성기의 주축 조동화는 이제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팀의 부흥을 진두지휘한다. 조동화는 “주장으로서 대화를 많이 하고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했던 김효주(20·롯데)가 드디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슈퍼 루키’로 불리는 김효주의 데뷔전 무대는 26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상금(12억897만원), 평균타수(70.26타), 대상(610점)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효주는 9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올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김효주는 1월 초부터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앞서 LPGA 투어 세 차례 대회가 열렸지만 김효주는 이번 대회를 LPGA 투어 데뷔전으로 삼게 됐다. 김효주는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기 전인 지난 시즌에도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4월 롯데 챔피언십 4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공동 7위, 10월 하나외환 챔피언십 7위 등 나간 대회마다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올해 LP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6)이 지친 기색도 없이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성용은 24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베스트 11의 미드필더로 뽑혔다. 그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려 스완지시티의 2-1 역전승에 앞장섰다. 아울러 올 시즌 5호 골 맛을 본 기성용은 한국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존 기록은 박지성이 2006~2007시즌, 2010~2011시즌 쓴 바 있다. 최근 몇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인 기성용은 올 시즌 해결사로서 능력까지 더해 한층 믿음직한 자원으로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 골보다는 경기 조율에 더 방점을 둔 그가 공격 성향을 점차 발휘하기 시작한 것은 올 시즌부터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 임대됐다가 스완지시티로 돌아온 그는 개막전이던 맨유전에서 시즌 1호 골을 꽂아 넣으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잠잠하던 득점포는 지난해 12월 3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재가동됐고 18일 후 헐시티와의 17라운드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으로 서면서 재빠르게 시즌 3호 골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연재는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해 4월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우승 등 4관왕에 올랐고,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후프 동메달을 따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장식했다. 남녀 우수선수상은 레슬링 김현우(27·삼성생명)와 볼링 이나영(29·대전시청)에게 돌아갔다. 김현우는 2012 런던 올림픽, 2013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나영은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에서 금 4개, 은 1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 메달을 휩쓸며 대회 최다관왕을 기록했다. 우수단체상은 정진선(31·화성시청), 박경두(31·해남군청), 권영준(28·익산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 결정을 앞두고 카타르 도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실무회의가 열린다. 다만 결론은 겨울 개최로 이미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는 실무 회의가 열린다고 23일 보도했다. 실무진에는 유럽프로축구리그협회(ECA) 관계자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 실무 회의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되면 추춘제로 운영되는 유럽 리그의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CA는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되면 큰 손해를 입게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FIFA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AP통신의 분석이다. 사실상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번 회의에서 ECA가 기존 입장을 완강하게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최 시기는 오는 3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ECA가 얻어낼 수 있는 것은 겨울 개최로 유럽 각 리그가 감수해야 할 비용을 일부 FIFA로부터 보전받는 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칼-하인츠 루메니게 ECA 회장은 “만약 겨울에 월드컵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