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스포츠전문사이트 ESPN이 12일 공개한 ‘빅리거 판타지 랭킹 300’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전체 102위, 선발 투수 중 28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전력에 따라 1·2선발로 나설 수 있는 투수란 평가다. 재기를 노리는 추신수는 전체 188위, 외야수 중 48위에 올랐다. 미국 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강정호는 전체 300위, 유격수에서는 2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첫 시즌을 맞이하는 선수 중 300명 안에 포함된 이는 쿠바 출신 야스매니 토머스(241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강정호, 둘뿐이다. 다저스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선발로 인정받았다. ESPN은 “류현진의 삼진 비율과 땅볼 유도 능력을 고려하면 예전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엉덩이와 어깨 통증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어깨 부상 탓에 또 한 번 로테이션을 걸렀다”고 지난해 류현진이 총 3차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을 곱씹으면서도 “내셔널
제10구단 케이티의 합류 속에 올해 프로야구 등록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KBO 소속 10개 구단 등록 선수가 역대 최다인 628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코치진 239명을 합치면 867명이다. 지난해 817명(선수 597명, 코치진 220명)보다 50명이 늘어났다. 구단별로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가 95명을 등록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막내구단 케이티(80명)보다 15명이 더 많다. 등록 선수를 포지션별로 보면 투수가 302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했다. 내야수가 154명(24.5%), 외야수가 116명(18.5%), 포수가 가장 적은 56명(9%)이었다. 신인은 62명 중 39명이 투수로 그 비중이 62.9%나 됐다. 올해 경기 수가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나면서 구단마다 마운드 자원 확보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선수와 신인 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1·2군 전체 소속 선수의 연봉 총액은 601억6천900만 원으로 평균 연봉은 1억1천247만 원이다. 평균 연봉은 지난해(1억704만 원) 대비 5.1% 상승하며 최초로 1억1천만 원대에
2015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개막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28일 화려한 막을 올릴 올 시즌은 막내 케이티 위즈가 가세해 10구단 체제로 치러지기 때문에 역대 최다 규모인 628명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신인과 외국인을 제외한 KBO리그와 퓨처스리그(2군) 535명의 연봉 총액은 601억6천900만원을 기록했다.평균 연봉은 1억1천247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억1천만원 대에 진입했다.리그의 실질적인연봉으로 볼 수 있는 구단별 연봉 상위 27명(외국인 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9천325만원으로 2억원에 육박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등록 선수와 연봉에 관련된 숫자들을 정리했다. ■ 5.1(%)= 지난해 대비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 상승률. 신인과 외국인의 연봉은 제외하고 계산한 수치다.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704만원에서 올해 1억1천247만원으로 올라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1억1천만원 대에 들어섰다. ■ 27.5(세)= 전체 선수단 628명의 평균 연령. 지난해보다 0.3세 높아졌다. 막내 구단 케이티가 평균 26세로 가장 어렸다. 한화(29.0세)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9세 이상을 기록했다. ■ 48= 전체 등록
한국이 동계유니버시아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최초로 메달을 얻었다. 김광진(단국대 입학예정)은 12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시에라 네바다에서 열린 2015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71.60점을 기록, 은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가 동계유니버시아드 이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건 것은 김광진이 처음이다. 전날 예선에서 74.80점을 기록, 2위로 통과해 메달 전망을 밝힌 김광진은 결선에서 몸을 각각 전방, 후방으로 900도 회전하는 프론트사이드 900도, 백사이드 900도에 성공해 은메달 쾌거를 일궜다. 김광진은 “하프파이프 전에 출전하기로 한 슬로프스타일을 연습하다가 넘어져 경기 출전을 포기할 만큼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고 특히 국제대회 첫 입상이라 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대학 선발)은 이날 그라나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8강전에서 체고에 0-12로 대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별리그 B조에서 캐나다(1-11), 러시아(0-13), 스웨덴(4-5)에 3연패한 한국은 8강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스페인을 4-3으로 꺾고 8강에 올랐지만, 전통의 아이
프로배구 V리그 안산 OK저축은행이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 앞서 제3회 행복나눔등록금 캠페인 장학금 및 전액 정기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행복나눔등록금 캠페인은 2012년 500명을 시작으로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국의 대학생 등을 추천받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 600명보다 100명이 늘어난 총 700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배구단 연고지인 안산 지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40여명도 포함돼 있다.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전액 정기장학생 80여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도 이날 함께 열린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시작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끝나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OK저축은행-한국전력의 배구 경기도 관람한다. OK저축은행 배구단을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를 통해 매년 30억원씩 기부하면서 전액 정기장학생, 한민족글로벌 장학생, 스포츠장학생, 행복나눔장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축구협회에 여자부를 전담하는 지원 스태프가 있는 국가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자부 전담 스태프가 있는 협회는 23%에 불과했다. 조사는 작년에 이뤄졌고 209개 회원국 가운데 177개국이 응답했다. 여자 대표팀이 있는 나라는 80%였으나 여자 유소년 대표팀이 있는 곳은 50%에 그쳤다. 회원국 78%는 여자 리그가 있었고 그 중의 82%는 축구협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여자부 전담 스태프, 각 연령대 대표팀을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여자 실업리그가 있다. 조사에 응한 177개 회원국 협회가 작년에 여자 축구에 투자한 금액은 총 3천893만4천824달러(약 431억원)였다. 국가별로 1년에 평균 21만9천971달러(약 2억4천만원)를 여자 축구에 사용한 셈이다. 올해 여자 축구의 가장 큰 대회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이다. /연합뉴스
수원 삼일상고가 2015 KBL총재배 춘계전국남자중고농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삼일상고는 11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송교창(19점·13리바운드)과 양준우(13점·9리바운드), 문도훈(12점), 곽동기(10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박민욱(21점)이 분전한 안양고를 69-43, 26점 차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삼일상고는 인천 제물포고를 61-53으로 꺾은 서울 용산고와 12일 같은 장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삼일상고는 1쿼터에 양준우, 문도훈, 김병수의 3점포를 앞세워 박민욱이 3점슛 2개로 맞선 안양고에 23-17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문도훈의 3점슛과 송교창의 골밑득점으로 리드를 이어간 삼일상고는 박민욱의 3점포로 추격에 나선 안양고에 36-32, 4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삼일상고는 상대 안양고의 득점을 4점으로 묶고 송교창과 곽동기의 득점포를 가동하며 54-36, 18점 차로 달아났고 4쿼터에도 상대 득점을 7점으로 막아내 대승을 마무리했다. 앞서 열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안양 호계중이 전북 군산중을 83-54, 29점차
수원시 장애인체육회는 11일 이비스엠버서더호텔 3층에서 2015년 정기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김동근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1억7천여만원 가량 증액된 15억7천8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예산(안)에서 특히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 부분의 예산을 신설했으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장애인스포츠체험 강습, 특수학급 체육용품지원 등의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함께 이사 및 대의원들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규정개정안 등 4개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동근 부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수원시 장애인체육은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9연패 우승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조원상, 박주연 등 시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했다”며 “올해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원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규택(48·사진) 전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 제10대 사무총장으로 11일 취임했다. 한규택 신임 사무총장은 제7대 경기도의회의원과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다년간 체육분야에서 행정경험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12년 경기도 생활체육 복지브랜드 ‘무한씽씽’을 탄생시키고 내외에 적극 알리는 등 경기도 생활체육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합리적인 성격과 업무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규택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곧바로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재단 관계자는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며, 앞으로 축구발전 및 체육문화시설 제공을 통한 도·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