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이닝 넘으면 FA 선언 가능 올해 200이닝 돌파 할 경우 옵트아웃 조기 선언에 한발짝 류, 소속팀 전지훈령장서 나흘째 체력강화 훈련 비지땀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3선발 투수 류현진(28)이 올해 정규리그 200이닝 돌파를 향해 체력 훈련에 전력을 쏟고 있다. 류현진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있는 소속팀의 전지 훈련장인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나흘째 달리기와 근력 강화 훈련으로 비지땀을 흘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다저스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하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곳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류현진은 오전 9시30분부터 LG 선수들에 섞여 워밍업으로 간단히 몸을 풀고 나서 폴(pole)과 폴 사이를 5차례 달리면서 하체를 강화했다.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 시절 경쟁하고 메이저리그 루키 시절이던 2013년,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한 LG의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와 인사를 하고 영어로 대화하며 친근감을 보였다. 그는 곧바로 실내 연습장으로 이동해 여러 기구를 사용하며 어깨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점검했다. 다저스 소속 트레이너가 훈련 프로그램만 확인했을 뿐 류현진 스스로 알아서 시간을 재가며 오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타석 수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475타석에 설 때부터 보너스가 나오고, 600타석을 넘기면 75만 달러(약 8억1천500만원)을 벌 수 있다. AP통신은 21일 강정호의 연봉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알려진 대로 강정호는 4년 총 1천100만달러(약 119억6천만원)를 보장받았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250만 달러, 2017년에는 275만 달러, 2018년에는 300만 달러를 받는다. 5년째인 2019년 피츠버그가 구단 옵션을 행사해 강정호를 붙잡으면 그해 연봉은 550만 달러로 오른다.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면 25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보장 금액보다 눈길을 끄는 건 보너스였다. 강정호와 피츠버그는 타석 수를 두고 옵션을 걸었다. 보너스는 강정호가 475타석 이상 등장하면 발생한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475타석을 넘기면 7만5천 달러를 주기로 했다. 이후 25타석마다 고액의 보너스가 추가 지급된다. 500타석을 넘기면 10만 달러, 525타석을 채우면 10만 달러, 550타석에 도달하면 또 1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575타석에 서면 17만5천 달러, 600타석을 채우면 2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참가하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2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담금질에 돌입했다. U-22 대표팀은 오는 3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있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지역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이번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리우데자네이루로 가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U-22 대표팀은 킹스컵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이광종 감독은 이창근(부산), 연제민(수원),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이창민(부천), 김현(제주) 등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던 선수를 다수 포함한 프로팀과 대학팀 선수 21명을 발탁했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킹스컵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다음 달 1일 우즈베키스탄, 4일 온두라스, 7일 태국과 차례로 상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의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014~2015 시즌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크리스마스는 21일 발표된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총 93표 중 53표를 얻어 변연하(청주 국민은행·20표)를 제치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크리스마스는 4라운드 5경기에 출전, 평균 25점을 넣고 리바운드 10.6개를 잡아내 신한은행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춘천 우리은행의 이은혜는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박국원기자 pkw09@
올 시즌 V리그 남자 프로배구에서 트리플 크라운(한 경기에서 블로킹·서브·후위득점 각 3점 이상)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대전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구미 LIG손해보험과의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4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했다. 이미 2세트 도중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레오는 자신의 득점인 41점 중 후위공격 15점, 서브 에이스 3점, 블로킹 5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12번째이자 통산 77번째 트리플 크라운이다. 지난 시즌(6차례)의 정확히 2배다. 이러한 추세라면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 역대 한 시즌 최다 트리플 크라운은 2012~2013 시즌에 기록한 14차례다. 올 시즌 트리플 크라운이 급증한 배경으로는 무엇보다 세계 정상급 외국인 선수들이 국내 무대에 상륙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센터로 꼽히는 OK저축은행의 로버트랜디 시몬은 데뷔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2차례, 12월 1차례 등 4차례나 트리플 크라운을 만들어냈다. 결과적으로 레오와 시몬이 올 시즌 트리플 크라운 잔치를 쌍끌이한 셈이다. 남자부에서 단일 시즌 최다 트리
제27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22일부터 개최지인 슬로바키아와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이번 대회는 슬로바키아와 스페인에서 각각 다른 기간에 분산 개최되기 때문에 선수단의 출국 일정이 종목별로 다르다. 22일에는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선수단과 본부 임원이, 23일에는 노르딕복합·스키점프 선수단이 슬로바키아로 향한다. 31일에는 본부 임원과 아이스하키 등 종목 선수단이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슬로바키아로 가는 선수는 34명, 스페인에서 경기하는 선수는 99명이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스페인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경기 일정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www.sports.or.kr/intergames/2015_granada/)를 21일 개설했다. /연합뉴스
인천시가 주최하는 남북 친선 축구경기가 다음 달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북한 4·25 축구단, 중국 쓰촨성 프로축구팀 등 3개 팀이 참가하는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다. 남북 축구대회는 올해 초 유정복 인천시장이 개최의지를 밝히면서 급물살을 타며 추진됐다. 유 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감상적인 접근은 지양해야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남북관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남북관계 경색국면에서도 남북 친선축구 등 남북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지난해 2월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평화컵 축구대회를 개최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양 4·25 축구단의 경기를 성사시켰다. 당시 경기는 무려 8년만에 열린 남북 성인팀 축구 경기여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며 남북관계 개선의 청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이번 남북축구대회가
수원 동성중이 2014년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0일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2014년 최우수 개인·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성중은 지난해 회장기와 전국씨름선수권대회, 학산 김성률배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대회 최우수단체로 뽑았다. 또 길준영 동성중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역장사씨름대회 시상식에서는 태백급 이재안(양평군청)과 한라급 이주용(수원시청)이 체급별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선수상은 지난해 보은대회에서 생애 처음 백두장사에 등극하고, 단오대회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한 김진(증평군청)에게 돌아갔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맹주의 지위를 확인하기 위한 전초전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4시30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5 아시안컵 8강전에 들어간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와 지금까지 11차례 맞붙어 8승2무1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시아의 전력 평준화 추세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기세도 최근 많이 올라와 더는 쉽게만 볼 상대는 아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9위를 달리고 있고 우즈베키스탄은 71위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시아 랭킹을 따지면 한국은 이란(51위), 일본(54위)에 이어 3위, 우즈베키스탄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작년에 한국을 4위로 밀어내고 한동안 아시아 3위를 유지한 적도 있다. 과거 월드컵 예선 때 ‘승점 자동판매기’ 정도로 여겨지던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한국이 경쟁자 취급을 받는 게 현실이다. 슈틸리케호는 이번 기회에 아시아 ‘넘버3’가 아닌 맹주 같은 저력을 재확인하며 우즈베키스탄의 기세를 꺾어야 하는 책임을 떠안았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두 차례 맞대결인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
성남 분당경영고가 2015 WKBL 총재배 춘계 전국여자중고농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경영고는 20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12점·17리바운드)와 차지현(14점), 나윤정(10점)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충북 청주여고를 41-39, 2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해 7월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와 11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분당경영고는 올해 열린 첫 대회인 춘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여고 농구 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분당경영고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앞세우고도 리바운드 수에서 29-38로 열세에 놓이면서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1쿼터에 청주여고의 강한 압박 수비에 막혀 박지수와 차지현이 각각 2점과 3점을 올리는 등 5득점에 그친 분당경영고는 김현아(14점·10리바운드)의 3점슛과 강유림(18점·10리바운드)의 골밑득점을 앞세운 청주여고에 5-12로 끌려갔다. 2쿼터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분당경영고는 박지수의 골밑 득점이 살아나고 차지현과 나윤정의 미들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