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와 고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2021년 고양 IR-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과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가 운영한다. 지역 혁신기업의 단체인 ‘혁신성장포럼’이 후원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고양시에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이며, 고양시 소재 기업은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등 창업 전문가가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서류평가에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30% 내외를 선정한다. 온라인 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최종 10개사는 6월말 개최예정인 대망의 ‘2021년 고양 IR-데이’에 참가하게 되며,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네트워킹…
문재인 대통령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한국의 주요 핵심 산업에 대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최근 반도체 품귀현상 등으로 인한 첨단산업 자국화 현상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개방 대신 각자도생의 길로 나아가는 등 국제경제 질서가 바뀌었다. 국가 역할을 강화해 국가재정을 쏟고 자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욱 강한 경제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작년 위기 속에서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 강국으로 진입하고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사상 처음으로 G7(주요 7개국)을 제쳤다”며 “반도체·배터리 등 우리 핵심 주력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조선·자동차 산업의 진일보도 호평했다. 문 대통령은 “조선 산업은 몰락 위기에서 압도적 세계 1위로 부활했고, 자동차 생산도 전기·수소 자동차 등 친환경차로 세계 5대 강국에 진입했다”며 “강한 제조업이 우리 경제를 살리고 있다. 제조업 혁신·부흥에 총력 지원하겠다. 핵심 산업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Power-UP’ 행사를 진행한다. 신보는 10일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1 우수 중소기업 A to Z’ 온라인 채용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플랫폼 ‘잡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신보는 ‘청년‧기업의 힘! 기업‧청년의 꿈!’이란 슬로건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1 우수 중소기업 A to Z’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채용관을 개설해 신보를 이용하는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의 구인정보를 알린다. 신보는 한국장학재단 연계 대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에 집중 홍보해 일자리 매칭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했다. 신보 채용플랫폼인 ‘잡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공모전’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보는 ▲잡클라우드 홍보 아이디어 ▲IT트렌드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 방안 ▲중소기업·구직자 일자리…
SK하이닉스는 10일 '2020년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발표하고 전년(3조5888억원) 대비 36% 늘어난 4조8874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에 전년 대비 32% 늘어난 5조3737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기부,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에서는 코로나19 극복 집중 지원 등으로 1106억원을 창출했다. 단 사회(노동・동반성장)와 환경 분야의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59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영향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이 11%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납세 분야 성과액이 전년 대비 211% 대폭 늘었고, 취약계층 고용 측면에서는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목표를 달성했다. 배당 역시 성과액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환경 분야에서 9448억 원의 부정적 비용이 발생했다. 반도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물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제조산업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사회’ 영역에서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3224억원, ‘제품・
KBI그룹 자동차부품 부문의 글로벌 공조(空調)전문기업인 케이비오토텍(KB오토텍)은 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비오토텍은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고전압 공기청정기’를 청주와 제주지역 버스에 시범 장착해 테스트 운행 중이다. 이번 버스용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체 필요 없이 고전압 전기 집진 방식으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필터 교체로 인한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와 여름철 에어컨 성능 저해요소를 감소시켰다. 또한 광촉매를 장착해 공기 청정기능 외에 살균과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추가해 GPS와 통신 모듈을 통해 버스 내 미세먼지농도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전송 받은 미세먼지농도 측정 데이터를 버스 이용 고객들에게 웹을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고전압 공기청정기’는 버스 실내에 유입된 유해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 내부 공기를 청결하게 함으로써 버스 이용 고객에게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은 국내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평가 결과, 유세균 99.8% 저감율과 부유바이러스 81.1% 저감율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첫 번째 전문가 자문 회의에서 허가 가능한 수준의 예방 효과를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10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자문단)이 모더나 백신의 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자문단은 미국에서 약 3만 명에게 모더나 백신과 대조약을 투여한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2만8207명에 대한 조사에서 접종 14일 뒤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약 94.1%로, 연령이나 기저 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86%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 중대한 이상 사례는 백신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1% 정도였다.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이상 반응은 얼굴이 부어오르는 얼굴 종창 등 9건이었으나,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는 시점에는 대부분 회복 중이었다. 이에 따라 자문단은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 사례는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식약처는 오는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모더나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허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자문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를 과장해 비판을 받은 남양유업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 쇄신에 나서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경영 쇄신책 마련과 함께 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홍원식 회장으로 51.68%를 보유하고 있다. 홍 회장의 부인과 동생 등 일가 주식을 합하면 53.08%에 달하는 사실상 가족회사다. 홍 회장은 지난 4일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는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자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사의를 표명한 이광범 대표이사는 차기 경영진을 선임할 때까지만 대표직을 유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케냐의 난민촌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갤럭시탭 1000대를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케냐 카쿠마·다답 지역의 난민촌 학교 및 커뮤니티 센터 15곳에 갤럭시탭을 기부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진 해당 난민촌 내 학교들은 지난 1월 다시 개교했으나, 학용품 및 학습 콘텐츠를 갖추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있었다. 갤럭시탭을 받은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스턴트 네트워크 스쿨(Instant Network Schools)’ 프로그램에 해당 갤럭시탭을 사용할 계획이다. 카쿠마와 다답은 전 세계에서 오래된 난민촌 중 하나로 난민 수는 올해 1월 기준 38만여 명, 이 중 40%인 16만여 명이 5~17세 아동·청소년에 해당한다. 제임스 린치 유엔난민기구 한국 대표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태블릿 1대를 여러 학생들이 나눠 쓰는 상황이 개선됐다”며 “이번 지원은 글로벌 기업이 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사례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경 삼성
“새벽시장이 이곳에서 열리고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자주 와요. 근처 마트나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싸고 싱싱해서 종종 찾게 되네요” 6일 오전 6시 50분쯤 안성시 옥산동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에서 만난 이명숙(75)씨는 구매한 채소와 곡류를 양손 가득 들고 이렇게 말했다. 평일 이른 아침이지만 농업인 20여명이 참가해 부추·달래·고추 등 다양한 우리 먹거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새벽 4~5시부터 안성시 곳곳에서 찾아온 농업인들은 생산지·생산자·가격 등이 적힌 농산물 인증표시판을 놓고 손님들을 맞이했다. 참가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가판대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모습이다. 특히 시중 가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과 전날 바로 수확해 싱싱한 채소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가격이 대폭 올라 ‘파테크’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대파 한 단, 열무 한 단이 3000원이라는 말에 소비자들은 바삐 지갑을 열었다. 인근 주민들이 도보로 시장 구경을 오는 일도 있지만, 자가용을 타고 장바구니 가득 짐을 실어가기도 했다. 새벽시장 초창기부터 참가해왔다는 농업인 조광호(77)씨는 “우리는 친환경으로 대파를 재배하는데 남은 물량은…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39분(한국시간) 기준 도지코인의 가격은 1일 전보다 23.08% 감소한 0.5361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가상화폐 도지코인을 지지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 NBC 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프(SNL)'에 출연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언급해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도지코인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8일 오후 2시 59분 0.7250달러까지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방송에서 스스로를 ‘도지파더(Dogefather)’라고 소개했으며, 어머니날을 맞아 선물로 도지코인을 주겠다는 콩트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SNL‘ 방송이 종료된 후 도지코인 가격은 오히려 급락했다. 9일 오후 1시 17분 도지코인의 가격은 0.4763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 빌리 마커스, 잭슨 팔머가 장난삼아 만든 화폐였던 도지코인은 지난해 12월까지만 하더라도 0.003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CEO, 마크 큐빈 등이 도지코인에 대한 글을 언급할 때마다 큰 관심을 받으며 5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