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이 ‘보이스피싱’ 등 전화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지역 경찰 및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우정청은 지난 4일 경기북부경찰청장 및 주요 금융기관 경기지역 본부와 공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근절’협약을 체결해 우체국이 보이스피싱 척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019년 7만여건에 피해금액만 6720여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금융기관의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계좌개설 절차 강화 등 대책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2만 여건, 2350억원 규모로 감소했다. 반면 대포통장 대신 자녀, 지인 등을 사칭해 상품권·카드정보를 편취하는 ‘메신저 피싱’이 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경인우정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갈수록 지능화되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코자 범죄 의심거래 시 112신고 활성화 및 피해예방을 위한 지역 홍보활동 추진 등 경찰과 금융기관의 중점 협력사항을 실천키로 했다.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 청장은 “우체국이 경찰과 금융기관들과의 공조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지난 3월 경기지역 실물경제 흐름 중 자동차·화학공업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도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2021년 5월)’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4.7% 크게 증가했다. 주요 증가 부문으로는 전자·영상·음향·통신, 의료·정밀·광학기기 등이 중심을 이뤘다. 수요의 경우 소비 부문으로는 지난 2월 기준 대형소비점 판매액 지수와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2%, 1.6%씩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현재생활형편CSI도 104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지난 3월 기준 자본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반도체·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7% 증가한 결과다. 지난달 설비투자실행 BSI도 100으로 전월대비 1P 소폭 상승했다. 건설투자의 경우 지난 3월 기준 경기지역의 건축착공면적과 건축허가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4%, 22.1%씩 증가했다. 건설수주액도 이에 따라 38.3%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원 지역 내 독거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도시락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경인본부는 6일 경기 수원시 우만동의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께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온(溫)택트 도시락(樂)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인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식당과 화훼농가에서 도시락, 카네이션을 구매했다. 또 ESG 경영(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경영) 기조에 발맞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스테인리스 용기에 도시락을 담아 전달·회수했다. 경인본부는 무료급식소의 운영 중단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웠던 독거 어르신 15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경인본부 봉사단은 향후 매월 ‘온(溫)택트 도시락(樂)데이’를 열어 총 600세대의 어르신께 반찬과 제철농산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도시락과 마음을 데우는 카네이션이 어르신들께 위안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
카카오의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카카오 대표 앱인 카카오톡이 영업실적 공시 전날 먹통을 일으켜 소비자 분노를 낳고 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재된 카카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2579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기대비 1.8% 증가한 규모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4.9% 대폭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75억4500만으로 전기대비 5.3%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78.6% 크게 증가한 셈이다. 당기순익도 올해 1분기 2398억7400만원으로 흑자전환 됐다. 카카오의 이번 실적은 역대 최고치다. 플랫폼과 콘텐츠 매출, 카카오모빌리티 등 신사업 부문에서 큰 수익을 낸 덕분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매출 부문 중 플랫폼은 올해 1분기 6688억원으로 가장 큰 매출액을 냈다. 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톡비즈 매출이 3615억원을 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콘텐츠 부문의 경우 5892억원의 매출을 내 플랫폼 다음으로 큰 매출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유료 콘텐츠는 174
제네시스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의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차량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제네시스는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G80, GV80 구매 고객에게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객은 큐레이터로부터 차량과 멤버십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상하부 스캔 촬영을 통한 차량 점검과 커넥티비티 등 통신 신기술 점검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세레머니가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촬영한 스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담 큐레이터 동행 하에 차량 시승과 전시관 투어도 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께서 제네시스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수지 전시관의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CJ제일제당의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가 주먹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6일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을 출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은 소고기와 콩나물, 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 양념을 담았으며,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은 매콤한 닭갈비와 모짜렐라 치즈로 구성돼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추가로 비비고 주먹밥은 기존 ‘김치치즈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버터장조림 주먹밥’을 비롯해 총 5종에 달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 라인업에서 삼각형 모양의 주먹밥이 간식 또는 가벼운 식사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주먹밥은 2019년 12월 출시 이래 지난달까지 17개월 기간 동안 누적 판매액 약 650억원, 누적 판매량 약 400만봉을 기록했다. 이는 주먹밥 등 냉동밥 시장 팽창을 겨냥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냉동밥 시장의 규모는 2017년 825억원, 2018년 915억원, 2019년 888억원에서 지난해 1091억원까지 커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주먹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
올해 초 ‘금파’·‘파테크’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가격 고공행진을 이어온 식료품 물가가 멈출 줄 모르는 기세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9(2015년 기준 100)로 전년 대비2.3%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0.1%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과 3월 각각 1.1%, 1.5%씩 상승했다. 파와 계란 가격이 상승하며 식료품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파는 270% 증가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사과가 51.5%로 2위를 차지했다. 일상 식품이자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계란은 36.9% 가량 치솟아 3위를 차지했다. 일일 장바구니 물가에서도 파와 계란 가격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 시스템 KAMIS 집계에 따르면, 파 1kg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2219원에 그쳤다. 파 가격은 올해 들어 2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달 평균 6362원이던 파 가격은 동월 28일 기준 6114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 다음날 5806원으로 6000원대에서 처음으로 벗어났으나, 지난 4일 5357원을 기록하는 등 파 가격은 지난해 수준으로 복구되지 않고 있다. 가장 심한 품목은 계란이다. 계란(특란) 3
지난해 ‘동학개미 열풍’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어린이‧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정보 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 수는 11만5083명으로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2019년 말 20대 미만 주주 수는 1만8301명으로 3.21%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20대 미만 주주 수가 528.83%나 증가한 셈이다. 시총 10위 안에 들어가는 다른 대기업들도 상황이 비슷하다. LG화학의 20대 미만 주주 수는 2019년 2242명에서 2020년 4438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주주 수에서 비중 역시 1.91%에서 2.45%로 크게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네이버 20대 미만 주주 수는 1312명에서 1만4423명으로, 불과 1년 만에 999.31% 성장하며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단 전반적으로 주주 수가 늘면서 전체 비중은 3%에서 3.37%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대 미만 주주 수는 2132명에서 4081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현대차 증권은 111명에서 22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 이후 동학개미들이 대거 유입되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4일 연천군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보전·관리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2019년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추가 지정됐다. LX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확보하고 스마트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3차원 지적현황(구축)측량을 통한 시계열데이터를 구축하여 향후 지질 분야의 학술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국토정보 빅데이터 활용 분석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관광기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성배 LX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전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공간정보가 지역 현안이나 숙원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밀착형 공간정보의 활용에 기대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젊은 직장인일수록 카카오톡이 업무용 메신저로 쓰이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사 분리와 사생활 보장이 어려운 점 등이 주된 이유였다. 5일 시장 조사 업체 오픈서베이가 최근 국내 20~50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업무용으로 쓰이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질문에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생)는 54.2%,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생)는 55.4%가 '그렇다'고 답했다. X세대(1960년대 후반~1970년대생)는 40.6%, 베이비붐 세대는 25.7% 등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 비율은 낮았다. 업무용 카카오톡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공과 사가 분리되지 않는다'가 58%로 가장 많았고, 사생활 노출·침해 우려가 18%로 그다음이었다. 조사 대상 과반(53.3%)이 업무용 메신저로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9인 이하 회사의 경우 65.3%에 달하는 등 규모가 작을수록 사용 비율이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회사 자체 메신저(28.3%)가 많이 쓰였다. 카카오가 공사 분리·사생활 보장 등 수요를 노리고 업무용 메신저 '카카오워크'를 내놓았지만, 이를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