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시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지 유치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서울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유치신청이 내년 1~2월 중 열리는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과하면 개최지로 확정된다. 대한체육회는 또 이날 중앙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의에서 확정하지 못한 전국체전 기타종목 후보 8개 종목을 확정했다. 이날 투표에서 기타종목 후보로 선정된 종목은 궁도, 롤러, 산악,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스쿼시, 댄스스포츠 등이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제100회 전국체전부터 개최종목을 올림픽 종목 28개와 개최지 선정종목 5개, 기타종목 5개 등 38개로 축소키로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 유치를 신청하면서 정구, 씨름, 야구, 검도, 볼링, 핀수영, 우슈, 당구 등 8개 종목을 개최지 선정종목 후보로 신청했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위원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개최지 선정종목 후보 8개와 기타종목 후보
수원시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수원 모 웨딩홀에서 ‘2014 수원시체육인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동한 시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김용남 국회의원, 이내응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이사와 종목별가맹경기단체장, 선수, 지도자, 수원스포츠 응원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수원시체육인들의 올해 활동상 보고, 인천 아시안게임 입상자 격려, 체육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장권전능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하성을 비롯해 볼링 5인조전 우승자 신승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우승자 유연성, 조정 은메달리스트 이학범과 김슬기, 사격 동메달리스트 신현우 등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격려한 뒤 올 한해 수원시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소진억 삼일공고 교장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진우 의장이 신동천 수원북중 교장 등 12명에게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수원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인천 아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8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360개 노인시설에 22종 1만5천87점의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이번 용품 전달식은 도내 360개 노인시설 중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대표로 진행됐으며,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고기섭 양평군생활체육회장, 문재필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폼룰러를 비롯한 생활체육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또 양평군생활체육회 소속 이재희 어르신전담지도자의 운동용품 사용법 안내 및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시흥시 소재 대교HRD센터에서 가맹단체의 발전을 위한 2014년 제2차 가맹단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맹경기단체의 올해 사업실적 및 내년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운동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더했고, 가맹단체 간 간담회를 진행해 업무 공유 및 발전방안을 자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행정업무 표본사례를 제공해 경기단체가 더욱더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상생관계를 유지하며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강남대 우원관에서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한 선진형 학교운동부 문화’와 지도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도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도내 학교운동부 지도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윤영길 한국체대 교수의 ‘학생선수를 위한 심리적 지원’, 배영환 도교육청 감사관실 사무관의 ‘투명하고 청렴한 운동부 운영’, 김용남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의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지도자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년간 3시간 학교운동부 지도자연수와 년 2회 학교운동부 학부모교육, 월 1회 학생선수 상담, 년 1회 선수·지도자·학교장 간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앞당기기로 다짐했다. /정민수기자 jms@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슈퍼시리즈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 대표팀 내 맞수 고성현-신백철 조(이상 김천시청)을 물리쳤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남자복식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고성현-신백철 조를 2-0(21-14 21-11)으로 꺾었다. 슈퍼시리즈 파이널은 올해 열린 12차례 슈퍼시리즈 및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순위에서 종목별(남녀 단식·남녀 복식·혼합복식)로 상위 8명(조)만 출전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각 종목에서 8명(조)이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용대-유연성 조, 고성현-신백철 조는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 조(인도네시아), 차이바오-훙웨이 조(중국)와 함께 남자복식 A조에 포함됐다. 여자단식에서도 A조 첫 경기에서 한국 선수의 맞대결이 이뤄진 가운데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배연주(KGC인삼공사)를 2-0(21-15 21-11)으로 제압했다. 여자복식 A조 1차전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
대한축구협회가 2015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내년 1월 4일 치르기로 한 사우디아라비 축구 대표팀과의 평가전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축구협회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시간으로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퍼텍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며 “아시안컵에서 같은 A조에 속한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국가에 대비한 경기”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사령탑은 1997∼2000년까지 K리그 수원 삼성의 수비수로 활약한 아우렐리안 코스민 올러로이우(루마니아)가 지휘하고 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4승7무5패로 뒤져 있다./연합뉴스
정윤성(16·안양 양명고)이 세계 테니스 기대주들의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정윤성은 2014년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 주니어 연말 랭킹에서 8위에 올라 내년 ITF 주니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다. 올 시즌 세계주니어랭킹 50위로 출발한 정윤성은 4월 아시아주니어챔피언십, 11월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대회와 서귀포 아시아 오세아니아 주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0월 오사카시장배 월드슈퍼주니어에서 준우승해 랭킹을 쭉쭉 끌어올렸다. 현재 그는 국내 주니어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에 올랐다. 연말 랭킹 8위를 확정하며 그는 내년에 와일드카드로 ITF 퓨처스대회에 나갈 기회를 3번 얻었다. 아울러 내년 처음으로 열리는 ITF 주니어 마스터스에도 출전한다. 내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ITF 주니어 마스터스는 만 18세 이하 주니어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8위 안에 드는 남녀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는 대회다. 주니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에게는 최소 7천 달러(약 771만원)의 투어지원금이 주어진다. 남녀 우승자는 1만5천 달러(약 1천650만원)의 투어지원금과 프로대회 와일드카드 기회를 얻는다. 정윤성은 “애초 기대했던 것보다 랭킹을 많이 끌어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과 ‘제2의 이영표’ 김진수(호펜하임)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첫 맞대결은 손흥민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레버쿠젠은 18일 독일 호펜하임의 레인 네카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슈테판 키슬링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펜하임을 1-0으로 꺾었다. 한국 대표팀의 단짝인 손흥민과 김진수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주로 왼쪽 공격을 맡는 손흥민이 후반 중반 오른쪽으로 이동, 왼쪽 측면 수비수인 김진수와 수차례 충돌하기도 했다. 레버쿠젠은 전반전에 김진수가 버틴 호펜하임의 왼쪽을 집중 공략했으나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중원을 거치지 않는 긴 패스에 이은 공격으로 레버쿠젠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마찬가지로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전 다소 둔한 움직임을 보이던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 들어 춤을 췄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페널티지역에서 정확한 패스로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안겼다. 카스트로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김진수는 레버쿠젠의 오른쪽 공격수인 카림 벨라라비를 꽁
정규리그 3연패를 노리는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채선아(22) 살리기’에 고심하고 있다. 2013~2014시즌 이정철 기업은행 감독이 ‘숨은 MVP(최우수선수)’로 꼽았던 채선아는 이번 시즌 주춤하고 있다.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는 채선아가 흔들리면서 기업은행도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감독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의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1세트 13-18로 밀리자 채선아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이때까지 채선아는 11개의 서브 리시브를 했는데 단 4개만 정확히 받아 올렸다. 채선아는 굳은 표정으로 코트 밖으로 나왔다. 이정철 감독은 2세트에서는 채선아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3세트 4-9로 뒤진 상황에서 결국 채선아를 투입했고, 4·5세트에서도 채선아에게 서브 리시브를 맡겼다. 1세트 36%에 그쳤던 서브 리시브 성공률은 경기가 끝날 때에는 42%까지 올라왔다. 기업은행은 1·2세트를 내주고도 세트 스코어 3-2 대역전극을 펼쳤다. 경기 뒤 만난 이정철 감독은 “채선아가 지난 시즌처럼 받아내지 못하니 고민이 크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채선아를 대체할만한 자원은 없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