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오른손 정통파 투수 메릴 켈리(26)를 영입했다. SK는 18일 “켈리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메이저리그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2010년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마이너리그 통산 125경기에서 39승 26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올해는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뛰며 28경기에 나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76을 올렸다. SK는 “켈리는 최고 시속 150㎞대 직구를 던지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경기운영 능력과 함께 공 움직임과 회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켈리는 “한국에서 뛸 기회를 준 탬파베이와 SK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며 “팀 동료 이학주와 덕 매티스(전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과 한국 문화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내년에 SK가 우승하는 데 일조하는 성실하고 실력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국원기자 pkw09@
화성 IBK기업은행이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천 흥국생명을 제압하고 선두로 도약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3-2(22-25 21-25 25-19 26-24 15-13)로 짜릿한 역전극을 벌이며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챙긴 기업은행은 승점 25(9승 5패)를 기록하며 두 경기를 덜치른 현대건설(승점 24·9승 3패)과 한 경기를 덜 한 흥국생명(승점 24·8승 5패)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데스티니 후커는 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무려 50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김희진(13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박정아가 부진해 데스티니의 공격력에 의존하면서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초반 끌려가는 모습을 비췄다. 1세트에서는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범실이 나와 고전했다. 데스티니의 스파이크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2세트 초반엔 접전이 펼쳐졌다. 레이첼 루크의 강력한 서브로 흥국생명이 달아나자 기업은행은 김희진의 서브
“수원에서 첫 직장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첫 직장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도마의 신’양학선은 17일 오전 11시 수원시생활체육회관에서 입단식에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각오를 전했다. 양학선은 이어 “함께 운동한 선배들이 사회인으로 소속팀을 갖고 전국체전에만 나가도 책임감이 다를 것이라고 조언해 줬다”며 “내년부터 직장인 선수가 되는 만큼 그만한 성적과 기량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학선은 함께 입단한 라이벌 배가람 선수와의 우정도 드러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배가람 이라는 라이벌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배가람 선수의 입단이 수원시로 오는데 가장 큰 계기가 됐다”며 우애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초중고를 함께 지낸 후 대학은 달랐지만 태릉에서 만나 꾸준히 함께 해 온 배가람 선수와 내년 첫 대회를 통해 함께 좋은 출발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양학선은 그간 부상으로 인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부상으로 인해 훈련이 줄면서 노력할 시간이 많이 부족한 한해 였다”며 “그만큼 노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부상이 많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는 17일 kt 스포츠 대회의실에서 치킨 전문기업인 교촌 F&B와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교촌 F&B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시즌부터 kt 위즈 유니폼에 광고를 노출하고 홈경기에서 교촌 F&B의 아이템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야구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수 kt 스포츠 사장은 “교촌 F&B와 수원 kt 위즈 파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근갑 교촌 F&B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kt 위즈를 통해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정민수기자 jms@
내년 2월 말 개최되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 단복이 결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부장(위원장)과 경기단체 전무이사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전국동계체전 단복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수단복으로 로이쉬사의 제품을 선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시제품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휠라, 아레나, 그랜드스포츠, 린, 윌슨, 헴멜, 루켄, 로이쉬 등 8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다. 이 중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키고 보온성과 방수·방풍, 착용감, 내구성 등이 뛰어나다고 판단된 로이쉬사의 제품이 선수단복으로 낙점됐다. 로이쉬사의 제품은 생활방수와 방풍, 발수, 방오기능과 투습성이 뛰어난 하이포라 코팅 처리된 소재를 사용했으며, 충전재는 웰론을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깔끔하고 통일감 있으며 겨울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한 화이트계열의 아이보리를 사용하고 앞 가슴 주머니·좌우 주머니· 안주머니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손목 벨크로처리 및 밑단 스트링·스토퍼 처리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해진(과천고)이 내년 2월 열리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해진은 지난 16일 밤 과천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빙상 피겨스케이팅 도대표선발전 A조 여고부 경기에서 100.18점을 획득하며 채송주(화정고·80.26점)와 김태경(평촌고·65.7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각 종목 1, 2위가 동계체전 도대표로 선발되는 규정에 따라 2위에 오른 채송주도 함께 도대표로 제96회 동계체전에 나선다. A조 여중부에서는 최유진(부림중)이 95.90점으로 1위에 올라 2위 김나현(과천중·93.09점)과 함께 제96회 동계체전에 출전하며, A조 여초부는 1위 김예림(군포 양정초·100.28점)과 2위 유영(문원초·90.96점)이 도대표팀에 합류했다. B조 여고부는 이태연(79.16점)과 조경아(이하 과천고·61.07점)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제96회 동계체전에 출전하고, 여중부에서는 강수민(성포중·80.25점)이 2위 전이빈(도장중·71.86점)과 도대표팀에 합류했다. 또 여초부에서는 김나영(인덕원초)이 70.62점으로 정상에 올라 2위 윤민서(오금초·69.36점)와 함께 전
수원시생활체육회는 18일 오후 7시 수원 제이마리스웨딩홀 4층에서 시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는 ‘2014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용남 국회의원 등 내빈과 수원시생활체육회 임직원, 생활체육 지도자, 종목별 연합회 임원, 동호인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영배 수원시육상연합회 회장과 문화병 시수영연합회 총무이사 등 5명이 수원시장 유공자 표창을 받고, 손희경 시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이사 등 2명은 수원시의회의장 표창을, 이만수 시육상연합회 사무장 등 3명은 도생활체육회장 표창을, 봉순종 시축구연합회 이사 등 2명은 시생활체육회장상을 각각 받는다. 한편, 시생활체육회는 시생활체육회와 50개 종목별 연합회에서 모은 쌀(10㎏) 528포대(1천689여만원 상당)를 수원시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사회복지법인 SRC, 용인대학교와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재홍 사회복지법인 SRC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재활체육을 통해 생활체육을 즐기며 사회통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무총장으로서 도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효구 용인대 장애인스포츠연수원장은 “2015년에는 장애인체육지도자 국가자격증 제도가 도입되는 만큼 도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국가정책에 선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에는 안영택스키학교와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최신스키 기술 보급,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도장애인 초보자 스키교실에 안영택 데몬과 김선주 선수가 최신 스키기술을 보급 중에 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각 단체가 소통하며 상호발전과 유대강화를 통해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신규참여자 발굴 및 선수육성이 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 차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
김선우(경기체고)가 경기신문 제정 ‘2014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올 한 해 경기체육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경기신문은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선우를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MVP)로 뽑는 등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과천초와 과천중을 거치며 수영과 트라이애슬론을 배운 김선우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근대5종 선수로 입문했다. 남들보다 늦게 선수생활을 시작한 김선우는 지난 2011년 8월에 열린 제30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근대3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2년 경기체고 근대5종부에 입학한 김선우는 그 해 열린 회장배 대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같은 해 9월 열린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 25위, 계주 6위, 단체전 8위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기 시작한 김선우는 지난 4월 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10위, 계주 3위, 혼성 계주 2위에 오른 데 이어 10월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부
이번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를 뽑는 온라인 팬 투표가 오는 18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5일 열리는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m.naver.com)을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명이 하루 1번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투표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이어지며, 결과는 내년 1월 12일 공개한다. 선발 대상 선수는 이번 시즌 2라운드(10월 18일∼12월 4일)까지 경기에 총 70% 이상 출전(1경기 3세트 이상)한 선수로 포지션은 KOVO 등록 기준에 따른다. 올스타전은 K스타와 V스타 두 팀의 경기로 펼쳐진다. K스타는 지난 2013~2014 시즌 최종 성적 1·3·5위 팀으로 남자부는 대전 삼성화재와 인천 대한항공, 구미 LIG손해보험, 여자부는 평택 GS칼텍스와 대전 KGC인삼공사, 수원 현대건설이 속한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 2·4·6·7위 팀으로 구성된 V스타는 남자부에 천안 현대캐피탈, 아산 우리카드, 안산 OK저축은행, 수원 한국전력, 여자부에 화성 IBK기업은행, 성남 한국도로공사, 인천 흥국생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