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9~2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시의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자치경찰을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도 서두른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도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 1명, 시·도교육감 1명, 위원 추천위원회 2명, 시·도지사가 1명을 추천한다. 이 중 위원 추천위원회 구성은 다음주쯤 완료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후 5월쯤 자치경찰이 시범운영될 전망이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담당하는 제도다. 자치경찰은 방범순찰이나 교통관리, 지역행사 경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치경찰제의 장점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펼칠 수 있고, 지역에 대한 귀속감이 높아 친절봉사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자체의 재정부담 증가와 자치단체별 빈부격체에 따라 치안 서비스 차이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인천
일부 가상화폐 시세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수 백만에서 수 천만 원을 잃은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탄식이 터져나오고 있다. 22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에 가장 급등한 가상화폐는 '페이코인'(PCI)이다. 종가 기준으로 16일 198원에서 17일 4180원으로 무려 2011%나 치솟았다. 한때 5310원까지 최고점을 찍었다가 21일 2010원으로 수직 낙하했다. 보라(BORA), 가스(GAS), 센티넬프로토콜(UPP), 플레이댑(PLA) 등 상승률 10위 안에 드는 코인들은 일주일 사이에 2~4배 가량 오르면서 투자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이 가운데 상승률 1위 '페이코인'은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히면서 위로 쏘아올랐다. 이렇게 급상승한 코인에 뒤늦게 막차를 타고 고점에 탑승한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하루가 우울감의 연속이다. 인천에 사는 김모(33)씨는 1500만 원을 투자했는데 현재 40% 넘게 손실을 보고 있다. 이후 일상생활이 흔들리고 있다. 일을 하다가도 틈 날 때마다 차트를 본다. 다른 일엔 의욕도, 관심도 뚝 떨어졌다. 그는 "없는 돈이라고 치부하고 멘탈 관리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여가선용을 위한 평생교육 온라인 아카데미를 다음달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기존 대면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 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문제해결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이용방법, 온라인 교육 등 프로그램 이용 시 예상되는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접수방법 사전 안내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으로 가능하며 교육은 3월8일부터 4주 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평생교육이 정보소외계층이 된 노인들에게 학습 의욕을 높이고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21년 서구 평생교육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구청장을 의장으로 해 구의원,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장, 평생교육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서구 평생학습관의 수강 징수 건에 대해 심의하고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구는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2018년 서구청 2청사 내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사업을 차츰 확대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자 개관 이후 3년 간 무료로 운영했으며 올해도 주민에게 평생학습에 대해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한 교재비,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 무료 운영 등을 논의했다. 또 구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향후 5년 간 진행방향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관계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현 구청장은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 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식, 박준기)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행사에 함께 힘을 모았다. 불로대곡동 8개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함께 웃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 10kg 69포를 구매해 한부모,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했다. 이어 저소득 초등학생 가정을 위한 ‘초등학생 학용품비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협의체 연간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20가구에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전달해 학기 초 과다한 학용품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마련됐다. 상품권을 받은 가정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은 아이의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됐다”며 “지역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원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현식 불로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겨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자생단체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온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불로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립 이후 최초로 추진한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최종신용등급 Aa2(무디스)와 AA(S&P)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S&P를 통해 국제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가 취득한 최종신용등급인 무디스의 Aa2, S&P의 AA는 '안정적 투자등급'을 의미하며 우리나라 정부와 동일한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항공수요 및 수익감소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독자신용등급은 Baa1(무디스)과 BBB+(S&P)로 평가돼 국내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요 해외공항의 신용등급이 하향되는 상황에서 이처럼 공사가 높은 신용등급을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신용평가사들이 인천공항의 국가 정책적 역할과 중요성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최근 공사의 대규모 손실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성공적 운영으로 인한 견실한 재무구조와 코로나19 이후 수익성 회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국제신용등급 취득으로 공사의 각종 투자자금 조달과 함께 해외사업 등 국제적 활동도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 공사는 유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천지역 한부모가족의 주거복지 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제2차 정기총회’에서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부모가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2014년 11월 지원센터 발족식 때부터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이어 2019년 8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로 여성가족부에 등록하며 재발족식 때도 큰 힘을 보탰다. 또 제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한부모가족의 주거에 관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한부모가족 주거복지 토론회’를 처음으로 열어주기도 했다. 윤명숙 지원센터 대표는 “발족 당시인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7년의 세월을 아낌없는 지지와 한부모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해주시고, 문제해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정부의 ‘한국형 바이오 랩센트럴(Lab-central)’ 공모를 앞두고 인천시와 허종식 국회의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치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허종식(민주·인천동구미추홀구갑) 의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오전 미추홀구 허 의원 사무실에서 랩센트럴 유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00억 원 상당 한국령 랩센트럴사업은 인적 자원 확보가 용이한 인천 송도가 최적지”라며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바이오 대기업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랩센트럴 유치를 위해 기업들도 시와 협조 체계를 구축, 바이오 생태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렙센트럴은 바이오스타트업들에 공용실험공간과 법률, 특허, 멘토링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이에 정부도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보스턴의 성공 사례에 주목한 것. 랩센트럴이 있는 보스턴 캔달스퀘어에는 세계 10대 제약회사 중 9개와 병원, 연구소, 인큐베이팅 기관, 액셀러레이팅 기관 등이 입지하고 있다. 펀드 조성 등 기업의 후원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인천이 랩센트럴을 통해
지난해 마스크 대란 당시 보건용 마스크를 비싼 값에 구매한 구매자가 판매업체를 상대로 환볼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민사56단독 김용민 판사는 구매자 A씨가 마스크 판매업체 B사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부담하라고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판결 이유는 소액사건심판법 제11조에 따라 공개되진 않았다.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3월3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KF94 마스크 20장을 한 장당 5980원에 구매, 총 11만9600원을 지출했다. A씨는 "B사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부르는 게 값이 돼버린 상황에서 가격을 턱없이 높게 받았다"며 "부당하게 챙긴 8만 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민사 소송을 냈다. 그는 당시 정부가 공급하던 공적 마스크의 한 장당 가격이 1500원인 만큼 B사가 마스크 한 장당 4000원씩 총 8만 원의 폭리를 얻어 민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마스크 판매업자의 폭리 행위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은 A씨가 처음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22일 인천지역 최초로 구민들에게 대출이 무제한인 eBook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eBook 프리미엄 서비스는 동시 대출 인원수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나 신간 도서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이 없고 1인당 대출 권수에도 제한이 없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전자책 이용률을 반영해 기존 3500여 종의 소장형 전자책에 1300여 종의 eBook 프리미엄 전자책을 추가로 제공한다. 구립도서관의 전자책 대출은 지난 2019년 7172권에서 2020년 1만5288권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배창섭 부평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전자책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천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eBook 프리미엄 서비스가 양질의 비대면 독서문화 환경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립도서관 eBook 프리미엄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www.bppl.or.kr)와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