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장별 방역 수준, 입지 및 주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첨단 드론을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드론은 방역 요원이 농가 내 진입하지 않으면서 야생 철새 분변에 의해 오염된 축사 지붕과 차량 소독이 불가능한 장소 등을 효율적으로 방역할 수 있다. 지난 명절 연휴 기간에는 관외 차량 유입 증가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에 나서 관내 전업규모 가금농가 34곳과 철새 출현지, 하천 및 주변도로를 정밀 방역했다. 또 8~9일 이틀간 가금농장 15곳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한편 군은 고병원성 AI가 빠른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화대교 및 초지대교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꾸려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고강도 방역대응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월 중순부터는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장 내‧외부 및 출입차량…
인천공단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함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강구 및 적재비품 적정여부 점검을 위한 비상소화장치함 현지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주택밀집지역과 좁은 골목, 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에 설치돼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인근 주민이 비상소화장치함에 적재된 소방호스 등을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다. 공단소방서는 관내 총 42곳의 비상소화전함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 외부 표지판 및 내부 상태 파악 ▲적재함 및 비품 필요‧교체 수량 파악 ▲비상소화장치함 장소 적정성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또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연수 4단지에 외국인(중국, 러시아)용 비상소화전함 사용법을 부착·배부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준태 서장은 “비상소화장치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화재가 초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 감염확산과 위드 코로나(With-Corona) 환경 장기화 및 재택근무, 비대면 사무방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는 기존의 회계처리 과정을 비대면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전자전표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전표 구축사업은 혁신 스마트 행정을 시도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8개월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2~3월 시범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빙자료를 종이에 출력해 편철하고 실물을 보관하는 기존의 회계처리 과정에서 탈피함으로써 ▲비대면 처리방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간확보 등 사무환경 개선 및 비용 절감 ▲영구 보관 및 신속한 자료 검색을 통한 사후관리 편의성 증대 ▲재택근무 등 위드 코로나 사무환경에 적합한 일처리 방식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전자전표시스템 구축 이전에 생산된 회계문서(종이)의 전자화사업을 추진, 이를 전자전표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서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저장 공간 부족, 분실 및 도난에 따른 정보 유출 위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선 공사…
인천 화도진도서관은 도서 기증자를 대상으로 대출 도서를 두 배로 확대해 주는 ‘도서 기증자 인센티브제’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최근 5년 이내 출판된 도서 중 함께 나누고 싶은 도서를 5권 이상 기증하면 대출 도서를 10권으로 확대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내 도서 나눔을 활성화하고 기증자들도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명희 관장은 “도서 기증자 인센티브제를 통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나누며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 기증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 기증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 가능 도서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760-415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돌봄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자는 취지다. 복지통장 1인당 대상자 2명을 매칭해 월 2~4회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과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1월 지역 노인 및 증증장애인 1인 가구 859명을 전수조사해 부양의무자가 없고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가구 76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서창2동장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안부확인 사업에 동참해 준 복지통장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돌보는 서창2동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남동구 소재 인제고등학교 진로동아리 리딩팀으로부터 성금 96만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KB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전국 진로동아리 성과발표회에서 인제고등학교 리딩팀(지도교사 송광석)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장학금으로, 좋은 일에 사용했으면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가 이뤄졌다. 리딩팀 송광석 지도교사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장학금 전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는 것에 뜻을 함께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성과발표회에서 받은 장학금을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누는 인제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성금은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 등이 담긴 책자가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다양한 경영 전략, IFEZ 투자매력 등을 찾아 공유하기 위해 오는 5월쯤 ‘IFEZ 입주기업 성공사례집(가제)’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책자에는 ▲입주기업의 경영 위기 시 극복 및 성공사례 ▲기업의 주력 품목(제품)과 특징 등에 대한 홍보 ▲신규 또는 예비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 ▲IFEZ가 갖고 있는 투자 매력과 입주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사례 등이 담긴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86개 기업 가운데 투자유치 담당자(PM)의 추천과 경영성과·사회공헌 활동 등을 참고, 20여 곳을 선정한 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등 대상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편집·검수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중 발간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성공사례집 발간을 통해 전국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누적액의 73.6%를 차지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만의 투자 매력과 적극 행정 등을 홍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할 시민 환경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미디어 ▲환경교육 ▲환경정화 ▲환경단체 ▲온라인홍보 총 5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제공 ▲환경정책, 환경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을 통해 미디어스카우트, 환경기자단 등 미디어로 활동할 서포터즈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민 환경서포터즈 신분증 지급 ▲우수기사 원고료 지급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및 활동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또는 공단 네이버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ecoi200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3월 중 개별통지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환경서포터즈들과 함께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환경특별시 인
설 명절 대목을 노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보관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관할 구 등 유관기관이 함께 나서 대규모 도매시장과 어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의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 등에 대한 단속이 진행됐다. 단속 결과 어시장이나 전통시장에서 꽃게, 참돔 등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판매업체 5곳이 적발됐다. 또 불법 어획물인 어린 꽃게를 절단해 판매하면서 창고에 보관한 판매업체 1곳,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보관한 업체 1곳, 냉동 축산물을 실온에서 보관한 업체 1곳이 적발됐다. 이밖에 성수품인 참돔, 갑오징어, 낙지, 꽃게 등의 원산지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은 업체 9곳도 포함됐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 등의 위
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5048명에게 ‘스쿨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제한속도(30km/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을 넣어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빛이 반사되는 형광색으로 제작됐다. 시의 가방안전덮개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7개 학교, 850명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어린이 보행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교사 및 학부모의 의견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해 올해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눈에 잘 띄는 가방덮개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쿨존 안에서의 안전운전문화를 정착,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 관련 사고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