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립 서창도서관에서 지역 작가 양성 프로그램 ‘슬기로운 작가생활 시즌2’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창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학 창작, 작품집 제작·배부, 작품 전시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이 쓴 에세이 작품을 모아 제작한 작품집을 남동구립도서관 5곳(남동 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창도서관은 강사로 지역 소설가인 김경은 작가를 채용했다. 김 작가는 2005년 계간문예 ‘실천문학’에 단편부문으로 등단해 계간 ‘작가들’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인하대 교양학부 강사로 에세이, 자서전, 구술사 쓰기 강의를 했다. 저서로는 ‘어느 왼발잡이 토끼의 무덤’, ‘절연구가 건너기’, ‘대중은 하이브리드를 좋아해-뱀파이어 이야기’, ‘솔롱고스의 피리’ 등이 있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서창도서관이 운영 예정인 ‘슬기로운 작가생활 시즌2’는 지역 주민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nam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북극 바다얼음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냈다고 16일 밝혔다. 하천에서 온 탄소화합물을 바다 깊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다. 탄소화합물이 바다에 실려서 움직이는 것은 지구의 탄소순환 과정 중 하나로, 순환이 비정상적으로 일어나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계가 탄소의 이동에 주목하는 이유다. 북극해는 부피가 바다 전체의 약 1%에 불과하지만, 육지에서 배출되는 하천수의 10%가 이곳으로 모인다. 연구가 진행된 북극 축치해의 경우 탄소화합물의 30~40%가 하천에서 유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극지연구소와 세종대학교 등 국내 공동연구팀은 2017년 하천으로부터 유입된 축치해의 유기탄소 화합물이 수심 약 200m까지 내려가는 현상을 확인하고, 북극 바다얼음 (해빙)의 형성과정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바닷물은 얼면서 염분을 내보내고, 염분은 얼지 않은 부분으로 모여 밀도를 높인다. 바다 표층에 녹아 있던 탄소화합물은 이 무거워진 물과 섞여서 가라앉게 된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여름에도 녹지 않는 다년빙은 줄고, 녹았다가 다시 어는 단년빙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북극 해빙은 탄소를 심해로 옮기는 것 외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4개월여 만에 입주기업들의 사랑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0월 센터 개관 이후 1월말 현재 회의실 및 세미나실을 이용한 실적이 총 239회, 946명에 달하고 51건의 기업애로 사항이 접수돼 처리되는 등 입주기업들이 이곳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FEZ 기업지원센터는 경제자유구역의 체계적인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마련된 공간이다. IFEZ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 및 기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센터는 379.7㎡(110평)규모에 ▲화상회의시스템을 구비한 회의실(2실) ▲세미나실(30석) ▲상담석(3석) ▲1인 업무공간(16석) ▲사무공간, 무료 와이파이,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https://biz.ifez.go.kr)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대표전화 ☎453-7119)도 구축됐다. 주로 ▲투자절차와 정보통신기술 융합, 부품소재, 바이오헬스, 유통·물류, 관광·레저, 의료, 금융, 교육 등 11개 분야와 관련한 투자 상담 ▲
인천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국비 238억 원 등 총 476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해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 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계, 스마트 수압계 구축 ▲수돗물 신뢰 제고를 위한 ‘인천형 워터케어’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로에 다양한 수질 측정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 수돗물 수질감시 체제를 확립한다. 민원 발생 시 선제적 조치와 자동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우리동네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누적 관객 7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의 상반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8년 시작해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장르인 재즈, 클래식, 대중음악 외에 연극과 월드뮤직 등 이색적인 공연들도 준비됐다. 한국 뮤지션 최초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Verve’에 솔로 앨범 ‘Kiss Me’와 ‘Tenderly’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Moon(혜원)’이 3월 첫 무대의 막을 연다. 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그녀의 대표곡들과 팝송, 재즈 스탠다드 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재해석해 들려준다. 4월에는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과 2016년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찾아온다. ‘모차르트’부터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를 지나 인상주의 ‘라벨’까지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음악을 완성해 가는 신창용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장애아동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의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이원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교사 A씨와 B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해 11~12월 인천시 서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거나 장애 소견이 있는 5명을 포함한 1~6세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원생들을 학대한 20~30대 보육교사 6명 전원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40대 원장을 입건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 등 2명은 심한 학대를 했으며 도주의 우려 등이 있다고 판단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2개월 치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서 확인한 A씨 등 2명의 학대 의심 행위는 각각 50~100차례였으며 다른 보육교사들의 학대 의심 행위도 5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16일) <인천시장> ▲ 오전 9시 계양구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서울시가 인천·경기를 잇는 지하철 직결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해당 인천지역 주민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일 ‘도시철도 연장 및 광역철도 추진 원칙’을 발표하면서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연장 시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평면 환승과 함께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약속이 있을 경우에만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직결운행에 따른 비용 부담을 계속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서울지하철노선 확장 사업으로는 서울 5호선 서구 검단·김포 장기 연장과 9호선 인천공항 연장사업이 있다. 서울시의 이번 발표로 행여나 불똥이 튈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검단, 영종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런 발표에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영종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미 사업비의 75%가 지출됐고 거의 완료단계인데 사업을 무책임하게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며 “현재까진 주민들도 별다른 동요는 없다”고 했다. 실제 9호선의 경우 궤도연결공사가 끝난 상황으로 차량만 투입하면 끝나는 상황이다. 다만 서울시가 인천시에 차량분담금을 요구했고,
장애아동 등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린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피해 아동 부모들이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군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모바일 앱, 스마트 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민 또는 직장인이며 다만, 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모바일헬스케어팀의 1대 1 맞춤형 건강 코칭을 6개월 간 스마트 폰과 앱, 손목형 스마트 밴드를 통해 초기·중간·최종 건강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군은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체액균형, 세포영양, 정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초정밀 체수분 측정장비, 이동 혈액검사기, 혈압계 등 최신 장비를 갖춰 직접 현장으로 헬스케어팀이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예약 상담전화(☎032-899-3145~6, 3167) 후 검진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