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인구 감소 등으로 새단장이 추진 중인 동춘동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리모델링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연수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디자인그룹 한건축사사무소의 ‘공공건축물에 혁신을 입히다’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당선작은 기존 건축물의 단점을 다각적 분석과 입체적 평면구성으로 보완하고, 책을 넘기는 이미지를 리모델링 계획개념으로 기획해 타원형구조의 외형을 새로운 상징적 건축물로 재창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연수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구가 주민의견을 수렴해 어린이 위주에서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부를 증축하고 내·외부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완공은 오는 2022년 9월 예정.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 통합관리형 도서관시스템에 수직 증축 최소화로 비용 절감과 안전성을 고려했고 건축물과 일체화된 통합 디자인의 인테리어 설계로 꾸며졌다. 특히 도서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편리하고 기능적인 기계·전기통신 설비계획과 자연채광과 자연 환기를 활용한 옥상 녹화, 조광센서 등 자동제어설
인천경찰이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경찰청은 가시적인 경찰활동, 업무상 과오예방, 전략적인 홍보활동 등 크게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안전한 인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종합 치안고객만족도'(85.7)는 지난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민원 95.9 ▲112 신고처리 86.8 ▲교통사고 조사 89.9 ▲수사 분야는 70.1 등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지역 내 시민 2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 체감안전도'(74.9)는 전국에서 18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세부 항목인 범죄 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안전도는 80.1, 71.2, 70.1점을 각각 나타냈다. 민원인들과 다르게 일반 시민들은 '인천은 안전하지 않다'고 평가한 것이다.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마계 인천' 수식어 등이 부정적인 인식을 고착화시킨 영향이다. 이에 따라 '가능한 시민들 눈에 많이 띄자'라는 생각으로 취약지역 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교통…
인천시 미추홀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설 명절 동안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6곳의 주요 이동통로, 점포,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구는 전통시장에 방역기기와 약품을 계속 지원하면서 상가번영회 주도로 상시 방역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강화해 구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지역 일선 학교의 성인권 역량이 대폭 강화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성교육 내실화를 위한 ‘행복한 성을 디자인하다! 2021년 학교 성교육 운영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형 성교육 집중이수학년제를 지난해 도입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증가와 관련해 책자 개정판을 마련, 현재 새학기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인천형 성교육 집중이수학년제는 학교가 1개 학년을 지정해 5시간 이상의 독립된 성교육을 실시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또 양육자와 함께하는 디지털 성범죄 아웃 놀이교구 꾸러미를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활동 증가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가정에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수업에 대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지원 외에 카드뉴스 및 동영상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자료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인지감수성 교육극과 신설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양성평등 프로그램 및 성평등 온책읽기 등 발달 단계에 맞게 체계적인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로 꾸려진 성인권강사단을 양성했고, 교직원과 양육자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에 따라 섬에서 홀로 설을 맞게 될 지역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과일과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세대는 그들대로 각자의 설을 보내도록 하고 있어 차분한 명절풍경 속 외로울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나눔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 대청면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강원식 대청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비대면 맞춤형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만 0~12세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화상체육활동, 홈(HOME) 생태학습지원, 집콕 발달교구지원, 가정간편식(밀키트) 지원을 비롯해 찾아가는 부모가족 심리상담·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에 대응해 더 강화된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화상심리상담, 영양교육, 기초학습능력검사 등)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업무가이드에 맞춰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공감하며 마음의 온기를 채울 수 있는 ‘2021 남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계획에는 ‘청년 참여 시점, 행복 남동구’를 비전으로,일자리와 자립기반, 문화예술, 소통 등 4개 분야 26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구는 올해 3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의 시각에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추후 청년 종합 실태조사 및 정책수요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청년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 확대·개선 방안과 청년공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모색 등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구 고유의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청년공간, 청년정책 등 청년활동을 종합하는 원페이지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청년 플랫폼을 연동, 원스톱 창업지원이 이뤄지는 청년창업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푸를나이 JOB CON’을 지속
인하대학교 씨름부 신재범·홍용현 선수가 2월 졸업을 앞두고 모교 발전기금으로 6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선수는 대학시절 내내 인하대 씨름부의 전성시대를 이끌면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견인하는 등 실력을 입증받아 연수구청(신재범)과 제주시청(홍용현)에 각각 입단했다. 신 선수는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2위,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2위 등 전통 씨름대회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거뒀다. 홍 선수는 구례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경장급에서 위용을 떨쳤다. 신 선수는 “모교의 적극적 지원 덕분에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인하대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실업팀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더욱더 훈련에 매진해 인하대의 명성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선수는 “감독님의 지도는 물론 씨름부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팀에 가서도 인하대 선후배들과 씨름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학재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들은 8일 영흥도를 방문, 인천시의 최대 현안인 영흥 매립지 문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영흥면 쓰레기 매립장 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들은 “시가 자체 매립지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영흥지역 주민들과 사전협의는 고사하고 주민 설명회조차 개최하지 않았다”며 후보지 선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영흥에는 화력발전소 가동에 따라 배출되는 유해물질, 저탄장과 석탄재 수송차량 발생 분진, 고압선 등으로 20년 동안 환경 피해가 극심했다”며 “또 다른 혐오 시설인 쓰레기 매립장까지 들어온다면 지역 환경권, 경제권(재산권) 등에 심각한 침해가 우려되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학재 시당 위원장은 "후보지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매립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며 공정하게 결정됐다 하더라도 주민의견 청취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절차적 문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시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가 자체매립지를 만든다고 해도 서울과 경기도가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대체매립지를 만들지 않으면 수도권 매립지는 종료되
인천시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 및 대보름을 전후한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000만 원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면제해 주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위법행위 조사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명절에 선거법을 위반해 조치된 주요 사례로는 ▲입후보예정자가 선거구민 150명에게 선물 제공 ▲입후보예정자의 친척이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선거구민 360명에게 선물 제공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거구민 124명에게 선물 제공 ▲후보자의 측근이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 60명에게 주류와 음식물을 제공한 사례 등이 있다. 미추홀구선관위는 이번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