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1회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발(11.26~27)=유앤아이센터.(031-267-880) △심은경 바이올리니스트 귀국독주회(11.26)=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인기 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 국악(11.26~27)=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032-500-2044) △커튼콜의 유령(12.10~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완창(12.4)=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12.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수원미술전시관(~11.29)=수원사생회전.(031-228-3647) △경기도미술관(~12.5)=‘The Trickster: 도깨비 방망이’.(031-481-7007) △수원화성박물관(~12.5)=‘정조의 명신을 만나다’전.(031-228-4205) △거리갤러리(~12.10)=‘Santa, santa, Merry christmas’전.(031-236-1505) △사랑나눔갤러리(~12.10)=그림 속 가을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키워주고 예술적 재능을 찾아 꿈을 심어주는 어린이 예술교육 지원 프로젝트 ‘화성 어린이 아트인큐베이터’ 발표회가 28일 화성시 병점동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에는 화성시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21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한 해동안 익힌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발표회는 클라리넷과 바이올린, 첼로, 플롯 합주를 비롯해서 연극, 봉산탈춤, 가야금 연주, 사물놀이 등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규모가 종전 11개 지역아동센터 150여 명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발표부문도 양악(洋樂)연주, 한국무용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미술작품은 26일부터 사흘 동안 화성아트홀 로비에서 전시된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세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지원 프로젝트(어린이 아트 인큐베이터)를 추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연중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가요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가요계는 지난 3월 천안함 침몰로 사회 분위기가 경색되고 대중음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 연평도 사태가 터지자 음반발매를 미루거나 콘서트 홍보일정 연기를 검토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는 모습이다. 24일 0시 3집을 발매를 계획했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연평도 포격 정국이 안정될 때까지 음반 발매일을 잠정 연기한다고 이날 밝혔다. 소속사인 산타뮤직은 “천안함 침몰 당시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비켜줄게’란 신곡을 발표했는데 음악 시장 자체가 주목받지 못해 아쉬웠다”며 “정국이 안정되는 추이를 지켜본 후 발매일을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힙합듀오 언터처블도 25일 발매 예정이던 신보 발매를 미뤘다.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연평도 사건으로 인한 사회 분위기,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결방 가능성을 고려해 다음달 초로 발매일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여러 아이돌 그룹들도 신보 발매 시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한 아이돌 그룹 기획사 관계자는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이어서 침체된 국민 정서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일컫는다. 소아 편두통은 아이들에게 오는 증상으로 표현력이 약하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고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의 지속적인 편두통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자신감 까지 잃는 경우도 있어 세심한 관찰 등이 요구된다. 편두통이 지속되면 반드시 신체적인 원인과 함께 정신적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 소아 편두통에는 무조짐편두통과 증상에 앞서 예고현상이 일어나는 조짐 편두통 등 2종이 있다. <도움말=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 ▲진단 소아에게 흔한 무조짐 편두통(migraine without aura)은 1~72시간 지속되는 두통이 머리를 쿵쿵 치듯이 나타나고 이런 증상이 걷거나 계단에 오르면 악화되는 경우, 또 두통이 일때 구역이나 구토 등이 동반되거나 밝은 빛 또는 소리에 의해 악화가 되기도 하며 발작성 두통이 최소한 5회 발생하는 경우에는 무조짐 편두통으로 진단된다. 조짐 편두통(migraine with aura)은 편두통 시작 전에 미리 시야가 흐려지거나 섬광 암점 등이 나타나고 대부분 두통 시작하기 전·후 1시간 내 발생해 5분여간 지속된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위원장 박길남)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소외계층 대상 의료비지원 사업의 첫 사례자가 선정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첫 사례자 권혜연(5) 양은 심장병(심실중격결손증)으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인하대병원과 새마을금고가 함께 진행하는 무료수술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완기 교수의 집도 하에 지난 5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통원 치료 중 이다. 이 사업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의료비를 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하고, 인하대병원은 첨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례자의 건강회복을 도모하고, 의료비 지원에 대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며 올 10월 중순부터 실시했다. 권 양의 아버지 권영길(46) 씨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인하대병원과 인천시 새마을금고가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언제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잘 기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사회소외계층 대상 의료비지원 사업’의 지원대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센터장 유희석)가 개소 4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면식자에 의한 성폭력(Acquaintance Rape)’을 주제로 여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으로 면식자에 의한 성폭력 피해가 급증하고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성폭력 피해자의 현실적 요구에 맞는 지원과 협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면식자에 의한 성폭력 피해 아동의 특징’(아주의대 정신과 김선영 교수), (면식자에 의한 아동성폭력 실태’(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 ‘어린 시절 외상을 경험한 성인의 이해: 근친 성학대를 중심으로’(서울시 은평병원 김남희 교육 연구부장), ‘면식범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관한 사법적 절차의 문제점(법무법인 충정 허용 변호사)’, ‘면식자에 의한 성폭력 사건 수사 사례 검토’(경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오현웅 계장)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장태영 교수가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장태영 교수는 지난10년간 항공우주의학협회 운영위원과 국토해양부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년 전부터는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며 협회의 발전과 연구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향후 2년의 회장 임기 동안에는 항공종사자의 건강보호와 항공신체검사, 항공전문의사에 대한 교육, 항공우주의학 전문학술단체 운영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장태영 교수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 확대에 따라 항공종사자 규모가 늘어나며 그 연구 영역도 우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연구와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의 항공의학 저변을 확대시키고 국제 항공의학계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조종사 뿐만 아니라 우주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의학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는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전문의사가 발급한 항공신체검사증명서에 관한 심사업무를 위탁 받아 담당하고 있다. 또 항공전문의사 양성에 관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위임을 받아 매년 신규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전문의사의 질적…
◆공연 △제1회 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발(11.26~27)=유앤아이센터.(031-267-880) △심은경 바이올리니스트 귀국독주회(11.26)=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인기 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 국악(11.26~27)=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032-500-2044) △커튼콜의 유령(12.10~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완창(12.4)=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인천시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12.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수원미술전시관(~11.29)=수원사생회전.(031-228-3647) △경기도미술관(~12.5)=‘The Trickster: 도깨비 방망이’.(031-481-7007) △수원화성박물관(~12.5)=‘정조의 명신을 만나다’전.(031-228-4205) △거리갤러리(~12.10)=‘Santa, santa, Merry christmas’전.(031-236-1505) △사랑나눔갤러리(~12.10)=그림 속 가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10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구모영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스트라빈스키 등 다채로운 작곡가의 곡을 만날 수 있다. 연주회의 시작은 러시아 가극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플로네즈가 연다. 푸시킨의 소설 ‘에프게니 오네긴’을 읽고 민족적인 흥미와 시적인 풍부함에 마음이 움직인 차이코프스키가 쓴 오페라의 제3막에 연주되는 찬연한 춤곡이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3중 협주곡 다장조 작품 56’으로 이어진다. 합주협주곡의 교향곡화를 꾀한 모험적인 이 곡은 기교가 뛰어난 독주가들이 모여 자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이며, 후학양성에 힘쓰는 비올리스트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아, 피아니스트 장형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완벽한 테크닉과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1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대진)은 교향악단을 이끌어갈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제2바이올린 수석, 팀파니 수석, 호른 차석, 타악기 상임단원으로 응시자격은 대졸이상 또는 동등이상학력 소지자(201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지방공무원법 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로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전형 시 반주자를 대동해야한다. 응시원서배부 및 접수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로 응시원서 및 과제곡은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 또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전형일은 다음 달 21~22일로 수원 제1야외음악당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진행이 되며, 응시자는 접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형 해당일에 오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목)이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 되고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031-228-2471)와 수원시립예술단 사무국 (031-228-2815,27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