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일 수도권 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12~17도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강화 4~12도, 파주 2~15도, 동두천 2~16도, 인천 6~13도, 남양주 3~16도, 양평 3~17도, 수원 5~15도, 평택 4~15도, 이천 4~17도다. 기상청은 지표면 냉각으로 일부 경기북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으며 낮에는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며 포근하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이겠으나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편지수기자 pjs@
2일 오후 4시 45분쯤 김포시 풍무동 풍무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 A씨는 긴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트럭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동남보건대학 학생처 국제교류센터는 호주 테입 뉴사우스웨일즈(TAFE NSW) 및 중국 화동이공대학 국제교육원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학생·학문·문화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상호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인해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참여한 항공관광영어과 학생 2명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호주 테입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어학연수를 받은 후 호주 노보텔 시드니 달링하버(Novotel Sydney on Darling Harbour)에서 전공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을 포함해 총 16주 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글로벌관광서비스과 학생 8명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난 1월 중국 화동이공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았다. 한편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직업인으로 양성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권역별로 정부지원금은 최대 800만원, 대학 대응투자금 30% 이상, 학생 자비부담금 20% 이내로 진행된다. /편지수기자 pjs@
50대 사업가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제 PJ파 부두목 조규석(60)에 대한 첫 재판이 2일 열렸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강동혁 재판장)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 조씨는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다. 조씨는 마스크를 쓴 채 담담한 표정과 말투로 주소 등을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답했다. 조씨는 지난해 5월 19일 하수인 2명과 친동생 등을 동원해 광주에서 사업가 A(56)씨를 감금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양주시 한 공영주차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가 이같은 공소사실에 대해 의견을 묻자 변호인은 “아직 기록 검토가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후 조씨는 별다른 말 없이 법정을 나갔다. 검찰의 공소 사실에 따르면 조규석과 피해자 A씨는 이전에도 투자 관련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조규석은 30억원 이윤을 보장하는 투자 제안을 받았는데, 피해자 A씨의 설득으로 결국 거절했다. 이때 조규석은 30억원을 벌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며 A씨를 나무랐고, A씨가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도 들었다. 이후 2019년 A씨가 “10억원을 투자하면 60억원 상당의 주식을 나눠준다”고 제안해 조규석은 투자했다.
수원남부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에 따른 화재 감시 및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을 총동원하여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예찰활동 전개 ▲산불 대응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주요 등산로 주변 소방력 기동순찰 실시 등이다. 이정래 서장은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청명과 한식 기간은 성묘나 산행 때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재우기자 cjw900@
수원시의회는 2일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관리를 위한 지방재원으로 재난관리기금 및 의무예치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오전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 조례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 재난관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를 포함한 금품이나 현물 등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명시됐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 차원에서 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경제와 소비심리가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경제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다시 선순환하길 바란다”고…
별거 중인 아내를 납치해 감금한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시흥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아내인 B(38)씨의 광명시 자택에 찾아가 B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자신의 시흥시 자택으로 데려와 나가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자택에 함께 있던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납치 1시간여만인 같은 날 오전 11시께 A씨 자택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찰과상 등 일부 상처를 입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지만 수년 전부터 별거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제적 문제를 비롯한 가정사 때문에 범행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도교육청이 그동안 ‘2과’ 규모였던 평택교육지원청 조직을 2일부터 ‘2국 6과 1센터’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교수학습지원과와 경영지원과를 각각 ‘교수학습지원국’, ‘경영지원국’을 확대 운영한다. 교수학습지원국은 ▲초등교육지원과(초등·유아·특수) ▲중등교육지원과(중등·민주생활인권·마을교육공동체 등) ▲평생교육건강과(학생건강·급식·도서관·평생교육)로, 경영지원국은 ▲경영지원과(경영지원·학생배치·성과협력·정보화) ▲학교현장지원과(예산·경리·교육복지관재) ▲교육시설과(시설1·2·3 등) ▲교육시설관리센터(시설관리행정·시설관리1·2 등)로 각각 나눠 운영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평택지역 인구 급증으로 인해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지원센터로서 교육지원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평택시 인구는 51만7천87명이며 평택지역 학생 수는 6만8천263명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기준으로 교육지원청 국 설치 요건인 인구 50만명, 학생 수 6만 명 이상을 충족했다. 이에 따른 조직 개편으로 평택교육지원청 정원은 교수학습국 13명, 경영지원국 11명 등
가평교육지원청이 올해 들어 청평고등학교 유휴공간에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지역교육청에 교육시설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는 올해부터 3개팀 13명으로 시작했다. 나무 가지치기, 풀 뽑기, 냉난방기 종합세척, 어린이놀이시설 모래 소독 등 주요 공통사업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용역을 집행하고 있다. 가평지역 내 26개 학교를 직원 1인당 3~4개 학교를 전담·관리해 소규모 수선사업 등을 대집행하고 있다. 가평만의 특색사업으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율길초·목동초·가평북중을 대상으로 ‘마스터키(Master-Key)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다. 학교에 상주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감소로 인한 시설 보안 공백을 메우고자 마스터키 3~4개로 모든 학교시설물을 누구든지 손쉽게 열 수 있게 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홍성한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마스터키 사업은 시범학교 운영 후 개선할 점을 보완해 지역 내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선거교육 계기 주간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선거교육 계기 주간에는 고3 학생의 온라인 개학 적응기간인 오는 9~10일 이틀간을 활용해 원격 선거교육이 실시된다. 이 기간 고등학교에서는 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1차시 이상 선거교육을 실시한다. 교사들은 수업시간에 EBS 2021년 수능특강 정치와 법, 통합사회 과목과 연계해 활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도교육청에서 배부한 교제와 참정권 교육 안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도교육청에서는 면대면 선거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 선거 관련 자료와 동영상을 링크하는 한편 문자메시지와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추가적으로 궁금해 하는 사항은 도교육청과 지난해 선거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선관위와 지역 선관위 핫라인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이철규 장학관은 “온라인 개학 실시로 면대면 선거교육이 어려워져 온라인 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