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내년부터 홈 구장으로 사용할 수원야구장의 명칭이 확정됐다. kt는 16일 2015년부터 홈으로 사용하는 수원야구장의 명칭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Suwon kt wiz Park)’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kt는 지난 8월 27일부터 2주간 수원야구장 명칭을 공모한 결과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83건(중복 명칭 제외)이 응모됐고 심사를 거쳐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다. ‘위즈 파크’는 ‘마법같이 놀랍고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공원 같은 야구장’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명칭은 응모작 중 우수작 8개를 뽑아 일반인 투표 점수와 사내 브랜드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정해졌다. ‘위즈 파크’는 읽기 쉽고,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공원 분위기의 야구장을 만들고자 하는 구단의 의도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즈 파크’를 제안한 당선자에게는 2015년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2매가 주어지고 우수작 2명에게는 야구점퍼-유니폼-모자 세트를, 명칭 응모자 중 선정된 50명에게는 모자 상품권을 제공한다. 9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팬 투표에 참가한 사람들 중 당첨
경기도요가연합회장배 제2회 요가아사나대회가 이번 18일 오후 1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된다.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 직장 등에서 요가를 수련하며 건강하고 스마트해진 몸매를 가꾼 요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요가 관계자 및 동호인, 가족 800여명이 참가하며 단체과 2인조 전, 개인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요가연합회가 전국생활체육회에 가입 후 경기도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여기에서 수상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및 11월 14일부터 16일간 국민대에서 열리는 아시아요가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박남식 경기도요가연합회장은 “요가가 바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요가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대회장에 자리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힐링될 것이니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요가연합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요가, 치매 없는 실버요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스마트학생요가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 종합2위달성, 실력으로 이뤄내겠다.” 선수촌 입촌식을 앞둔 16일 오후,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락환 대한민국 선수단장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했다. 일본, 이란과의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 50개 이상을 획득, 확고한 대회 종합2위를 노리고 있다. 한국은 지난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 27개, 은 43개, 동 33개로 일본(금 32, 은 39, 동32)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김 단장은 “지난 대회 일본과 금메달 5개 차로 2위 자리를 내줬지만, 은메달에서 4개 앞섰다”며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 격차를 바꾸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또 양궁과 사격, 보치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의 선전에 더해 올해 새로 채택된 배드민턴, 론볼, 댄스스포츠 등에서도 10개 가량의 금메달이 기대되는 만큼 최근 빠른 성장을 보이는 이란의 추격도 따돌릴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단장은 이번 대회에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도 요구했다. 김 단장은 “가수에게 관중 없는 무대에서 노래하라고 하면 비참한 심정이 드는 것처럼 장애인 선수들도 텅빈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며 “많은 국민
아시아 최대의 장애인 엘리트 체육 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기치 아래 18일 오후 5시45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1개국에서 온 선수 4천500여명, 임원 1천500여명 등 총 6천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눈다.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최초로 참가하는 북한은 이번 대회에 선수 9명 등 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 종목은 총 23개다.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 7인제 축구, 골볼, 유도, 역도, 조정, 요트, 사격, 수영, 탁구, 배구, 휠체어 농구,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등 19개 패럴림픽 정식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배드민턴, 론볼, 볼링, 휠체어 댄스스포츠 등 패럴림픽에서 찾아볼 수 없는 4개 종목도 실력을 과시할 준비를 마쳤다. 휠체어 댄스스포츠와 휠체어 럭비는 이번이 장애인 아시안게임 데뷔 무대다. 보치아, 론볼, 골볼은 오직 장애인 체육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종목들이다. 세부 종목에는 15일 현재 총 44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대회 기간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2014~2015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내달리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최근 2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4강 고지에는 오르지 못한 팀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전체 1순위 신인 이승현(22·197㎝)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으나 정상까지 넘보기에는 어딘지 부족해 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외국인 선수 두 명이 모두 바뀌어 변수가 생긴데다 가드진이 약하다는 지적이었다.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 도중 전태풍(34·180㎝)을 부산 KT로 보내면서 이현민(31·174㎝)과 한호빈(23·180㎝)으로 가드진을 꾸렸다. 하지만 시즌 중간에 주전 자리를 떠맡게 된 이현민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특히 키가 큰 상대 가드와의 매치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신인이던 한호빈은 경기력에 기복이 심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에는 오리온스의 가드들이 힘을 내며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민은 세 경기에서 평균 어시스트를 9.3개나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14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1분33초만 뛰고도 어시스트 10개를 배달했다. 어시스트 부문 2위 기
세르비아와 알바니아의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 경기가 난투극으로 인해 백지화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파르티잔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알바니아의 대회 예선 I조 경기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41분 두 국가 선수와 난입한 팬이 뒤섞여 싸우는 사태가 벌어졌다. 알바니아의 과거 영토와 국가 위상을 찬양하는 깃발을 매달고 그라운드 위에 등장한 무인기가 난투극을 촉발했다. 세르비아 선수가 무인기에 달린 알바니아 깃발을 붙잡아 떼어내자 알바니아 선수들이 이를 되찾으려고 다퉜다. 이 과정에서 세르비아 팬이 운동장에 난입해 플라스틱 의자로 알바니아 선수를 때리는 일까지 발생했다. 세르비아 관중은 알바니아 선수들에게 폭죽과 오물을 던졌고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다. 현지 상황을 전달받은 UEFA는 이날 경기를 폐기하고 책임자를 찾아 징계하기로 했다. 세르비아와 알바니아는 코소보의 독립운동을 둘러싸고 심각한 갈등을 빚어왔다. 코소보는 과거 세르비아 영토 내 알바니아인이 주축을 이루던 지역으로 2008년 독립을 선언했다. 알바니아는 코소보를 독립선언 다음날 주권국으로 인정했으나 세르비아는 아직도 코소보의 독립을…
10월 축구 대표팀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친 ‘1기 슈틸리케호’ 해외파 선수들이 발목을 다친 박주호(마인츠)를 제외하고 모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발목을 다친 박주호만 치료 때문에 출국 일정을 늦췄다”며 “나머지 해외파 선수들은 이날 소속팀으로 모두 돌아갔다”고 밝혔다. ‘1기 슈틸리케호’는 애초 국내파와 해외파를 합쳐 22명이 소집됐지만 김진수(호펜하임)와 구자철(마인츠)이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한교원(전북 현대), 조영철(카타르SC),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대체 소집돼 총 23명이 파라과이 및 코스타리카 평가전을 치렀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파라과이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고, 14일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는 1-3으로 패하며 10월 평가전에서 1승1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박주호가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상대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발목을 다친 게 아쉽다. 박주호는 이날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발목의 부기가 빠지지 않아 구단의 배려로 출국 일정을 17일로 미뤘다. 박주호의 에이전트는 “부기가 남은 상태에서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면 부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마인츠 구단의 소견에 따라 국내에서 치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5일째 1그룹 풀리그 최종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90-77로 이겼다. 3승2패로 풀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1그룹 6개 나라 가운데 3위를 차지해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4강은 중국(5승)-대만(2승3패), 일본(4승1패)-한국의 대결로 압축됐다. 3위 안에 들면 2015년 러시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풀리그에서 일본에 57-60으로 패한 바 있다. 준결승은 16일에 펼쳐진다. /연합뉴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다. 김동열 안산 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8강 라운드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7)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대만, 이란을 차례로 누르고 D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3연승의 신바람을 내면서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 8개 팀이 다시 두 개 조로 갈라져 조별 순위를 가리고 나서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8강 F조 1위 자리를 놓고 15일 일본과 대결한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유현(사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역대급 선방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끈 유현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현은 포항과 경기에서 11개의 유효슈팅 중 1실점하고 나머지 슈팅을 막아내는 놀라운 선방을 펼쳤다. 또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산토스와 인천의 이천수, 성남FC의 김태환, 정선호가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뽑혔고 수원의 오범석은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베스트 팀에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간 수원이 선정됐고 수원-전남 전은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서는 충주 험멜을 4-1로 꺾은 FC안양이 주간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안양 박성진(공격수 부문)과 조성준, 고양 Hi FC 여효진, 안산 경찰청 조재철(이상 미드필드 부문), 안양 백동규, 안산 김병석(이상 수비수 부문)은 각각 주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정민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