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모였다. 2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현금 기탁자가 기부한 500만 원을 비롯해 한사랑 할인마트가 전해온 라면상자 100개, 정일종합건설이 보내온 명절선물세트 100개 등이 도착했다. 센터는 우선 기부금 500만 원을 10만 원씩 20가구에 전달하고, 가족의 질병치료가 필요한 6가구에도 5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라면과 선물세트 역시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 힘든 시기지만 누군가 응원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며 이 시간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며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월25일부터 29일까지 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한 관내 구직자 20세대에 ‘사회적경제 제품 설빔 상자’를 전달했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형편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모아 만든 설빔 상자를 전달해 사회적경제 가치 추구를 실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함께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봉사단체인 계양봉사단(사회적기업-함께사는마을㈜)이 설빔 상자를 기부해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계양봉사단은 신한은행 만원 나눔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기부금으로 설빔 상자를 만들어 구직자 20세대 외 다문화가정, 청소년가정, 장애인가정 등 총 100세대에 전달했다. 설빔 상자에는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 12개 기업들이 생산한 떡국떡, 마스크, 벽시계 등 다양한 물품을 담았다. 제품 구매나 문의 등을 위해 제품 생산업체의 상호와 전화번호 목록을 첨부했다. 2019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함께사는 마을㈜ 임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인천시 미추홀구가 푸르미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을 위해 식당 가맹점 추가확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급식업체 선정절차 개선으로 급식 가맹점 문턱을 낮춰 다양한 급식업체와 손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아동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대상자 이용에 따른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구는 푸르미카드 사용자 1800여 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이 원하는 식당들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등 양질의 급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단계적으로 안전한 신규가맹점 확보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 운영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추가 홍보를 통해 한층 견고한 급식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 중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통해 기존 푸르미카드 가맹점 85곳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책을 찾아가겠다”며 “아동급식사업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이달부터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실시 중이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남동논현도서관에서도 이달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상호대차 차량 운행을 기존 주 2회(화·금)에서 3회(화·목·금)로 늘려 이용자들이 보다 빠른 시일 안에 신청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책이 가까운 구립도서관에 없을 경우 타 도서관에 소장 중인 도서를 차량으로 운반해 받아보는 도서관 자료 활용 서비스로, 지난 2017년 시범운영 이후 2018년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로써 상호대차 서비스 참여 도서관은 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 만수3동 작은도서관, 둥지도서관(만수4동작은도서관), 등마루도서관(만수6동작은도서관), 도림도서관(도림어울림센터) 등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인해 구민들이 가까운 구립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 방법 및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
극지연구소는 얼음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반응을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유용한 물질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극지연구소와 한림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UC어바인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크롬과 요오드물질이 섞인 액체를 얼렸을 때 발암물질인 크롬의 독성이 감소하고 요오드는 산업에 활용 가능한 형태로 바뀌는 것을 확인했다. 크롬의 독성은 약 20분 만에 거의 사라졌으며, 이는 상온에서 같은 조건으로 실험했을 때 화학반응이 미미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차이다. 화학반응은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얼음이 얼어붙을 때는 물에 녹아 있던 성분들이 얼음 결정들 사이로 모이면서 반응속도가 오히려 빨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연구팀이 사용한 크롬-요오드 혼합 액체는 LCD공장에서 배출하는 폐수와 비슷한 성분으로, 해당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얼음에서 화학반응을 마친 요오드는 제약업 등의 산업 공정에 촉매로 쓰일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에 발표됐으며,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15개 과제를 선정하며 올해 투자유치에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 6억 달러 유치를 목표로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목표 6억 달러는 글로벌 FDI의 2021년도 최대 10% 추가 감소 전망과 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FDI 신고액의 11.8% 감소 실적, 코로나19 사태의 지속 상황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혁신성장 중심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올해 투자유치 3대 전략으로 정하고 1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신산업 분야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인큐베이팅 ▲첨단부품소재 공급망 확보 ▲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조성 ▲입주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 ▲대면-비대면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투자유치 IR ▲입주기업 성공스토리 발굴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통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포워더, 화주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26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집계 실적을 사전 접수하며, 이후 실적 검증을 거쳐 최종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포워더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지난해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출 물동량이 전년 대비 300t 이상 증가한 포워더로, 수송수단이 없는 해상화물운송업자가 화주에게 발급하는 선하증권인 House B/L을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공사는 중소 물류업체를 위해 소량 화물 실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소 화물 증가량 기준을 300t으로 정했다. 아울러 인천항의 미주항로 이용 화주와 냉동·냉장(Reefer) 및 전자상거래 화물을 처리한 화주도 인센티브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인천항 미주 직항 항로를 통한 ‘적’컨테이너 수출입 실적 ▲인천항을 통해 냉동·냉장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실적이 있는 화주다. 특히 공사는 인센티브 사전 신청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 내 인센티브 신청 메뉴를 신설했고 기존 전자우편과 실물 등기우편 접수의 번거로움을 온라인 신청 및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올해 생업으로 바쁜 소기업·소상공인의 시간 및 비용절감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되는 무방문 기한연장을 전년대비 각각 98.0%, 148.1% 증가한 1만3000개 업체에 3250억 원 가량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인천신보의 총 기한연장 목표치는 2만 개 업체에 5000억 원으로, 이 중 무방문 기한연장 대상은 65.0%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규보증이 급증하면서 기한연장 대상건도 크게 늘어난 것과 관련, 센터는 해당 업체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방문 기한연장 처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면방식의 기한연장 처리는 대표자가 직접 재단 영업점에 방문해 다수의 서류작성 및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나 비대면 방식의 무방문 기한연장은 소상공인디딤돌센터 담당자에게 전화 한통이면 처리가 가능하다. 또 인천신보 각 영업점은 기한연장처리 관련 업무 감소로 해당 인력이 그 만큼 보증심사에 집중할 수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1년 만기 일시상환 업체로 본 건 신청금액 기준 5000만 원 이하이며, 휴·폐업 기업
인천시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명절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문학・원적・만월 등 3개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방문 자제 연장선에서 연휴 기간 민자터널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2017년 추석부터 면제해오던 명절기간 민자터널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한 설 특별방역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와 연계한 결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앞서 “최근 환자 발생이 다소 감소하고는 있으나 가족 간 전염의 비중도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추세로 연휴 가족과 친지 모임 등으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통행료 유료화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요불급한 통행 억제와 요금소 등 터널 주변의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설 명절도 만남보다는 마음이 함께하는 연휴가 되도록 모든 분이 합심해주고 떨어진 가족 간에도 서로 건강을 위해 전화로 그리운 마음을 나누고 만남은 미뤄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기간 통행료 유료 전환에 따른 재정절감액은 시의 전반적인 예산상황을 검토해 코로나19 대응을 위
원도심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대상지 8곳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희망지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미추홀구 문학동(376-1)·주안5동(18-150), 연수구 비류마을(연수동), 남동구 대토단지(만수4동)·모래내마을(구월4동), 부평구 마분리마을(부개동)·삼릉 음악인마을(부평동), 서구 가재울마을(가좌동) 등 8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마을의 준비단계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거쳐 1월 중순 주민제안서를 군·구에서 접수했다.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원도심의 노후 저층주거지에 희망을 불어 넣는 것이 핵심이다. 군·구 검토를 거쳐 희망지사업 12곳이 최종 접수됐고, 시의 면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6곳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사업 구역별로 최대 85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현장 거점공간과 전문가인 총괄계획가 및 마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