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31일 오후 10시29분쯤 이곳 18층 높이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1일 밝혔다. 8층 내부 60㎡와 전자제품 등이 타 45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0여 명과 펌프차 등 차량 14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8층 내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B씨는 전날 오전 6시38분쯤 적색 신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미추홀소방서는 지난 31일 문학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45분쯤 발목을 접질려 거동이 불가능하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문학산 중턱에서 신고자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확인 결과 오른쪽 발목에 골절을 입은 것으로 확인돼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했다. 이어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최만봉 구조주임은 “산악 사고 발생 시 ‘119신고’어플을 활용해 신고하게 되면 정확한 GPS 위치가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지역에서 ‘피자계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강광석(34) 피자이탈리 대표가 '맛집랭킹 1위 만들기' 비법을 알려주는 배민학개론의 강사로 활약한다. 강 대표는 서울 강남구 소재 김유진 아카데미에서 2월18일부터 3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음식점 사장을 대상으로 꿀팁 전수에 나선다. 해당 강의에선 배달의 역사와, 배달앱 수수료, 랭킹 1위 만드는 노하우, 배달업소에 도움되는 푸드테크 등 세부 내용을 다룬다. 현재 수강생 1기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김유진 아카데미 측에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59만 원. 강 대표는 "배달 플랫폼에 입점할 때도 오픈효과라는 게 있다"며 "처음 3개월 간 매장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3년이 편할 수도, 괴로울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3~4번 시켜 먹는 프로배달러들 사이에선 신규 음식점이 등록되면 관심을 가지고 본다"며 "해당 음식점을 클릭하고 주문까지 이어지기 위해선 리뷰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리뷰를 남겨주는 고객에게 음료수나 콜라를 주는 이벤트를 펼쳐 관리했는데, 이제는 그것만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새로운 방식의 접근
인천송도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송도소방서는 직원 사기진작과 소통을 위해 승진대상자 특별 축하 이벤트로 임용장과 함께 드라이플라워 카드를 축하물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장철주, 김일만, 최기훈 소방위은 송도소방서의 미래119안전센터와 신송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서상철 서장은 “진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26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분야는 연극,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5개이며 신청 자격은 비전공자의 경우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비전공자와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포함한 예술분야 전공자(학위취득자)다. 1학기 정규과정 수업은 3월13일부터 5월16일까지 10주 간 토·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방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월 말 결정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http://arte.inha.ac.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교육원(☎032-860-8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법이 지정한 교육과정 이수 후 문화체육부 장관 명의의 자격증을 발급받아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전문인력이다. 2급 교육사는 교육강사로서 학교나 주민센터 등에서 기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예술의 생활화, 생활의 예술화’를 목표로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이론과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갖추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국가 공인 2급 문화예술교
미추홀구 신기사거리와 승기사거리 주변 침수예방을 위한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1년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돼 총 사업비 370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에 공공하수관이 처리하지 못한 빗물을 지하에 저장하고, 비가 그친 후 지하에 저장된 빗물을 공공하수관으로 방류하는 방재시설이다. 사업 지역은 주안2동 490-4 및 주안4동 1511-5 일원으로 집중호우에는 빗물이 집중돼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61가구가 침수피해를 입는 등 상습 침수지역이다. 구는 3만t 규모 우수 저장 능력을 갖춘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저류시설 상부에는 7500㎡ 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반복적인 침수로 인해 수 년 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소중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지역사회가 합심해 돌봄의 손길을 내밀어 사회적거리두기와 한겨울 한파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요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근 옥련2동에서는 코로나19로 확진됐던 한부모 부자가정 가족이 아버지는 완치되지 않아 병원에 남고 초·중학생 자녀 두 명은 완치돼 집으로 복귀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돌봐줄 친인척이 없어 아이들만 집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이 걱정되지만, 생활치료센터에서는 되도록 빨리 아이들이 퇴소를 했으면 바라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보건소를 통해 알게 된 옥련2동은 아이들이 돌아와서 지내는 동안 먹거리와 보살핌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이런 상황을 전해들은 옥련2동 행동상점인 ‘현이네 분식’이 흔쾌히 아이들의 밑반찬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부재가 발생한 아이들을 위해 과일과 간식을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식사와 간식은 보호자가 완치 퇴원할 때까지 동 복지담당공무원이 격일로 방문해 전달할 예정으로 옥련2동은 아이들이 복귀한 첫날인 지난 28일 처음으로 밥, 국, 밑반찬과 함께 간편식을 전달하고 특히 생활 중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호영 옥련2동장은 “
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3월 말까지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주민 1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비대면 사업이다. 보건소가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스마트밴드(손목착용 활동량측정기)를 제공하면, 대상자는 자신의 휴대폰에 모바일 전용 앱을 설치한 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모바일코디네이터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으로부터 24주 간 신체활동·식이요법·영양·건강습관(절주 및 금연) 등 건강한 생활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지원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 주민이나 부평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만 19~55세 시민으로 건강검진결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이 한 가지라도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질환, 이상지질혈증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해당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요구를 충족시키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
인천시 미추홀구는 수봉산 일대 마을에 걷고 싶은 ‘수봉산 둘레 마실길’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숭의4동, 용현1·4동 등 미추홀구 수봉산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지역 자원 조사와 마을 사람, 장소, 공간을 수집하고 콘텐츠를 발굴해 마실길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구는 숭의4동과 용현1·4동 마실길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자료집과 지도를 제작하고 마실길 곳곳에는 이정표도 설치했다. 주인공원부터 수봉영산마을까지 숭의4동 1권역은 4.6km구간으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2권역은 용현1·4동 아리마을 일원으로 총거리는 2.3km,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마실길의 참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봉산 둘레 마실길’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도화1동, 주안2동에도 마실길을 조성, 수봉산 둘레 마실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