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협은 2일 수원시 소재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 어린이 건강과일 친환경 과일 공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용왕 경기농협본부장, 최효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 이춘구 광주시 부시장, 전구종 연천군 경제농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달 1일부터 도내 보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 39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광주시, 연천군, 파주시 3개시군 관내 880개소 보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 3만 여명에게는 이달부터 친환경과일로 공급한다. 친환경과일 공급 시범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공급량이 줄어듦에 따라 친환경 과일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친환경과일은 100% 도내에서 계약재배로 생산된 것으로, 배, 토마토, 포도 등 9개 품목을 중심으로 3월부터 42회에 걸쳐 190여톤을 공급한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직원 및 보육기관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원물 조달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7일까지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혁신기술인 D‧N‧A(Data‧Network‧AI)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 입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지원대상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까지 D‧N‧A 전 분야로 확대한다. D‧N‧A 분야 (예비)창업자 40개 사를 선정해 기술 고도화, 베타테스트‧제품 제작, 해외시장검증 등 단계별 사업화를 돕고, 최대 5000만원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8월에 개교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1기 60개 사는 5개월이라는 짧은 입교기간에도 불구하고 84억원의 매출과 14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59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중진공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강점에 더욱 특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기 입교기업이 창출한 우수한 성과를 성공모델로 삼아 캐글을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구글이 운영하는 캐글은 전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 무대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1기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의 지인찬 CTO가 동메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이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지역에 100억 원대의 토지를 투기성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2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 등기부등본과 LH 직원 명단을 대조한 결과 LH 직원 여러 명이 토지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민변 등은 LH 직원과 배우자 등 10여 명이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시흥 과림·무지내동 총 10개 필지(2만3028㎡·약 7000평) 지분을 나누어 100억원 가량에 매입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매입 과정에서 금융기관을 통해 약 58억 원의 대출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신도시 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해 있는 농지(전답)로 개발에 들어가면 수용 보상금이나 대토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흥 지역(1271만㎡)은 지난달 24일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광명시 광명동·옥길동과 시흥시 과림동 등 일대에 7만호가 들어설 예정이며 3기 신도시 최대 규모다. 두 단체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공
정부는 2050년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고 내연기관차를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무공해차 보급·혁신, 내연기관차의 무공해차 대체,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대폭 확대 등을 통해 ‘50년 무공해차 100% 전환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저공해차 보급목표를 15%에서 18%로 상향하고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구매(80%) 등을 통해 올해 무공해차 3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무공해차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수소충전소 신규부지 발굴·인허가 특례 등을 통해 올해 수소충전소 180기 이상을 구축하고 휴게소·주유소 등 이동거점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 구축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 1만2000기, 완속 충전기 8만4000기를 구축해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진행된 온라인 브리핑에서 “해외사례 및 자동차 사용기간 10~15년 정도를 고려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전략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 중국인 A씨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16억 원에 매입하면서 국내은행으로부터 주택가격의 약 78%인 12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 중국인 B씨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상가주택을 78억 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내은행으로부터 59억원을 대출받았다. 최근 담보대출을 통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이 급증하면서 외국인들의 부동산 규제 필요성이 제기됐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국내 소득이 없는 외국인이 국내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외국인 부동산 담보대출 금지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만4570건에 불과했던 외국인의 건축물 거래건수는 2017년 1만8497건, 2018년 1만9948건, 2019년 1만7763건, 2020년 2만1048건으로 급증했다. 문제는 전체 주택가격의 60% 이상을 국내은행에서 대출받아 매입한 건수 모두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이 전체 주택가격의 60% 이상을 대출받아 주택을 매입한 건수는 2018년에는 0건, 2019년에는 1건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187건으로 급증했다. 현재 서울 등 투기과열지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00만 저소득 가구에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은 65세 이상은 우편으로, 65세 미만은 모바일로 발송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를 통해 6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을 놓친 가구는 오는 5월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기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세무서 신청창구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ARS전화, 손택스(손택스 앱 설치), 홈택스 등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장애인 등은 세무서나 장려금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대상은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가구로 구분된다. 단 소득요건이 전년 부부합산 총소득 및 금년 근로소득이 가구 구분에 따른 기준금액에 속해야 한다. 기준금액은 ▲단독 가구 4만~20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4만~30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600만~3600만원 미만이다. 재산 기준은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며, 부채는…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지난달 경기지역 주택 매매·전세가격 모두 상승했다. 특히 경기지역에서는 서울과 인접하거나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급등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89% 상승했다. 전월(0.79%)과 엇비슷한 상승폭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수도권에서 GTX 등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경기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1.63% 상승하며 전월(1.11%)보다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정비사업 호재가 있거나 서울에 인접한 지역 위주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지역 주택매매가격 역시 재건축조합 설립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등 정비사업에 대한 진척 기대감이 높아지며 0.51% 상승했고, 인천은 1.16%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의왕시(3.92%)는 인근지역 대비 저평가 인식이 있는 포일․내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고, 의정부(2.76%)는 민락․낙양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안산시(1.97%)는 교통망 확충 및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사․본오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고, 동두천시(1.49%)는 송내․지행동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맺었다. 이후 시장 조사 및 부지 선정 작업 등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HTWO 광저우는 100% 현대차그룹 지분으로 설립된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HTWO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개발구에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20만7000㎡(6만3000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접속 오류 현상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음은 2일 오전 11시쯤부터 PC와 모바일 웹 버전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 측은 “접속 오류 현상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접속 오류는 PC, 모바일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은 정상 작동되고 있다. 앞서 다음은 지난달 18일에도 접속 오류 현상을 빚었다.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8분까지 다음 PC와 모바일에서 일부 뉴스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장과 축사 내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과 오염원 제거를 위해 오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눈비가 온 1일 이후에 가축 사육농장과 축산 시설‧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농장과 축사 내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오염원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가축 사육농장주는 일제소독 기간 중 농장내 사람‧차량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자체 소독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비·눈이 온 지역은 농장 진입로와 축사 주변에 생석회를 보강해 도포해야 한다. 기온이 하강하고 눈비가 지속되는 경우 전실 및 축사 바닥에 대해 소독 집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전에 소독을 했더라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반드시 한 번 더 소독 실시해야 하며, 가축 사육농장은 자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오염이 쉬운 장소를 빠짐없이 소독하고 취약 지점을 집중 소독해야 한다. 대표적인 취약 지점으로는 가금농장의 경우 ▲퇴비사 ▲전실 내부‧바닥 ▲집란실 ▲종사자 숙소 ▲플라스틱 난좌‧파레트‧합판 등이 있으며, 양돈농장의 경우 ▲모돈사 ▲전실 ▲방역실 ▲퇴비사 ▲축사 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