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동구청을 찾는 주민들은 마음껏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월부터 스마트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청사 내에서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 비대면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와이파이 설치에 대한 요구가 커져 온데다 최근 정보보안지침이 개정돼 공공기관 청사 내 무선 통신망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적극 추진한 사업이다. 이로써 구 직원들의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원활해질 뿐 아니라 최근 조성된 북카페(책도란)와 문화공간(뜨락)에서 자유로운 정보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 쉼터 및 소통 공간으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정보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보통신 기술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비 부담이 덩달아 커지는 실정”이라며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구민들의 통신복지를 증진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구는 정부의 5대 국정 목표 및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가계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경감’의 추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공원, 전통시장 등에
인천시 남동구는 ‘제1회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 환경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6일 개최된 회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후 위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출, 현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정책위원장은 인천녹색연합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장수 인천도시재생플랫폼 대표가 선출됐고,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과 장동우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각각 환경행정분과위원장과 구민참여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이장수 정책위원장은 “환경을 둘러싼 갈등은 남동구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각자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남동구와 남동구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회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권 생활폐기물 소각장 관련 문제점과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성 검토 등 2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구는 현안별 진행 사항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연수·미추홀구와 남부권자원순환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소각장 건립 예비후보지 철회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인천시에 정식 공문을 제출했으며 이달 중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6일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주거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한 비대면 교육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소방서와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구에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26일 남동구 논현동의 아이플렉스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GIS플랫폼 활용 스마트 지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과 고잔‧도림‧동춘‧논현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차량 14대와 인원 42명이 동원된 가운데 방면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 중 현장지휘관 재난현장 출동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 ▲선착대장 방면별 상황파악 보고 ▲현장지휘관과 방면 지휘관 간 상황보고 및 지휘훈련 ▲GIS플랫폼을 활용한 출동로 선정, 각 방면 유도 배치 선정, 인근 소방용수 점령 등 현장 지휘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지휘관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지휘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방면별 차량배치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GIS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 및 현장지휘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발·외투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정책 패러다임이 바뀜에 따라 올 한해 혁신성장이 가능한 탄탄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중점특화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맞춰 ‘중점 특화산업의 혁신성장 발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기업지원, 혁신지원 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교육훈련, 네트워크 등 혁신성장 지원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다. 또 산학연 협력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중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연구소, 산업계, 기업지원 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혁신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회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구성원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꾀하는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공모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에 지역혁신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지원역량을 갖춘 지역혁신기관인 대학, 연구소, 테크노파크, 관련 협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
인천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달 26일 공포됨에 따라 난개발 방지를 위해 계획관리지역에서의 성장관리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대도시지역 중심으로 계획관리지역 집단주거지에 개별입지공장이 늘어나는 등 주거·공장 혼재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예전부터 살고 있었던 마을 주민들은 인근 공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로 건강권을 침해받는가 하면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관련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계획관리지역 안에서 성장관리계획을 미리 수립한 경우에만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가 허용된다. 2021년 1월 현재 인천시 계획관리지역은 총 154.6㎢로 서구 12.5㎢(8.1%), 강화군 90.5㎢(58.5%), 옹진군 51.6㎢(33.4%)이며 시는 지역여건 및 개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ㅎ 검토한 뒤 추진할 예정이다. 천준홍 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사항은 즉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3년 후부터 시행되는 사항”이라며 “하지만 향후 주민피해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부터 개정취지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에서 주민…
올해부터 인천시 연수구 주민들의 구정 참여 및 주민 자치가 대폭 확대된다. 또 고등학교 무상 교육이 실시되며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이웃들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좀 더 촘촘해지고 안골·함박마을의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한다. 아울러 구 곳곳의 환경과 경관도 정비되며 여가 공간 마련도 이뤄진다. 올해 변화될 연수구의 모습을 미리 짚어본다. 행정·안전·민원 구정분야 주민참여예산제가 기존 60억 원에서 104억 원으로 확대·운영되면서 15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 동별 사무국 종사자 채용, 자치계획 사업 예산 반영 및 자체 실행(14개 동, 42개 사업, 3억3000여만 원), 협치형 참여예산 사업 실행(4개 동, 10개 사업, 2억2000여만 원) 등 이 강화된다. 주민 스스로 제시한 문제에 각계가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도 주민들의 구정 참여 폭을 넓힌다. 구는 또 공원화장실 안심벨(헤윰·꿈꾸는·송도33호공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7월~) 등으로 주민 안전을 좀 더 담보하고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문화·행사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 모든 학년의 무상교육이 전
인천시는 시민들의 사회단체활동을 지원하고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개모집은 협치소통인권, 평화도시, 환경자원순환, 일자리경제도심재생, 해양항공교통, 보건복지안전, 문화관광체육 등 7개 분야이며 총 예산 10억 원 범위에서 사업별로 500만 원~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인권 분야가 추가됐으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생활환경녹지 분야를 환경자원순환 분야로 확대했다. 또 현재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보건복지가족 분야를 보건복지안전 분야로 통합·조정했다. 공고일(1월15일) 기준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오는 29일부터 2월19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 및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incheon.go.kr)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원절차, 구비서류 및 서류 작성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품에 안는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1352억 원에인수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수 가격은 주식 1000억 원과 야구연습장 등 토지·건물 352억8000만 원 등 총 1352억8000만 원이다. 인수 후에도 야구단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하며 코치진을 비롯한 선수단과 프런트는 전원 고용 승계한다.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사업 통합과 온라인 시장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야구장을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바꿔 야구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팬과 지역사회, 관계기관 의견을 수립해 돔을 비롯한 다목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선수의 기량 함량을 위한 훈련 시설 확충 등 시설 개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세계그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인천본부는 비전향장기수 통일할아버지 박종린 선생(통일광장 성원,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이 26일 오전 1시4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박종린 선생은 1933년 3월14일 중국 길림성 훈춘현 반석촌에서 출생했으며 인민군에 자원입대해 오백룡사단에 배속돼 낙동강전투에 참가했다. 1959년 6월 남파(911통신부대 소좌)됐다가 12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1960년 ‘모란봉 간첩단 사건’으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은 후 교도소 생활 중 1993년 12월 병보석으로 출옥했다. 2001년 범민련 경기인천연합 고문으로 추대돼 2005년 범민련 남 측본부 금강산 행사 참가, 2007년 6월 6·15 7주년 기념 평양 남북공동행사 참가 등 활동을 했다. 지난 2017년 대장암 판정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하던 중 향년 89세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인천사랑병원 장례식장 1호실(1호선 주안역 8번 출구)이며 발인은 28일 엄수된다. ☎010-8826-6188.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