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미국 뉴욕증시(NYSE) 상장에 성공한데 이어 경쟁업체인 마켓컬리도 뉴욕증시 상장을 노리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WSJ과 인터뷰에서 “연말 상장을 목표로 투자은행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WSJ는 마켓컬리가 한국의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 쿠팡과 경쟁하고 있으며 약 1조원의 가치를 지닌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켓컬리 내부 자료를 인용해 마켓컬리 이용자의 재이용률이 60%로 업계 평균치(29%)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다. 마켓컬리는 ‘고객이 저녁 11시 이전에 식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이전에 배송 받을 수 있다’는 모토로 기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쿠팡은 이날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이날 쿠팡은 시초가 대비 40.71% 급등한 4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AK플라자 수원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표어로 선정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AK플라자 수원점은 챌린지 슬로건 이미지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안전한 수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AK플라자 수원점 공식 SNS에 게재했다. 정종혁 AK플라자 수원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수원지역 대표 백화점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혁 점장은 다음 주자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총지배인, AK플라자 평택점장, AK플라자 원주점장을 추천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정부가 오는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본부에서 ‘수소혁신데스크’ 현판식을 개최했다. 수소혁신데스크는 43조원 규모의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을 지원하고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설치했다. 산업부는 수소혁신데스크를 통해 선도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주요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혁신데스크 내 투자 프로젝트 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최초 기획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신속‧밀착 지원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해 규제개혁, 제도 마련(표준·인증 등), 지자체 인허가 협의 지원 등을 수행한다. ‘수소전문기업 기술·경영 지원단’도 구성해 전문기업의 기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소산업 종합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판로개척과 전문 기술인력 매칭 등으로 전문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소전문기업을 2040년까지 1000개 이상 육성할 예정이다. 수소혁신데스크 출범으로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소 시장 확대와 추가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노동자 산업재해 사망사고 등 악재에도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됐다. 포스코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최 회장에 대해 3년 임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어려움을 비상경영체제 전환으로 극복했으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을 동원한 저원가·고효율 기술 개발 및 친환경차·친환경에너지와 연계된 미래 철강수요를 선점하고 LNG 등 밸류체인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최 회장은 주요 육성 사업으로 비철강 분야의 신사업을 거론했다. 최 회장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리튬, 니켈 등 기술 경쟁력을 강호하고 수서사업의 내부 생산능력을 점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장기적으로 수소환언제철 전환을 추진하고 CO2 저감기술, 저탄소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공정거래, 지역사회와의 상생, 무재해 작업장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최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잇따
오뚜기가 100% 국내산으로 표기한 ‘오뚜기 옛날미역’의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오뚜기는 11일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과 관련해 ‘오뚜기 옛날 미역’이 보도됐다”며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3개 업체로부터 미역을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오뚜기 측은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고객님의 불안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오뚜기 옛날미역’과 ‘오뚜기 옛날자른미역’ 가운데 제조일자 표시에 ‘F2’가 표시된 제품이다. 한편 해경은 중국산 미역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려 염화칼슘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납품업체를 수사 중이다. 염화칼슘을 사용하면, 흐물흐물한 중국산 미역은 단단하게 보이게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해당 업체는 93t의 염화칼슘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업체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허위제보로 해경의 수사가 시작된 것이며 염화칼슘은 유해성이 없기에 식품 세척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 미역에 대한 염화칼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오프닝 벨(Dpening Bell)’을 울리는 기념을 가졌다. 쿠팡은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NYSE인 일명 ‘빅보드(Big Board)’에 상장하고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Opening Bell)을 울렸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오프닝 벨 행사에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거라브 아난드(Gaurav Anand) 쿠팡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더불어 쿠팡 이용 고객 및 쿠팡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 쿠팡과 함께 한 이들도 온라인으로 이번 상장식을 시청했다. 이번 상장식 온라인 시청에는 지난해 말 고객 감동 사연 이벤트 ‘나의 쿠팡 이야기’에 공모해 선정된 고객 강유록 씨를 비롯해 1만번째 쿠팡 배송직원인 김단아 씨,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베츠레시피(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이라미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쿠팡 관계자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에 ‘쿠팡’의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정부합동조사단이 국토교통부와 LH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에서 20명을 적발했다. 이들은 모두 LH 직원들이었다. 민변·참여연대가 폭로한 것 외에 이번에 신규로 확인한 투기 의혹은 7건이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선 것 치고는 초라한 결과다. 앞으로 조사 대상을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으로 확대하면 적발 인원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LH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회복 불능으로 추락했다"고 못 박았다. 공기업의 자격을 잃었다는 뜻이다. 정 총리는 기존의 병폐를 도려내고 환골탈태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해체 후 재조직 수준의 개혁을 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 총리는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국에 걸쳐 연일 쏟아지고 있는 공직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확인과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 정부 조사 한계…차명과의 승부가 관건 정부는 LH 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 20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3건은 민변·참여연대가 폭로한 것이다. 정부가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LH 임직원 1만4천명을 대상으로 의욕적으로 조사를 벌였으나 새로 확인된 투기 의혹은 7건에 그쳤다. 이는 1차 조사가 제한된 범위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인들의 창의성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 우리가 이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작은 일부가 된 것이 너무나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에 맞춰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알리바바 이후 최대 외국기업 IPO(기업공개)라고 하는데 이는 한국의 성공 스토리의 증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1960년 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9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으나 오늘날 세계 10위권 경제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뉴욕증시 상장에 대해선 "우리는 고객과 주주를 위해 진정한 가치를 만든다는 장기적인 전략에서 한눈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며 "이번 IPO가 그 여정을 변함없이 이어갈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자평했다. IPO를 통해 조달한 자본을 어디에 사용하겠느냐는 물음에 김 의장은 "우리는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지역 경제에 계속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에도 계속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인구밀도가 높은
파 한 단의 최곳값이 1만원을 넘은 지 수일 째다. 좀처럼 진정될 줄 모르는 농산물 가격의 고공행진은 전통시장 상인과 마트, 식품 가공 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본지는 10일 경기 수원시 팔달문 인근의 전통시장 일대를 둘러봤다. 흔하게 먹던 파를 비롯해 농수산물 가격이 급상승해 전통시장의 활기 또한 전보다 무거워진 분위기다. 못골종합시장의 한 채소가게 상인은 “며칠 전까진 여기서도 파 한 단에 6000~7000원까지 했다. 그나마 오늘은 (도매가가) 좀 나아져서 5000원대에 판다”며 “가격 올랐다고 하던 것도 한 이틀 전까지다. 시장에서 팔기야 이만하지만, 사람들은 마트를 자주 찾는 편인지라 이렇게 내놔도 안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지동시장에서 고추와 고추기름을 파는 상인도 “김장철 땐 고추 찾는 손님들이 그래도 꽤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찾는 손님들도 줄어들어 쌓아두기만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자 전통시장 손님들까지 발길이 뜸해져 피해를 보고 있다. 일부 상인은 장사의 어려움으로 취재진의 물음에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했다. 미나리광시장의 다른 상인은 “코로나라도 올 손님들은 온다. 하지만 코로나 전
홍석환 디지윌 사장이 직업방송을 통한 직업교육 기회 제공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인 ‘모범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영상분야 및 IT 전문기업인 디지윌의 홍 사장은 11일 직업방송국 개국 및 이를 통한 국가홍보, 국제회의 지원 등의 성과와 관련해 이 같이 모범중기인 상을 수상했다. 중기부는 홍 사장이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직업방송을 개국해 양방향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상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했단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IT분야 장비 개발을 통한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 향상 및 경북 울릉군 독도에 인터넷을 개통시켜 국가홍보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디지윌에 따르면 홍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해 서울시에서 진행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새 비대면 영상회의 분야를 개척한 바 있다. 디지윌은 스마트 리프트 모니터 시스템, 코로나19 극복에 필수품인 비대면 발열측정기 등 인공지능(AI)관련 ICT 융합제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코로나19 방역기간 동안 디지윌은 출입통제 기기와 운용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등 경기도 내 공기관에 이를 설치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