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지하도상가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의회 활동기한이 지난 12월31일 극적으로 연장됐다. 당초 지난해까지로 한시기구였던 상생협의회는 활동 종료 3일전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아무 성과 없이 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안병배(민주·중구1) 시의원의 긴급 안건 제안과 지하도상가 법인대표들이 속해 있는 지하도상가 연합회(이하 연합회)의 조건부 연장 카드가 성립되면서 이뤄졌다. 하지만 이를 두고 말들이 나오고 있다. 연합회 측이 상생협의회 연장 카드와 함께 협의회 민간위원 측이 제시한 양도·양수·전대 유예기간 5년 안에 우선 동의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김인찬 지하도상가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 준비위원장은 이에 대해 반대의사를 내비쳤다. 김 준비위원장은 임차인들이 대거 속해 있는 특대위 준비위원장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에서 임차인들과 함께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서류 상으로 그들이 각 지하도상가 법인 대표는 맞기 때문에 법적으로 협상권한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임차인들 대부분이 연합회가 아닌 특대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임차인들의 동의 없이 상생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에는 현재 1
인천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재산 피해를 냈으나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43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 불로 수출용 중고차 수십 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16명과 펌프차 등 장비 43대를 투입해 오전 5시 26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대응 단계는 발령하지 않고 초진을 했다"며 "바람이 많이 불고 불길이 커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투비즈온과 ㈜더블유비가 미추홀구에 396만 원상당의 소독제 상자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백경현 ㈜투비즈온 대표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로 이런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소독제는 (사)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미추홀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난에 필요한 비상구, 피난 통로 등 확보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상구는 갑작스런 재난에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해 놓은 출입구로 폐쇄 등 개방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행위와 사용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잠금 행위 및 물건 적치 금지 행위 등을 픽토그램 배부 등을 통해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회 예방총괄주임은 “만일에 상황에서 피난할 수 있도록 현관문, 복도 등에 물건 등 적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월19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실·국 업무보고(환경·안전 분야) ▲ 오후 4시30분 실·국 업무보고(문화관광·해양항공 분야)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4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연기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미 영업 기간을 넘기고 6개월 연장된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계약기간이 다음달이면 종료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져 신규 사업자 입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게다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부재 중인데다 이미 내정발표된 신임 사장의 공식 취임이 늦어져 인천공항 관련 주요 사업 추진이나 임직원들의 승진 인사 발령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앞서 공사는 4기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3차례 유찰에 이어 수의계약마저 실패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임대료 입찰 최저가를 30% 가량 낮추고, 임대료도 영업 정상화시까지 고정임대료가 아닌 매출과 연동해 낼 수 있도록 했으나 사업자들이 고개를 외면하고 있는 것. 공실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롯데, 신라와 기간을 더 연장해야 하지만 관세법 상 어려운 형편으로, 이들 면세점은 2월까지 물건을 모두 빼야 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업무 파악 시간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결국 빨라야 다음달 또는 3월초에나 신규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18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유흥업주단체' 70여 명이 피켓을 들고 정부의 유흥시설 '운영금지' 조치 연장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업주들은 이날부터 가게 문을 닫은 채 간판 불을 켜는 '점등 시위'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온라인 리퍼브 쇼핑몰 '이유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 등 카테고리에 대해 최대 99%까지 할인하는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유몰을 운영하는 (주)이유비즈글로벌(인천 연수구 소재)은 2014년 7월 설립됐으며 유통기한 임박상품, 반품상품, 못난이상품 등을 매입해 소비자에게 싸게 내놓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리퍼브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작은 실수로 생긴 흠집이나 소비자 단순변심으로 반품됐거나 전시회 진열 상품들을 정품보다 싼 가격에 되파는 것을 의미한다. 이유몰 MD와 주부 평가단이 엄선한 상품들만 고객에 소개한다. 한 마디로 '신상 같은 중고, 가격은 절반' 이미지가 강하다. 현재 이유몰 기획전에선 건강식품을 비롯해 헤어바디& 뷰티, 식품& 생활, 정육 품목을 중심으로 싼값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명절 선물로 건강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주요 인기 제품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스타로브스킨 마스크팩' ▲변비 예방과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늘은 너다의 다이어트 시크릿코드' ▲이눌린, 시나린, 식이섬유 등 핵심성분이 들어 있어 평소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 정부의 새 방역수칙에 따라 18일부터 포장·포장 배달만 가능했던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헬스장과 노래방 등은 8㎡(2.4평)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 가운데 집합금지가 해제된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개인카페 업주 A씨는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지난해 11월24일부터 매장 문을 닫았다가 이날 처음 사업장으로 출근했다. A씨는 "그 동안 문을 열지 않아 매장 관리가 안 됐다"며 "냉장고, 제빙기 등을 손봐야 하고 곳곳에 청소도 해야 해서 다음주부터 정상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구월동의 또 다른 카페 2층은 모처럼 조명이 환하게 켜졌다. 테이블 간 1m 간격이 떨어진 상태에서 몇몇 고객들이 각자 자리에 앉으며 커피와 디저트류를 즐겼다. 그 동안은 1층에서 테이크아웃 주문만 받았다. 헬스장도 영업이 재개되면서 활기를 띠었다. 미추홀구 소재의 한 피트니스센터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회원 100명이 넘게 찾아와 운동을 하다갔다. 최신 GDR 골프 시설 등을 갖춘 곳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헬스장 관계자는 "사회적…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운영하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재에도 불구, 전년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국어문화사업 결산 결과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프로그램 참가자가 107명으로 전년에 비해 1.73배 늘었다. 문화원은 코로나19로 초·중교 학사일정이 변동되고 인하대 교정에서 수업이 어려워진 제반환경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사업운영방식과 교육내용을 변경했다. 본원 프로그램을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면 전환하고,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과 온라인 기반 활동을 강화했다. 문화원은 2012년 이후 매년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한 달 간 연구원이 담당하는 교육과 참여학생들이 주도하는 실태조사와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문화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여름방학이 짧아지고 인하대 내 수업이 어려워지자 본원 프로그램을 보류하고 1년 간 연구원을 고등학교 동아리 강사로 파견하는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내 특별활동 수요가 늘어 우리말 관련 영상 제작과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