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가을호 편집부 글|한국문학세상 /282쪽|1만원. (사)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이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통권 제17호, 1만원) 가을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는 꿈과 희망을 주는 수필가로 잘 알려진 김영일(한국사이버문인협회장)이 권두 에세이 ‘스타의 길’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깨끗한 사생활 관리가 필요하고 그렇게 청렴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참된 지혜를 들려준다. 시인 정문택은 ‘문학창작에서의 소고(小考)’를 통해 문학이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윤활유 역할이 돼 우리 삶에 희망을 심어준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제20회 설중매문학’에서 수필 ‘토마스 정신’으로 당선해 문단에 데뷔한 수필가 이옥진(가야공원 회장)은 그의 당선작에서 어린 시절 무일푼으로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 미사리 그린벨트에 카페형 기차를 운행하고 가야공원이라는 연인들의 명소로 개발하는 등 보통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성공하게 된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날 꼬옥 안아줘요 수전 존슨 글|박성덕 옮김 이너북스|397쪽|1만4천원. 한 연구에 따르면 부부가 서로 격하게 다투고 경멸적인 태도를 보일 때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높았고 면역력은 약해졌다. 이러한 결과는 부부싸움이 끝난 후 24시간 동안 지속됐다. 부인의 손등에 인위적으로 작은 수포를 만든 다음 부부싸움을 시켰을 때는 더욱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부부싸움이 심할수록 수포가 치료되는 데 훨씬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연구자들은 부부 불화가 우울증 발병을 10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슬픈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긍정적인 관계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며 도전적 상황과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접촉이 충격, 스트레스, 고통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날 꼬옥 안아줘요’는 정서중심적 부부치료 모델을 개발한 수전 존슨 교수가 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 책에서는 부부관계와 불화의 핵심, 회복의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독자들이 적용하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부부가 보
◆공연 △2010전국·경기민족예술제(9.25)=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031-235-6155) △난타(9.24~2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9.25~26)=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688-6675) △아침음악나들이4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9.30)=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577-7766) △프라임필 프랑수아 를뢰 초청음악회(10.2)=군포문예회관.(031-392-6419) △Sonus Music Society Concert(~10.9)=파주 헤이리 예맥아트홀.(070-7757-4387)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씨드갤러리(~9.24)=‘행간의 비약’전.(031-247-3317)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9.26)=고향을 떠나야 했던 화가들.(031-960-0180) △경기도박물관(~9.26)=경기명가 기증유물 특별전 ‘조선시대 사대부’.(031-288-5400) △안양 롯데갤러리(~9.27)=‘나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기지회(지회장 서종훈)는 오는 25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2010전국·경기민족예술제’를 연다. 체험마당에서는 DIY티셔츠 만들기, 도자기목걸이 만들기, 가족줄다리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펼친다. DMZ600리를 스케치한 걸개그림이 전시되고, 시화전 등 전문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경기민족굿한마당에서는 두들쟁이 ‘타래’, 원앙금풍 ‘박희정·하애정’을 비롯한 8개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별 초빙한 ‘문정숙설장구연구회’의 신명나는 마당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김봉석 마임연구가와 극단 상사화가 펼치는 ‘생명사랑 퍼포먼스’, ‘두루미의 시나위’, ‘소통’ 은 환경을 주제로 한 마임퍼포먼스도 만석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본 공연에서는 기념사를 시작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 협연, 음악만들기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151밴드의 ‘착하게 삽시다’ 공연, 특별초대가수 정태춘, 박은옥의…
부천문화재단은 ‘2010 열린문화학교’의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010 열린문화학교’는 교육의 공공성,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모두에게 균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주민들이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열린문화학교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각 분야별로 10회씩 진행되며, 문화예술소양교육, 인문학(1), 인문학(2)로 분류되고 3강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열린문화학교는 오는 29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30명씩 총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방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작성해 팩스(032-326-6929), 이메일(127mini@naver.com)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문의:320-6322, 6323)
포크음악에서 락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우리의 삶과 사랑을 꾸준히 노래해온 이 시대 노래꾼 안치환이 오는 30일 시인 정호승과 함께 시노래 콘서트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 공연으로 고양어울림누리의 아침을 두드린다. ‘음악’과 ‘시’라는 감성적인 소재로 풀어내는 이번 아침음악나들이는 가을의 아침,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것이다. 정호승 시인은 안치환을 “위안의 가수이고, 우리 시대의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는 치유의 노래꾼이자 가난한 영혼의 가수” 라고 말한다. 삶의 깊이에서 우러나온 진정성으로 노래하는 안치환과 시인 정호승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오랜시간 자신만의 음악을 고수하며 꿋꿋하게 외길을 걸어온 안치환은 이번 공연에서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기존 히트곡 외에도 새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인 ‘인
“제가 말랑말랑한 정서를 좋아해요. 로맨틱코미디가 쉬워 보이는 장르지만 잘 만들기 어려운 것 같아요. ‘광식이 동생 광태’도 그렇고 ‘시라노-연애조작단’도 정말 장인처럼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죠. ‘시라노’가 로맨틱 코미디 은퇴작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다른 장르를 해보려고요. 그래도 로맨틱 코미디의 정서는 들어갈 겁니다.“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스카우트’(2007) 등에서 연애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면서 과장되지 않은 기발한 웃음도 함께 보여준 김현석 감독. 그의 4번째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김현석표 로맨틱 코미디의 결정판이라고 할만하다. 이 영화는 그가 카투사로 군 복무하던 1994년에 쓴 시나리오 ‘대행업’에서 출발했다. “20대 초반이었으니 좋아하는 여자에 대한 고민이 많았죠. 또 대리운전이 막 나오던 때라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대리운전하고 연애를 (연결해)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는 대종상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됐던 이 시나리오를 잊고 지냈다 2년 전 다시 떠올리고 각색 작업에 들어갔다. 그는 “16년 전 초고를 쓸 때는 일단 시나리오 작가로 이름을 알리는 게 목표였다”면서 “90년대 후반에 다른 데서 영화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공연 △Sonus Music Society Concert(~10.9)=파주 헤이리 예맥아트홀.(070-7757-4387) △YMCA청소년교향악단 제28회 정기연주회-청소년협주곡의 밤(9.17)=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37-2079) △난타(9.24~2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9.25~26)=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688-6675) △아침음악나들이4 안치환과 정호승이 부르는 시, 노래(9.30)=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1577-7766) △프라임필 프랑수아 를뢰 초청음악회(10.2)=군포문예회관.(031-392-6419)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사랑나눔갤러리(~9.30)=‘향토 속 그림마을’전.(031-236-1533) △씨드갤러리(~9.24)=‘행간의 비약’전.(031-247-3317)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9.26)=고향을 떠나야 했던 화가들.(031-960-0180) △경기도박물관(~9.26)=경기명
성남아트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즐기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는 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영국현대회화-존 무어 수상작가’전에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어린이 1천500명을 무료 초청한다. 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문화예술 공간을 찾기 힘든 어린이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곁들여 미술 작품에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26일에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후원회 기부 음악회’에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해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아트센터를 후원하는 모임인 ‘성남아트센터 후원회’가 성남아트센터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등 100여 명을 초청한다. 성남아트센터는 지난 7월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빈’에 참여해 지역의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기획공연 및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회 기부 음악회’ 역시 ‘해피빈’프로그램에 후원요청 단체로 가입된 사회복지기관이 ‘성남문화재단 해피브랜드*happybrand.naver.com/snart)’를 통
수원 예술인들의 잔치 한마당 ‘제6회 수원예술인축제’가 지난 7일부터 19일 광교산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7080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수원예총(회장 김훈동)이 주최하고 수원시 미술·음악·문인·연예예술·무용·국악·사진·연극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 점프하다’는 타이틀 아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7080콘서트’는 수원시 연예인협회(회장 이평주)의 회원들이 자신의 끼를 펼치는 공간으로 수원예술인축제의 마무리를 맡았다. ‘7080콘서트’에서는 우리밴드, 썸타임즈, 토야, 김병희, 서예린, 예진 등 가수들이 출현했다. 수원시연예인협회 이평주 회장은 “이번 콘서트는 한 예술인으로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예술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예총 김훈동 회장은 “최근 도시 통합과 관련해 올해에는 동일 생활권 및 문화권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 첫번째 시도로 수원·화성·오산 미술 분야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