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람누리의 노루목 야외극장에서는 시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무더운 여름 온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 야외음악 나들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만족 시켜왔다. 올해도 국내외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출연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모두 3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뮤지션 5인방 ‘the five live’의 무대로 화려한 막을 연다. 말로(보컬), 전제덕(하모니카), 민경인(피아노), 차은주(보컬), 박주원(기타) 등 한국 최고의 뮤지션 5명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모여 환상의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에는 포크록, 모던록, 애시드, 펑키, 라운지, 재즈 등 폭넓은 음악 장르의 벽을 허물어 새로운 음악을 구성하는 정원영 밴드의 알찬 에너지를 느껴 볼 수 있다. 김광민, 한상원, 한충완과 더불어 버클리 음대 1세대로 불리는 정원영은 1970년대 후반부터 한국 대중음악을 풍성하게 만든
공연 △방타 타악기앙상블의 21세기 타악음악여행(8.19)=평촌아트홀.(031-687-0500) △상하이 신포니에타(8.20)=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30-3440) △2010 노루목 섬머 페스티벌(8.20)=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1577-7766) △2010 서머페스티벌(~8.22)=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440) △ASAC 가족오페라 ‘신데렐라’(8.21~22)=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잭더리퍼(~8.22)=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31-783-8000) △재즈감상입문(렉처콘서트4)(~8.24)=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INVISIBLE JOURNEY(보이지 않는 여행)-국제무용교류(8.24~25)=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02-743-9227) △가족뮤지컬 ‘달맞이꽃을 찾아서’(8.26~9.12)=KPU 아트센터.(031-431-2995)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안산 단원전시관(~8.18)=최명수전.(031-413-5566)
경기도문화의전당 신임 이사장에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장이 17일 취임했다. 조재현 이사장은 이날 전당 소공연장에서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도관계자, 도립예술단원 등 내부 관계자 30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로 본격적인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조재현 이사장은 KBS 공채 탤런트(13기) 출신으로, 영화 ‘젊은 날의 초상’으로 데뷔한 뒤 다수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정 받아왔으며, ‘연극열전’의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면서 연극의 대중화에도 크게 이바지 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위원장과 2009~2010년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으면서 공연예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써 오는 등 추진력 있는 행보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만큼 향후 전당에 대한 기대에 부흥하고,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진실하고 치열하게 일해 온 만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역시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생동감있고 생명력있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d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사랑나눔갤러리에서 ‘삶의 여행Ⅱ’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력 5년 이상의 실버어르신화가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실버어르신화가들은 아트타일, 자연물,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작품으로 재창조함으로써 다양한 소재의 어우러짐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사라져 가는 효 문화와 효원의 도시를 상징하는 작품을 통해 3세대가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신현옥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 간의 희망을 전달하고 세계 속으로 효 문화를 알리게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문화가 담긴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을 작은 존재가 아닌 문화자본을 만들어내는 문화창출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어르신화가들은 이미 파리, 로마, 터키 등에서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오는 10월 일본 동경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한일 창작 교류’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학생들이 광복절인 15일 경기도 분당의 탄천과 인근 거리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기분당 하나님의 교회 소속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준비한 경기분당 하나님의 교회 조성호 목사는 “여름방학 맞이해서 학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해서 정화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학생들은 대자연을 체험하는 기회가 많지 않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도 많지 않다”며 “이런 기회에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아가 이웃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대자루와 집게를 들고 탄천에 모인 학생들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자연을 깨끗하게!’ 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탁현서(샛별중2학년) 학생은 “예전에는 봉사활동 같은 데 관심이 없었는데 교회에서 부모님과 형누나들이 봉사활동 하는 것을 많이 봐서 나도 해보고 싶었다”며 “봉사활동 다녀온 분들이 ‘더워서 땀은 많이 나지만 기분은 좋다’고 해서 정말 그럴까 싶었는데, 오늘 직접 와서 쓰레기도 주우니까 신기하게도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인 ‘상상날개편’이 오는 28일부터 모두 6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무한·지성·개성’을 주제로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이뤄진다. 부천의 대표 청소년축제 답게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기획단 ‘zooty’가 주관이 돼 청소년들의 개성을 듬뿍담은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화끈한 상상’, 평소엔 할 수 없었던 못된 상상을 위한 ‘캐못된 상상’,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앞일에 대한 극복의지인 ‘??? 상상’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이날은 일반 시민 및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어울리며, 젊음을 발산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세대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부천의 청소년유관기관인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등, 기관별 소속 축제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올해초부터 축제에 관련된 교육과 모니터링, 회의 등을 통해 행사 전체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진행하는 축제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이날 축제는 유명인사들의 청소년기 사진을 보고 현재인물을 찾는 이벤트 및 더위를
천주교 수원교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사제서품식을 거행한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미사를 주례하는 이날 서품식에는 서품 대상자 가족들과 교구 내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등 2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품식은 서품 후보자 선발 예식, 사제 직무 수락과 서약, 순명서약, 성인호칭기도, 주교의 안수와 서품기도, 제의·착의, 주교의 안수와 서품기도, 손의 도유, 빵과 포도주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사제로 서품될 이는 총 12명이며, 이들을 포함하면 수원교구 사제 수는 총 403명이 된다. 한편, 2009년 한국 천주교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직자 총수는 4천404명(주교 30명, 한국인 신부 4천193명, 외국인 신부가 181명)이며, 수원교구는 한국 교회 내에서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에 이어 사제 수가 3번째로 많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위원장 조환길 주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20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은 종교를 초월해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매체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대상과 신문·방송·출판·영상·인터넷 등 6개이며, 가톨릭 신자, 타 종교 신자, 비신자 모두 응모할 수 있다.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제작, 발표된 작품 중 후보작을 선정, 추천서를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 양식과 기타 세부사항, 역대 수상자 명단은 매스컴위원회 홈페이지(http://masscom.cbck.or.kr)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02-460-7686)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19일 ‘도전! 우리는 래프팅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래프팅 체험을 통해 협동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연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순화, 스트레스를 해소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린천 래프팅 체험, 꽃 누르미를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방태산 자연휴양림 숲 해설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 대상자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4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원. (문의: 031-273-7942)
등 돌린 세상, 그 만의 ‘畵법’으로 말을 걸다 바쁘게 몸을 움직이고, 건조한 감정이 오가며, 끊임없이 설명하는 시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소통이 가능해졌지만, 인간관계 혹은 개인이 꾸려나가는 삶의 주제는 갈 곳을 잃었다. 이러한 상실의 시대에 리얼리티 회화를 통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던지는 작가가 있다.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 ‘그들만의 언어’, ‘Talk’ 연작 등을 통해 고도로 문명화된 사회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현대인의 허무함, 정체성의 위기 등을 보여준 정종기(50) 작가를 만나 그의 작품 세계, 신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양시 도심 밖 한적한 곳에 마련된 정 작가의 작업실에 들어서면 누구보다 먼저 그의 최근작을 만날 수 있다. 어느 곳에서도 선보이지 않았을 작품들은 갤러리나 미술관에서보다 더욱 생생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듯하다. 신작들은 그의 연작 ‘Talk’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들이다. 이전의 작품들이 역사·사회적 사건·사고를 주제로 다뤘다면 이번 작품들은 김홍도의 풍속도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