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연내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22일 첫 상견례 이후 5개월여 간 총 26차례의 교섭을 진행하는 등 진통을 이어온 가운데 지난 10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연내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더 이상의 손실과 갈등 없이 2020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마무리해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2021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25일 첫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마, 이어진 30일과 이달 1일 진행된 노조원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45.1%로 부결되면서 재협상 테이블로 돌아간 모양새가 됐다. 노조는 이번 두 번째 합의안에 대해 14~15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정합의안이 타결되려면 조합원의 찬성표를 50% 이상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첫 번째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연내 추가 교섭이나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노조 측이 사 측에 재교섭 공문을 발송하고 부분파업 유보 조치 등을 통해 대화 테이블에 나오면서 잠정
내년도 인천시 전체 예산 규모가 11조9546억 원으로 확정됐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인천시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 결과 일반회계 8조5863억 원, 특별회계 3조3682억 원으로 총 11조9546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당초 시가 편성한 11조9299억 원에서 약 147억 원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약 9억3800만 원, 특별회계는 137억9500만 원 가량 늘어났다. 주요 조정 내역을 보면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중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시설비가 기존 217억 원에서 304억 원으로 87억 원 늘어났고,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중 도룡농도시생태공원사업 조성 예산이 55억 원에서 40억 원 늘어 95억 원으로 증액됐다. 이밖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17억5000만 원), 영종 송산배수지 체육시설 설치사업(11억 원), 119화학대응센터 건립(5억 원), 전통사찰 보수정비(4억 원), 장애인 Technical Aid 센터 설치(2억2800만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2억4000만 원), 인천-아시아 아트쇼 개최(1억 원) 등의 신규 또는 기존 사업 예산이 예결위에서 증액됐다. 한편 상임위에서 지난해 대비 40% 가량 예산
12일 오후 인천시 동구 화수동에서 인천연탄은행이 연 나눔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골목길을 걸으며 연탄을 나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2월14일) <인천시장> ▲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 오후 4시30분 2020 제38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시상식 ▲ 오후 5시30분 (자원순환) 인천시 탈석탄 금고 온라인 선언식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매립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긴급당정협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자체 매립지 등 자원순환시설의 입지 선정과 관련해 인천지역 전체의 의견을 취합하고 협의를 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동수 시당 위원장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은 문재인 대통령의 2050탄소중립선언 의지에도 부합하는 정책인 만큼 기본 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며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300만 시민이 공감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특위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허종식 의원은 “특위 위원 구성은 합의문 내용에 따라 관련 지역인 옹진군수와 군의원을 포함했다”며 “자원순환 관련 시설마련이 인천 전체에 해당하는 의제인 만큼 모든 지역과 전문가의 의견을 두루 포함하기 위해 지역별 균형과 대표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오해는 풀고, 소통과 협력은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시 역시 주민, 기초자치정부, 전문가 등과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이
“글쎄, 그건 생각해 보지 못 했네 허허.” 올해로 40년째 직업소개 일을 하고 있는 김재순(70) 현대인력개발 대표에게 지금까지 취업시킨 인원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돌아온 반응이다. “지금처럼 직업소개소가 일용직이 아닌 상용직 일자리를 주로 소개했을 때는 하루에 100명 넘게 취직시켜봤다”는 김 대표의 말에는 직업소개사로서의 자부심이 짙게 묻어난다. 지난 4일 인천시는 김 대표가 있는 현대인력개발을 비롯해 올해 모범직업소개소 7곳을 선정했다. 김 대표는 1980년부터 이 일을 시작했다. “1980년대만 해도 직업소개소가 서울에 70개도 없었고, 전국적으로도 20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 그러다 1989년부터 정부에서 허가를 풀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났어.”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에 7000여 명의 고용서비스사업자가 등록돼 있다. ‘매일 일용직(건설·파출·공장) 40만 명, 단기계약직(간병·베이비시터·산모도우미) 6만 명, 매월 상용직(공장·영업·사무직·고급인력) 2만 명을 취업시키며 우리나라의 실업률 2%를 방어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올 6월 현재 인천에도 직업소개소 584곳이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에만 이
선수경 인천시 중구 여성보육과장은 최근 인천 자모원을 방문, 자모원 생활자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필요한 현물을 기탁했다. 선 과장은 지난 11월30일 인천노인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년 인천 사회복지사대회에서 제1회 소성사회복지사 본상을 수상했으며, 포상금의 일부를 미혼모들의 생활시설인 자모원에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는 1997년 경인봉사대상 수상금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재 자모원에는 11명의 미혼모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경순 인천자모원장은 “인천자모원 생활자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9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지문철 인천시회장은 “어려운 때를 맞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 및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스마트 리빙랩’ 수료식을 지난 10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3개월 간 리빙랩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스스로 해결단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 ‘영종하늘도시 진로마트 일원의 교통분야 문제’를 주제로 개최된 여섯 차례의 워크숍과 선진지 답사를 통해 논의하고 고민한 아이디어을 종합해 전문가의 자문으로 개발한 ‘도시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하늘특공대’라는 웹 커뮤니티의 프로토 타입 시연 등이 진행됐다. 프로토 타입은 웹 커뮤니티 내 영종1동 질서모니터링을 위한 ‘주민캠페인’과 불법주정차 감소를 위한 ‘실시간으로 주차가능한 곳을 알려주는 주차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공모한 ‘2020년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인천시 중구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스마트 시티 확산과 4차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번 스마트 리빙랩으로 도출한 프로토 타입을 더욱 구체화해 우리 구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인천시 동구는 지난 1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말까지 약 2개월 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트리 운영 기간 트리 주변 광장에는 개인 모금함(저금통) 배부를 통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전개되며 시민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접수를 위한 희망 우체통이 설치된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및 노숙인들을 위한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연말연시 북광장이 희망과 나눔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제철 등 각 기관과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