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특수고용직 노동자 및 프리랜서와 청년을 위한 지원금 신청이 12일부터 실시된다. 이에 정부는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에 1인당 150만원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 해당 직군은 웹사이트(covid19.ei.go.kr)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지난 7월 노동부가 지급한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수직 및 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소득이 일정 수준 감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신청자는 노무 제공 확인 가능 서류, 국세청에서 발급한 소득 금액 증명원, 통장 입금 내역 등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전국 고용센터는 19~23일까지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받는다. 노동부는 다음 달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지만, 신청자가 몰릴 경우 지급에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을 위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도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에서 접수한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코로나19 확산은 육아산업 판도마저 바꾸어 놓았다. 많은 가정이 ‘집콕’ 육아에 돌입하면서 키즈 카페, 문화센터 사장들은 버티기 어렵다며 두 손을 들고 있다. 야외로 나가지 못하는 아이, 육아지옥에 빠진 부모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베이킹 키즈카페 ‘봉봉키즈’는 새로운 시도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나가고 있다. 집에서 베이킹 체험이 가능한 키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점심시간에는 인근 회사들의 구내식당으로 변신한다. 위기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성은혜 대표를 만나봤다. Q. 올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가 키즈카페인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 = 어린이집 단체체험을 비롯해 베이킹 체험을 하러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베이킹 체험 예약이 모두 취소됐고 회복되지를 않았다. 초반엔 신종플루와 비슷하게 넘어가리
2019년 우리나라 평균임금은 4만2300달러(약4875만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9위로 나타나며 OECD 회원국 평균임금 4만8600달러(약 5601만원)를 밑돌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11일 OECD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우리나라 구매력평가지수(PPP) 환율 기준 평균임금이 터키와 콜롬비아를 제외한 OECD 35개국 중 19위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임금은 OECD 평균의 87% 수준으로 2003년 OECD 회원국 평균임금 4만2800달러의 75% 수준에서 16년 만에 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 평균임금은 3만 2100달러로 회원국 중 24위를 나타냈다. 연도별 평균임금 증가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지난해 3.6%로 OECD 평균 1.8%를 넘어서며 35개국 중 7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평균임금 증가율은 지난 2003년 OECD 평균 1.0%보다 높은 3.6%로 35개국 중 7위였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번진 2008년에는 OECD 평균 -0.2%보다 낮은 -0.7%로 떨어져 순위도 29위로 주저앉았다. 이후 2018년 3.2%로 OECD 평균 1.0%를 다시 상회하며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전기 배송 트럭을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지난해 9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전기밴 1만대 주문 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오는 2022년부터 아마존 운송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10만대를 운용하게 될 계획이다. 아마존의 글로벌 차량 및 제품담당 로스 라체이(Ross Rachey)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비안과 함께 첫 번째 맞춤형 전기 배달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다른 배달 차량을 훨씬 능가해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리비안의 기술과 우리의 아마존의 배송 능력을 결합해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과 리비안이 합작한 이번 차량은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며 센서 감지, 디지털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음성인식프로그램 알렉사 등 다양한 기능을 차량에 적용했다. 한편 아마존은 오는 2040 년까지 운영 전반에 걸쳐 제로탄소를 목표로 배송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대체 배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를 위해 충전소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10월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관련 상품을 서둘러 내놓고 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기매트(전기장판)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69.7% 증가하는 등 작년보다 일찍 난방용품 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기매트보다 가벼운 전기요도 매출이 80.3% 늘어났다. 겨울옷도 매출 증가세가 확인된다. 같은 기간 스웨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3.7% 증가했으며 초겨울이 주력 판매 시기인 남성 점퍼는 매출이 85.8% 늘었다. 체온 유지를 위한 내복도 예년보다 일찍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성과 여성용 내복은 각각 19.3%와 25.6%씩 매출이 증가했다. 아동 점퍼는 400%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아동복 수요도 급증세다. 아동 내복은 매출은 13.5%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선 지난 1~7일 극세사 패드, 발열 패드 등 겨울철에 많이 찾는 제품을 포함한 이불류 매출이 한 달 전 같은 요일(9월 3~9일) 대비 73.6% 늘었다. 내복과 수면바지 등이 포함된 이지웨어 매출은 119.1% 늘었고, 겨울용 두꺼운 양말이나 수면 양말을 찾는 사람들로 양말 매출도 62.5% 증가했다. 때 이른 방한용품…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말리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본격 출시된다. LG전자는 롤러블 TV 출시를 알리는 새로운 티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17초 분량의 이 티저 영상은 장엄한 음악과 함께 'ROLLING SOON(롤링 순),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9일 오전 첫 공개 후 11일 오전까지 이틀 만에 조회 수가 13만7천건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앞서 지난달 말에는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전용 홈페이지(www.lgrollable.com)를 오픈했고, VVIP 고객 대상으로 '롤러블 TV 프라이빗 초청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을 받은 고객들은 부여받은 코드를 전용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행사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을 예약해 롤러블 TV를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는 초청 고객 중 예약자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초청행사의 예약이 거의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프라이빗 초청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국민 간식' 호빵이 올해로 태어난 지 햇수로 50년을 맞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60억개라는 천문학적 판매량을 기록한 호빵은 이제 '단팥'을 넘어 다양한 속 재료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호빵은 1971년 삼립식품(현 SPC삼립)이 출시한 것이 시초다. 당시 삼립은 빵의 비수기로 꼽히는 겨울철 매출을 늘리고자 호빵을 개발했다. 호빵은 말 그대로 '뜨거워서 호호 불면서 먹는 빵'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호빵은 1971년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호빵은 추위가 시작되는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만 한시적으로 팔았는데도 삼립 연간 매출의 15%를 책임졌을 정도다. SPC 관계자는 "출시 첫해인 1971년 12월 31일에는 하루에 호빵 출하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며 "이처럼 호빵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제품명 '호빵'은 찐빵을 가리키는 하나의 보통명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흔히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앞 찜기에서 파는 형태의 호빵은 출시 첫해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호빵은 처음에는 가정에서 쪄 먹는 제품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삼립은 출시 이듬해인 1972년 1월 1일부터 각 판매처에서…
한글날 574돌을 맞아 의류업계부터 유통가까지 ‘한글’ 특별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고 있다. 의류업계 중 ‘빈폴’이 영문과 한글을 조합해 만든 독특한 모양의 상징으로 적극적인 한글날 홍보에 나섰다. 모자가 달린 상의, 민무늬 상의, 모자, 양말 등 각종 의류에 적용한 한글날 특별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8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널디’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널디 고유 문양을 적용해 ‘널디 활동복’을 출시했으며, K2도 지난 9월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로고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은 물론, 옷 곳곳에 한글 도안을 입힌 한글날 특별 상품을 내놓았다. 매년 한글날 묶음 상품을 선보인 귀금속 업체 오에스티(O.S.T)는 올해 한글과 무궁화의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상품을 출시했다. 손목시계, 재활용 가방으로 구성된 묶음 상품에 무궁화 메모지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 메이커스’는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한글 보급에 앞장선 주시경 선생의 업적을 모티브로 했다. 한글날 상의, 우리말 각인 은가락지, 곤룡포 휴대전화 보호 상자, 훈민정음 면 손수건 등 다채로운 제품을 내세웠다. 유
574돌을 맞이한 한글날, 대한민국 도로 위 한글 이름을 가진 자동차를 찾아보기 힘들다. 아반떼, K5, 싼타페, 카니발 등 국내 자동차 기업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차량 이름 중 한글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과거에는 한글 이름을 가진 자동차가 분명히 존재했다. 국제차량제작 주식회사가 1955년 8월에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차인 ‘시-발’은 ‘첫 출발’이란 뜻으로 만든 자동차다. 이후 새한자동차는 1982년 보기 좋은 모양이라는 뜻의 ‘맵시’를 출시하고, 1983년 대우자동차로 상호명을 바꾼 후 가, 나, 다 순서에서 ‘나’를 따와 ‘두 번째 맵시’라는 뜻의 ‘맵시나’를 출시했다. 대우자동차는 1997년 한글로 된 자동차를 만들었다. ‘에스페로’의 후속 모델인 ‘누비라’는 ‘이리저리 거리낌 없이 다니다’는 뜻으로 만들었다. 현재 도로위에 달리는 자동차 중 한글로 지어진 이름은 2005년 단종 된 ‘무쏘’ 뿐이다. 1993년 8월에 쌍용자동차에서 출시한 무쏘는 코뿔소의 순 우리말인 ‘무소를’ 경음화해 만든 자동차다. 2005년 무쏘가 단종 된 이후 국산차에는 한글로 만들어진 자동차가 없다. 국산차 업체들의 자동차 이름은 외래어와 외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백년가게 33개사를 추가 선정하면서 경기지역 백년가게가 모두 85개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이 각각 14개, 13개 선정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세탁소, 이발관, 미용실, 중고서적 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백년가게’가 선정되었다. 특히 금년 처음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서 21개 업체가 새로 선정되면서 경기지역의 국민추천 ‘백년가게’는 총 28개로 늘었다. 국민추천제를 통해 광명 ‘광명탈렌트’, 군포 ‘제궁태권도장’, 김포 ‘올림픽신발’·‘한화하이안세탁’, 부천 ‘이안경’·‘삼미정’·‘행복한밥상’, 성남 ‘우드아트’·‘충주기름집’, 수원 ‘대하건재약업사’·‘대성이발관’·‘진천식당’, 시흥 ‘깨뽂는부부’·‘맨스헤어 몽스튜디오’·‘벼슬구지뼈다귀감자탕’, 안성 ‘그때그집’, 여주 ‘남한강송어횟집’, 포천 ‘청아원(주)’, 화성 ‘대로식당’·‘석정’·‘털보회관’ 등이 선정됐다. 일반신청 선정업체는 김포 ‘김포쌀상회’·‘현경한약방’, 안성 ‘이안경박사’·‘마로니에’·‘안성땅콩상회’, 여주 ‘단골집’, 용인 ‘용인떡집’, 의정부 ‘경원식당’·‘고산덕갈비’, 이천 ‘해성장식’, 파주 ‘경기모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