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7일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승객 수송 인원이 2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승객 20억 명은 1999년 10월6일 인천1호선 개통 이래 21년2개월 만의 기록이다. 인천1호선 개통 첫 해 승객은 하루 평균 13만5000명에 불과했으나, 2016년 인천2호선 개통 이후 40만 명으로 증가했다. 수송인원 20억 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을 위한 기념 영상을 제작해 공사 공식 유튜브에 송출하고, 퀴즈 이벤트 및 해시태그 챌린지 고객 사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도 인천교통공사를 향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동성애 조장 조례라는 논란이 제기됐던 ‘인천시 동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하 동구 인권조례)이 의회를 통과했다. 인천시 동구의회는 8일 열린 4차 본회의에서 동구 인권조례안이 총 인원 7명 중 찬성 4표를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구가 인권에 관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소속 공무원들에게 인권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또 구는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조례안은 때 아닌 ‘동성애’ 논란에 휘말렸다. 동성애에 관한 교육을 하는 게 주된 목표가 아니냐는 게 이유였다. 특히 지역 종교계와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했다. 지난 달 5일부터 온라인상으로 입법예고 된 뒤 600여 건의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이 중 대다수가 반대 입장이었다. 이 때문에 정종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일과 7일 직접 지역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 설득을 벌이기도 했다. 가결이 이뤄진 이날도 일부 상임위원들이 반발하는 바람에 재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또 오전에는 ‘동구인권조례반대연합회’ 회원들이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면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연합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2020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신은호 의장(왼쪽 세 번째) 등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8일 인천지역 한 대형마트에 영업시간 단축·변경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용현동 화재 피해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억21만 원을 적십자사 인천지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시교육청 소속 학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 9월에는 본청, 지원청, 직속 기관 등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초등학생 형제가 다니는 학교에 1463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초 성금은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를 위해 모금했으나 지난 10월 동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기부금 사용 용도를 재논의했다. 그 결과 형의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회에 기탁해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회 성금집행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참석해 심의 과정에 참여하며 집행 결과에 대해서도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특별회비를 이번 성금과 함께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준 학교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용현동 화재 피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국무총리실과 총리실 소속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벌인 ‘김해신공항의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적정성’ 검증과 관련한 제반자료를 정보공개 청구한다고 8일 밝혔다. 청구 사유는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혈세낭비와 국론분열을 막기 위한 것으로, ▲검증위원회 심의자료 및 회의록 ▲검증위원회 검증결과 보고서 ▲국무총리 주재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후속 조치 관계장관회의’(11월17일) 회의록 및 후속 조치 등이다. 인천경실련에 따르면 김해신공항은 지난 2016년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통해 동남권신공항으로 결정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연간 3800만 명의 여객처리 용량을 갖춘 ‘김해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을 2018년 12월에 마련했다. 그러나 부산‧울산‧경남 지자체들이 정부에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국토부와 이들 지자체는 기본계획(안)의 적정성을 국무총리실에서 검증하고, 그 결과를 따르기로 합의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총리실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를 발족해 검증을 일임했다. 검증
“다친 야생동물을 보면 꼭 신고해 주세요!” 인천시 서구가 야생동물에 대한 응급구조와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 가운데 올해 구조·치료 실적은 총 57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치료는 로드킬, 오염물질 감염, 조난 등으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민이 부상당한 동물을 구조 신고하면 1차로 치료기관인 구 지정 동물병원에, 2차로는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지정돼 치료 후 방사하는 등 재활 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의 자연 복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구조 신고가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해외 한국식품 수출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있는 aT가 소비재수출유공자 정부포상을 받았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병호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57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한‧일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 수출여건 악화에 신속 대응해 농식품수출 성장견인에 기여하며 농식품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과 생산농가 소득향상,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농식품 수출을 위한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수출지원사업 전환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6.4%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aT는 미·중·일에 편중된 농식품 수출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한 수출시장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한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K-Food 마케팅으로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30일 서곶로262번길 약 370m, 검암로2번길 약 230m 2곳에 범죄예방 시설물인 ‘쏠라표지병’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부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발생 통계자료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설치지역은 보안등이 설치돼 있으나 주변에 산지가 위치해 상대적으로 어두워 범죄발생의 우려가 많았던 곳이다. 쏠라표지병은 낮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하며 밤에는 이를 사용해 빛을 내는 장치로,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가로등(보안등) 등의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적합하다. 이재현 청장은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사업으로 심야의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아이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범죄 예방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8일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덕분에 Challenge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536억 원을 투입해 10월말 현재 4만4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형태의 실외 분산 활동으로 건강파트너사업, 방역활동인 열화상카메라 운영사업 등을 적극 발굴 운영했다. 이번 덕분에 Challenge 동참은 인천지역 노인일자리 기관에서 생산한 제품(쌀과자, 과일청, 커피, 쿠키, 수제비누)을 선정해 감사세트와 편지를 모아 인천의료원 및 보건소 12곳에 기관당 50세트씩 전달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덕분에 Challenge 동참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인천지역 보건소 및 의료관계자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