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3 예정 학생들의 70%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마지막 대입이 될 전망인 가운데 예비 고2 등의 수능전략 변화가 구체화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 비율이 77.0%에 달해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2007년 51.5%였던 수시비중이 올해 77.3%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될 전망이지만 2022년 대입을 치르는 예비 고2 학생들은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비율이 40% 이상을 확대되는 등 대입전형이 본격적으로 변화된다. 이에 따라 수시 지원 후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못 맞춰 탈락하는 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정시가 50% 가까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속에 학종보다 수능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 이같은 변화는 수원과 성남 분당, 안양 평촌 등 도내 대표적인 학원가에서 눈에 띄게 감지되고 있는가 하면 인터넷강의와 유튜브 등도 인기다. 학교도 비상이 걸렸다. 기존에는 학생부 비중이 커 발표나 토론이 중요해지고 수업이 다양화됐는데, 수능 비중이 늘어나면 부득이하게 문제풀이나 암기식 수업이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모(50·영통동)씨는 “올해 고3 아들의 경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산하 용인경전철지부와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30일 새벽 임금협상을 잠정 타결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 이틀간 노조가 진행하려던 파업이 철회되면서 경전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노조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노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임금 및 단체 협상안을 논의한 끝에 30일 오전 4시 10분쯤 합의에 도달했다. 양 측은 부장 이상 2%·부장 미만 3% 임금 인상, 2019년 성과급 100만원 지급, 비정규직 채용 확대 금지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타결안에 대해 내년 1월 7∼1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40여차례가 넘는 교섭 끝에 드디어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했다. 양측이 모두 파업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며 “그러나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 다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경전철지부는 올해 1월 29일 설립됐으며, 용인경전철 직원 188명 가운데 비정규직을 뺀 143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노조는 2019년 임단협에서 정규직 채용, 합의 없이 시행된 탄력근로제 폐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액 인상, 본사와 차별적인 후생 복지 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작업장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보다 12배 높게 검출됐다. 김포도시철도는 30일 근로자 작업장인 ‘집수정’에서 기준치인 600Bp/㎥보다 12배 많은 7천여Bp/㎥의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무색무취인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방사성 물질이다. 집수정은 철도 지하 통로에서 나오는 지하수와 오염수를 모아 정화하는 시설로 환기장치가 없어 일반적으로 오염물질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다. 김포골드라인은 집수정에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근로자가 집수정을 점검할 때 안전보호구를 착용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그러나 역사와 대합실 등 철도 시설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노조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도시철도는 역사와 대합실에서는 라돈이 평균 50Bp/㎥ 이하로 검출돼 다중이용시설 라돈 기준치인 148Bp/㎥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진구 김포도시철도 홍보담당자는 “집수정은 근로자가 매월 1차례 1시간 이내로 점검하는 것 외에 작업할 일이 없지만, 라돈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온 만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30대 남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 오픈채팅방에 ‘지하철에 불을 지르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으로부터 “SNS 오픈채팅방에 있는 한 참여자가 부평역 지하철에 방화를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이 남성은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있다가 해당 글을 보고 불안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곧바로 부평역을 비롯한 부평지역 4개 지하철역에 경찰 차량 10여대와 경찰관 20여명을 출동시켰다. 또 해당 글을 올린 오픈채팅방 참여자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 주력했다. 경찰은 이 참여자를 A(36)씨인 것을 특정하고 부평구 한 빌라로 출동해 다음 날 오전 1시쯤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빌라 내부를 조사했지만, 방화 도구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수도권기상청은 30일 오후 10시를 기해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경기도 5개 시·군에 한파 경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인천, 서해5도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9도, 낮 최고 기온은 -4~-1도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강화 -12~3도, 인천 -10~-4도, 파주 -15~-4도, 고양 -12~-2도, 의정부 -14~-3, 남양주 -10~-1도, 안산 -10~-2도, 화성 -10~-3도. 수원 -10~-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해 맑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김현수기자 khs93@
◇ 본부 부서장, 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윤영섭 ▲ 전략혁신실장 임용택 ▲ 국민소통실장 신재혁 ▲ 국제협력센터장 이재수 ▲ 연금급여실장 강신복 ▲ 고객지원실장 천득출 ▲ 장애인지원실장 조종문 ▲ 장애심사실장 신동관 ▲ 기초연금실장 이충근 ▲ 사회적가치실현단장 이승훈 ▲ 정보전략실장 이혜선 ▲ 지능정보기술추진단 부단장 정준택 ▲ 4대보험정보연계센터장 조영훈 ▲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서정태 ▲ 대전지역본부장 김정학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내년부터 시·도 교육청과 모든 학교에서 사용할 새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K-에듀파인'을 다음 달 2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K-에듀파인이 개통되면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교육비 고지 명세를 확인할 수 있고, 앱에서 결제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교육비 납부를 위해 은행에 가거나 스쿨뱅킹 자동이체를 등록·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고지 명세는 종이 고지서를 모아서 확인해야 했다.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 입장에서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재정 업무와 행정 업무가 단일 프로그램으로 통합되는 등 업무 편의와 효율성이 높아진다. 법인카드 사용명세 관리는 물론 카드 발급·해지, 기존에 수작업으로 하던 중기재정계획 및 기금·채권 관리도 K-에듀파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대외기관 정보 연계 및 전자 금융 연계도 대폭 늘어나 업무가 간소화된다. 사립유치원에는 기존 에듀파인처럼 사립유치원에 맞게 기능을 간소화한 맞춤형 K-에듀파인이 3월 1일부터 제공된다. 한편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부터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내년에는 모든 사립유치원
발달장애 등을 앓고 있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28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초등하교 2학년생 A(9)군이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군은 어머니가 빨래를 하는 사이 안방 발코니를 통해 화단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발달장애와 자폐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빨래를 하고 난 뒤 아이가 보이지 않아 찾아봤더니 아래 화단에 떨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군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부부 싸움 중 남편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37·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쯤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남편 B(46)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고, 손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싸움 중 남편이 아내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남편은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A씨 부부를 분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인천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과 다투던 30대가 흉기로 자해를 했다가 병원에 이송됐다. 30일 인천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7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A(32)씨가 배에 자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복부에 3㎝ 깊이의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오피스텔에서 지인과 다투던 중 자신의 배를 흉기로 스스로 찔러 자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