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20 친환경도시대상에서 에코시티로 선정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친환경 도시대상은 지속가능도시, 저탄소도시, 그린에너지도시, 맑은 물 도시, 자원순화도시, 생태도시 등 6개 부문에서 6개 지자체와 지자체장이 선정됐다. 구는 그린에너지부문대상과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학익1동 노적산 호미마을 에너지자립 특화마을 조성, 자원순환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업사이클 에코센터 운영, 두레정원 조성, 걷고 싶은 길 조성 등으로 그린에너지부문 수상을 했다. 또 민관 공동투자 방식의 햇빛발전소 1~3호기를 설치하고 햇빛발전소 발전수익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이나 에너지 빈곤층 대상 소형 태양광 지원 사업에 활용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지역 모든 학생들의 내년 무상급식 환경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는 시교육청, 시, 군‧구 간 학교급별 무상급식 분담비율을 일원화하고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차액지원 사업을 통합해 내년부터 학교급식의 질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상이했던 무상급식 재원분담비율을 교육청 42%, 시 35%, 군‧구 23%로 합의 조정했다.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사업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학생 36만 명이 대상이며 총 소요예산 2131억 원은 분담비율 합의에 따라 교육청 895억 원, 시 746억 원, 군‧구는 490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모든 학교에 대해 교육청, 시, 군‧구가 동일한 비율로 지원하게 돼 진정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게 됐으며 간편해진 지원체계로 일선 학교의 급식업무도 한층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특히 유치원 유아기 성장발달과 유아교육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공립유치원에 식품비 일부를 지원하던 것을 내년에는 급식비 전액을 지원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예산 지원도 전체 학교로 확대된다. 또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예산을 식품비에 반영시켜 식품비 단가가 올해 대비…
인천본부세관은 다량의 비멸균 눈썹 문신용 침을 멸균, 일회용 등 침으로 거짓 표시해 수입한 뒤 전국에 유통한 수입 및 판매업체 등 10개 사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입건, 2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체 A사는 비멸균 침을 수입하면서 낱개 포장 등에 ‘E.O.가스로 멸균처리됨’ 또는 ‘일회용’ 등 거짓 표시를 한 혐의다. 이런 방식으로 수입, 유통된 침은 534만3835개에 달한다. 세관은 이 회사가 문신용 침을 수입하면서 외부포장에는 비멸균 표시를, 낱개 포장에는 멸균 표시한 것을 통관 단계에서 확인했다. 이어 A사의 수입실적, 거래처 및 판매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수입한 비멸균 눈썹문신용 침이 거래처인 통신판매업체에서 버젓이 멸균된 제품으로 홍보·판매되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 세관은 비멸균 침을 멸균된 침으로 알고 사용하는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수입 후 유통단계까지 조사를 확대해 판매업체에서도 멸균침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
인천시 옹진군은 옛 백령병원을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리모델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백령 심청이마을) 세부사업 중 백령병원을 리모델링한 뒤 청소년 문화시설로 재활용, 주민 품으로 되돌려 주는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지난해 9월 승인 받았다. 청소년 문화의집은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약 29억 원이 소요된다. 진촌리 807-1번지 일원 1265㎡규모로 인터넷 북카페와 강의실, 체험활동실, 소당강, 밴드연습실, 방송실,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옛 백령병원은 1987년 12월 완공돼 대한적십자사가 병원으로 사용하다 길 의료재단, 인천의료원 등으로 운영권이 이전된 바 있으며 새 백령병원이 건축된 이후 2015년부터 빈 건물로 방치돼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자매결연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의 협조로 서산시 운산면 쌀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현고잔동은 서산시 운산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운산면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쌀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수 논현고잔동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지 농가에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와 상생협력 속에서 발전하는 논현고잔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공안전을 위해 인천 최초로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한 성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건축물은 남촌동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만수5동 해맑은 어린이집·아이랑 어린이집 등 3곳으로 앞서 올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에 신청·선정됐다. 지난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하는데 소요되는 공사비 일부가 지원된다. 건축물 소유자(관리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 신청하면 구가 사업대상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보강계획을 검토(LH)한 뒤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구는 2022년까지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건축물 당 총 공사비 4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2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가연성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 건축물 구조별 필수공법을 적용해야 한다. 필요시 옥외피난계단이나 하향식 피난구와 방화문 설치 등 건축물 여건에 따른 보강방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사업을 통해 건축물 화재 등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인천미추홀소방서는 겨울철 전기장판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기장판 사용 안전수칙은 ▲내부열선이 접히거나 외부 충격으로 외관이 파손 확인 후 사용 ▲열이 잘 배출되지 않는 라테스나 이불 등을 겹겹이 덮은채 사용 금지 ▲외출 시는 반드시 전원차단 및 플러그 뽑기 ▲안전 인증(KC마크)이 된 제품을 사용 ▲전기장판 보관 시에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 등이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겨울은 전기장판 사용 시 안전수칙과 화재 예방법을 알아두어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인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12일 개통에 맞춰 인근 도로 4곳이 동시에 개설되고 임시 주차장도 설치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0시를 기해 송도 SK뷰 아파트~송도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구간 길이 1.265㎞, 폭 23~50m 도로(광 2-14호선 등 4곳)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착공, 1년3개월여만에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4곳을 완공했다. 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인근 송도 6·8공구 주민들을 고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에 차량 200대 주차 규모의 임시 주차장도 완공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그 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준 송도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 및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 도로 개통 등으로 송도 6·8공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존 림(59)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존 림 신임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대 화학공학 석사, 노스웨스턴대 MBA 출신으로 헬스케어분야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로체사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CFO를 역임한 바이오제약 전문가다. 지난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한 뒤 현재 세계 최대규모 시설인 3공장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에서 쌓은 성공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삼성 바이오 제약사업의 일류화를 앞당기고 나아가 대한민국 바이오 제약사업의 성장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서 대구시, 경기도 평택시, 충남 천안시와 함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국가유공자 등 해당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과 함께 168억여 원을 들여 2025년까지 고령자복지주택 1개 동을 건설해 공급할 계획이다. 서구 검단 택지개발지구 내 당하동 860번지 일원 LH 공공임대주택 부지에 어르신 맞춤형 임대주택 120호와 1500㎡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주거공간은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다. 또 복지시설은 2025년 준공 이후 서구 노인문화센터가 위탁 운영·관리하면서 돌봄·배움·나눔·건강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