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업주, 종업원 등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규, 수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규교육은 다중이용업을 시작하기 전, 종업원은 다중이용업에 종사하기 전에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며 수시교육은 법령을 위반한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이 적발된 날부터 3개월 이내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 교육대상자가 2년 이내에 1회 이상 주기로 받는 것이다. 사이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신규, 보수, 수시교육의 수강이 가능하며 사이버강의 수강 방법은 한국소방안전원(www.kfsa.or.kr)에 접속, 회원 가입 뒤 수강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후 발급되는 이수증명서를 관할 소방서로 제출하면 소방관서에서 집합교육을 받은 것과 동일한 인정을 받게 된다. 서홍원 소방민원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4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관장 정희남)에서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45상자(430kg)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임행사 대신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교직원이 교내에서 손수 김장을 하고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치는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인천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학대피해노인 40가정에 전달됐다. 인천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의 복지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 난방(연탄) 및 식량(김장)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천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정아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비록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함께 김장봉사를 실시하진 못했지만 함께 하고 싶은 모든 교직원의 마음을 담았다”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한 겨울양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관내 담배소매 영업소 390곳을 대상으로 담배광고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배소매점 외부광고 노출이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흡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조사에 따른 것으로, 올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담배 광고물의 외부노출로 불이익이 없도록 광고물 재배치, 대체광고물 제작 등을 권고할 방침이다. 2021년 1월부터는 담배소매점 불법광고 단속을 강화해 관련 법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소매인에게는 1년 이하의 영업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 및 담배사업법에는 담배소매점 내 담배 광고물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영업점에서 1~2m 떨어진 거리에서 식별되거나 도로 폭이 1m 미만 보행로 중간지점에서 식별되면 법 위반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노출 단속과 함께 군민과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지적장애인을 2년 넘게 상습 폭행하고 수 천만 원 상당의 급여를 빼앗아 온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주유소에서 같이 근무한 동료 B(35)씨를 상대로 2018년부터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40차례에 걸쳐 457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B씨가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노리고 월급날에 체크카드를 빼앗은 뒤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주유소에서 근무하면서 매월 200만 원 상당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인천시 서구 소재 주유소에서 일하던 동료 사이로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동거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유사한 피해 사례가 더 있는지도 들여다 볼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난 4일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비즈니스모델 진단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하대 학생들과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들이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인하대 경영대학과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 사회적경제기업과 재학생, 멘토 교수가 한 팀으로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떡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수작떡공방, 취약계층 집수리 전문 ㈜러블리하우스,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서관학교, 디저트 제품을 생산하는 ㈜마띠아, 식자재를 판매하는 ㈜웰빙찬간마을, 고전영화관 인천미림극장㈜, 한국 전통한지공예품을 생산하는 한지생각이닥㈜, ICT융합사업 개발 ICT융합 3D프린팅 협동조합이다. 대회에 앞서 각 팀은 3개월 동안 기업에 찾아가 기업담당자와 함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대상은 인천미림극장㈜과 함께 프로젝트를 실행한 ‘미림구조대(이상화·심유진·김유진·조성진·김연주 학생)’팀이 받았다. 팀장
인천시는 최근 자원순환센터 후보지역 발표와 관련,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8일 인천디지털센터 6층에서 ‘도시기반시설(자원순환센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 정책설명이 아닌 현재 일반적인 폐기물 소각시설의 동향과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객관적·전문적 시각으로 다룰 예정이며,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도 시 폐기물정책 관계자는 제외하고 환경부 산하 연구기관·연구소 연구관, 폐기물분야 전공교수 등 전문성이 고려됐다. 임영욱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 등 전문가 3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강준수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등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토론(발제 및 토론 8명)은 최소화하며, 구·군 영상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구·군 영상회의실에는 주민대표(10명 이내)가 비대면 질문 및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유튜브(https://youtu.be/rqFd9mc98UQ)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앞으로 시는 자원순환센터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채널로 시민들
인천대학교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창작뮤지컬 ‘집으로’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3학년 학생들이 올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구태환·임일진·이창완·김에셀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연출, 배우, 스텝으로 참여했다. ‘집으로’는 1970년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전쟁 사이에 태어난 라이따이한이 떠나간 한국군 아버지를 찾는 내용으로 긴장감 넘치는 넘버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추운 겨울 가슴이 미어지는 감동을 선사할 작품이다. 2010년 신설된 공연예술학과는 21세기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 한국뿐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창조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의 육성에 힘써 한국 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구성원들과 관객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극장 방역,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 방역에 우선을 둔다. 문의는 인천대 공연예술학과(☎010-5138-2691),
인천항만공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 가족친화 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해 주고 있다. 2012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공사는 2017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다시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공공기관 지위를 획득하게 돼 오는 2023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공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해 ▲시차출퇴근, 근무시간 선택, 집약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 ▲연차 사용 및 정시퇴근 촉진 ▲출산과 육아 지원제도를 통한 집중도 높은 업무 환경 조성 등 워라밸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홍경선 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일·생활 균형 문화를 조성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공직자들이 뽑은 ‘2020년 부평구 10대 뉴스’ 1위에 ‘금단의 땅, 부평 미군기지에 채워진 자물쇠 풀려’가 선정됐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지난 10월4일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일원에서 ‘2020년 캠프마켓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부평 캠프마켓 부지반환 발표 이후 일본육군조병창과 미군부대 등을 거치며 81년 동안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처음 개방한 역사의 순간이었다. 구는 개방행사를 계기로 캠프마켓 부지를 부평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와 자문협의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캠프마켓 부지는 일제가 조병창을 조성(1939년)하기 전인 1920년쯤부터 훈련장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부평에 있지만 ‘고립된 섬’으로 남아 있던 소중한 공간이 100년 만에 구민들에게 돌아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매년 12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부평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담당 부서가 추린 30개 뉴스를 직원 1천546명에게 배포한 뒤 1인당 10개씩의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달 17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내부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운영자를 협박해 800만 원을 뜯어낸 보육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이상욱 판사는 7일 공갈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35·여)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원아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하고 학대로 아이가 사망했다는 등 각종 비리를 언론에 제보하겠다며 협박, 운영자 B씨로부터 2차례 8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운영한 어린이집에서 20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2년 넘게 보육교사로 일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피해 금액이 많지 않고 피고인이 초범으로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