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지건우-황선홍 조(양평중)가 제3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건우-황선홍 조는 30일 경북 안동 월영교 안동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부 카누 2인승(C-2) 200m 결승에서 43초95를 기록하며 오해성-박철민 조(충남 서령중·45초43)와 이재호-백현 조(충북 이월중·47초8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C-1 200m에서는 지건우가 49초24의 기록으로 김영채(이월중·48초9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카약 4인승(K-4) 200m에서는 김종욱-최명재-이승주-김수형 조와 이건호-김수빈-한상필-이주원 조(이상 남양주 와부고)가 각각 36초04와 37초90으로 강원체고(35초18)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C-1 200m에서는 이제형(양평고)이 45초91로 김규명(대전 한밭고·45초55)에 이어 아쉽게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고부 K-2 200m 김혜원-장혜선 조(44초39)와 K-4 200m 김혜원-박한비-변은정-장혜선 조(41초19·이상 구리여고)는 각각 은메달을, 여중부 K-4 200m 김채윤-최유슬-이예린-송나래 조(구리여중·48초28)와 여고부 K-1 20
9일 만에 선발 출전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100% 출루로 복귀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추신수는 3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몸에 맞은 공 1개, 볼넷 2개, 안타 1개를 기록하고 네 타석 모두 1루에 나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0.310에서 0.319(72타수 23안타)로, 출루율은 0.427에서 0.452로 크게 올랐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텍사스는 추신수의 전타석 출루를 살리지 못하고 3-9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지구 선두 오클랜드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21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를 밟다가 왼쪽 발목을 삐끗해 6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추신수는 28일 대타로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이날 곧바로 지명 타자로 타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첫 대결부터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를 괴롭혔다.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몸에 맞은 공으로 걸어나갔다. 오른쪽 팔뚝에 공을 맞은 추신수는 아무렇지 않은 툭툭 털어내고 1루로 향했다. 3회에도 볼넷을 얻은 추신수는 5회 무사 1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2014 연간회원을 모집한다. KT는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2014 KT 위즈 시즌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회원은 어린이회원 3천명, 성인회원 2천명 등 모두 5천명이다. KT 위즈 연간 회원에 가입하면 각종 야구 용품과 함께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부여된다. 어린이 회원은 6만5천원에 가입할 수 있는 ‘빅(VIC)’과 12만원의 ‘또리(DDORI)’로 나눠지며 ‘빅’ 회원에게는 유니폼 및 모자 세트(홈, 어웨이 중 택일), 모자, 백팩, 회원카드가 지급되며, ‘또리’ 회원에게는 홈, 어웨이 유니폼, 모자 2종과 백팩, 마스코트 인형 열쇠고리, 카드목걸이, 회원카드가 주어진다. 또 성인회원인 ‘위즈‘는 가입비 8만원에 유니폼 및 모자 세트(홈, 어웨이 중 택일)와 고급 폴로티, 응원머플러, 회원카드가 제공된다. 이번에 가입하는 회원은 내년 12월 31일까지 회원 자격이 유지되며 내년 1군 홈 경기 티켓할인과 함께 구단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회원카드를 통해 마일
■ 연맹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수원제일중이 2014 연맹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여자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제일중은 30일 울산 오토밸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조휘주(14점·19리바운드)와 유승연(14점·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 마산여중을 45-28(17-9 13-2 10-9 5-8), 17점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수원제일중은 1쿼터에 혼자 9득점을 올린 조휘주를 앞세워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뒤 2쿼터에도 상대 득점을 2점으로 막는 그물망 수비를 펼치고 유승연의 외곽포와 조휘주의 골밑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려 30-11, 19점 차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수원제일중은 3쿼터에 유승연과 신이슬의 3점포를 앞세워 40-20, 20점 차로 점수차를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제일중은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서울 숭의여중과 우승을 다툰다. /정민수기자 jms@
오른쪽 발가락 부위 염증 때문에 28일 귀국한 박주호(마인츠)가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본격적인 치료에 나섰다. 하지만 수술 부위 상처가 아물지 않아 같은 증상으로 먼저 귀국해 재활에 나선 박주영(왓퍼드)과의 동반 훈련은 무산됐다. 축구 대표팀 주치의인 송준섭(서울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 박사는 29일 “박주호가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과 새끼 발가락 사이에 봉와직염 증세로 지난 7일부터 독일에서 세 차례에 걸쳐 고름 제거 수술을 받았다”며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고름은 남아 있지 않고 염증 수치도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송 박사는 그러나 “수술을 받은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서 당분간 러닝은 불가능하다”며 “애초 다음주 예고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훈련은 할 수 없는 상태다. 내달 5∼6일 정도가 돼야 언제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와직염은 스트레스 등으로 몸 상태가 나빠져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의 균이 번식해 생기는 증상이다. 박주영은 오른쪽 두 번째 발가락과 발등에 봉와직염 진단을 받고 그동안 통원 치료를 통해 회복한 뒤 현재 재활훈련중이다. 축구 대표팀의 왼쪽 풀백 자원인 박주호는 오른쪽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에 출전한다. 28일 끝난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미국 무대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은 상승세를 몰아 개인 통산 2승째를 노린다. 그는 취리히 클래식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우선 다음 주 웰스 파고 챔피언십과 그 다음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2승에 도전하겠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노승열은 이 대회에서 2012년에 9위에 올라 좋은 성적을 냈으나 지난 시즌에는 컷 통과에 실패했다. 하지만 노승열은 지난해 1월 인터뷰에서 “웰스파고 대회와 AT&T 대회에서 우승 욕심이 난다”며 “내 구질이 드로인데 두 대회 코스가 드로 샷에 잘 맞게 설계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결국 첫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평소 선호하는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를 맞게 된 상황이어서 2연승 욕심이 결코 과하다고만 할 수 없는 셈이다.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직전 주에 열리지만 세계 정상
왼쪽 발목을 다쳐 미국프로야구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0일 홈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전격 선발 출장한다. 29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9회 대타로 나와 1주일만에 실전을 치른 추신수는 경기 후 “론 워싱턴 감독님과 상의해 내일 선발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클랜드와의 방문경기에서 1루를 밟다가 왼쪽 발목을 삐끗한 탓에 이날까지 1번 타자 좌익수를 마이클 초이스에게 내준 추신수는 “감독님께 말씀드려 내일 뛰겠다고 말했다”며 출전 강행은 본인의 의지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경기 전 “이틀 후면 완벽하게 회복해 선발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차도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2연패에 빠진 팀의 득점력을 높이고자 선발 출전을 자원해 하루 앞당겼다. 텍사스는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의 호투에 막혀 0-4로 패했다. 추신수는 “현재 완벽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뛰는 선수가 팀에 없다”며 “나 또한 경기에 출전하면 집중력을 발휘해 주루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초이스는 그간 몇 차례 결정적인 적시타를 터뜨리며 만만치 않은
구자준(64) LIG손해보험 상임고문이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 3년 더 일한다. KOVO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구 총재를 재추대했다. 이사회 재적이사 ⅔ 이상의 동의와 추천을 받아 논의한 끝에 총회 출석인원(11명) 만장일치로 구 총재에게 연맹 제5대 총재직을 맡기기로 했다. “이사회가 연임을 원한다면 3년 더 총재로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구 총재는 이를 수락했다. 구 총재는 2012년 11월 제4대 KOVO 총재로 취임해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 1년 6개월간 연맹을 이끌어왔다. 이 기간에 드림식스 매각과 신생팀 창단에 성공하며 구단과 연맹으로부터 신뢰를 쌓았다. 오는 6월 3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맹 이사회는 구 총재의 연임을 원했고, 임시총회에서 이를 결정했다. 구 총재는 2017년 6월 30일까지 KOVO를 이끈다. 구 총재는 연임이 확정된 후 “1년 6개월 동안 임기를 수행하면서 시간상으로 매우 촉박했다. 드림식스 매각건이나 제7구단 창단에 매이다 보니 다른 일을 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 3년이란 기간을 주셨기 때문에 배구 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일을 계획하고 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이 속한 H조는 유력한 1위 후보 벨기에를 제외한 3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비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CBS뉴스는 29일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 분석을 통해 벨기에를 H조 최강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이번 월드컵의 다크호스 중 하나인 벨기에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알제리, 러시아, 한국 등 나머지 3개국도 16강 진출을 위해 끝까지 싸우면서 놀라운 일을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유럽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 러시아를 유력한 H조 2위 후보로 꼽는 일반적인 분석과 다소 배치되는 것이다. CBS뉴스는 이에 대한 별다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A조에서는 브라질과 멕시코, B조에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C조에 대해서는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가 모두 FIFA 랭킹 25위 이내고 일본은 대체로 아시아 최강”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상했다. 프랑스(E조)와 아르헨티나(F조)도 유력한 조 1위 후보로 꼽혔다. CBS뉴스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의 G조와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의 D조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