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 거래 첫날 급등했다.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일시적으로 시스템이 다운되기도 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82포인트(0.68%) 상승한 11,775.4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82포인트(0.78%) 내린 28,430.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0포인트(0.22%) 하락한 3,500.31로 집계됐다. 이날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의 전체 상승을 이끌어냈다. 애플은 4대 1, 테슬라는 5대 1로 액면분할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주당 449.2달러에서 124.8달러로, 테슬라는 주당 2213달러에서 442.6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애플은 주당 전거래일 대비 4.23달러(3.4%) 상승한 129.04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 주식도 가격이 55.64달러(12.57%) 폭등한 498.32달러로 뛰었다. 1주당 가격이 내려오면서 기존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가졌던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빈후드’로 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자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덩달아 오르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2억7천651만원이던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올해 7월 기준 4억666만원으로 올랐다. 서울의 경우 2012년 7월 5억2천112만원에서 지난 7월 8억8천183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은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다.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에 따르면 주택 매매·교환 시 5천만원 미만은 0.6%, 5천만~2억원은 0.5% 내에서 협의하도록 하되 한도액은 각각 25만원과 80만원이다. 2억~6억원은 0.4%, 6억원~9억원은 0.5%, 9억원 이상은 0.9%의 상한요율이 정해져 있다. 임대차의 경우 5천만원 미만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0.5%, 5천만원~1억원은 0.4%로 각각 20만원과 30만원의 한도액이 설정돼 있다. 1억원~3억원은 0.3%, 3억~6억원은 0.4%, 6억원 이상은 0.8% 이내에서 협의하도록 한다. 현재의 부동산 중개요율은 지난 2015년에 개정된 후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값과 전셋값은 꾸준히 올라 높은 중개수수료가 부담이 된다는 원성이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올라온 ‘부동산 중개수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 5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총 2천64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가입고객 500만명, 주택청약종합저축 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 고객 중 1천141명을 추첨해 LG노트북, 농촌사랑상품권, 온라인문화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가입고객 498만명, 499만명, 500만명 달성일마다 해당일자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각각 498명, 499명, 500명씩을 추첨해 모바일편의점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가입고객 중 50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자에게 우리쌀로 만든 포포면(철원오대쌀국수) 증정 이벤트도 다음달 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왕 본부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 500만명이 되기까지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고객님께
수원축산농협은 31일 수원축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손해보험 경기지역총국 전광준 총국장과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수원축산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월납환산초회보험료와 신계약수수료 등 보험 판매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룹별 최고 득점을 획득한 사무소를 선정한다. 수원축산농협은 지난해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도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과 수원축산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평택2라인을 본격 가동하며 ‘초격차’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의 기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영공백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빠르면 다음달 1일 1년 9개월간 이어온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 부회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에 대해 불구속 기소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왔다. 법조계에서는 삼성 수사를 이끈 이복현 부장검사가 다음달 3일자로 대전지검 형사3부장으로 이동하는 만큼 그 전에 결과를 낼 것이라는 예측이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변경에 이르는 과정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이 분식회계와 주가조작 등을 보고받고 개입을 한 정황이 있다고 봤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시세조종 등 불법 행위가 없었다며 부인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불기소’ 결론을 내고 이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재판에 넘기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기소가 확정될 경우 검찰은 수사심의위의 권고를 따르지 않는다는 비판을 감수해야만 한다. 수사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부천대장지구의 도시 기본구상이 완료됐다. 도시 기본구상 완료에 따라 보상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창릉, 부천대장지구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라는 주제 아래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했다. 공모 결과 고양창릉은 미국 슈퍼마스 스튜디오가 참여한 해안건축 컨소시엄이, 부천대장은 네덜란드 KCAP A&P가 함께 한 디에이그룹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 창릉지구 당선작은 창릉천을 중심으로 훼손된 녹지와 수변공간의 회복,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가로망 구축, 주변지역과 상생을 고려한 기능배분 등을 통해 11개의 생활권을 설정했다. 성사천 수변마을은 문화시설·공원 등을 배치하고 고양선 역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도 연계하도록 구성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주변은 공연장, 공원 등의 문화복합시설과 공방마을을 조성하고 순창천이 어우러진 역사문화마을로 제안했다. 도시골격을 녹지축으로 구성하고 창릉천 중심의 수계를 촘촘히 연결해 청록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공원·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버스와 택시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일부 차량의 운행연한을 1년 더 연장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및 택시 업계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기본차령을 1년 연장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 8월 31일부터 내년 6월 29까지 기본차령이 만료되었거나 만료될 예정인 버스와 택시의 기본차령이 1년 연장된다. 단 교통안전공단의 주행‧조향‧제동장치 및 배출가스 등 현행 24가지 자동차 검사 결과 적합한 경우에 한정해 적용된다. 기본차령 연장의 적용 대상이 되는 차량은 버스 1만5천대, 택시 4만6천대로 추산된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버스 및 택시의 승객이 감소하면서 버스 및 택시업계가 차량 대폐차 비용 부담을 느끼는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차량 연장을 통해 버스 2조2천500조원, 택시 6천900억원의 차량 교체 비용 부담이 1년 유예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버스와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1일 성남시와 성남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이 지역이슈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혁신방안 모색, 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력,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성남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미래그리기 해커톤’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성남시 및 공공기관의 정책 제언을 듣고, 전문가 그룹을 통해 발전시키는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 혁신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올해는 ▲성남시 공공기관 일자리 설명회 ▲공공기관 취업멘토링 릴레이 ▲청년․취약계층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청년인턴 정보 및 체험형 프로그램 공유 등을 준비하고, 청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일자리 캠페인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은 국민들이 바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한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원활한 추석자금 조달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5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월 8일까지 부천시, 김포시를 제외한 경기 소재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새로 취급한 대출액에 한해 지원된다. 단 부동산 관련업, 유흥업 등 대출제외 업종에 속한 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및 변호사업, 변리사업, 공인회계사업, 세무사업, 병원 및 의원 등은 제외된다. 한국은행이 동 대출액을 취급한 금융기관에 저리(연 0.25%)의 자금(업체당 7.5억,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업체당 15억원 이내)을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350억원 규모의 명절자금은 운전자금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집중호우 피해복구 자금은 피해 업체들의 시설 보수자금 지원 필요성을 감안해 시설자금 대출까지 포함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이번 지원조치가 추석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지난 7월 코로나19 속에서도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가 늘고 민간부분 건설 수주액이 증가했지만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은 31일 ‘7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을 내고 7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는 131.9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하지수는 125.4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며, 재고지수는 160.4로 12.3% 줄었다.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1.2%), 기계장비(2.0%), 식료품(5.2%)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21.7%), 화학제품(-18.7%), 비금속광물(-25.7%) 부문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서울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76.5로 15.8% 감소했고, 인천 역시 광공업 생산이 2.0% 감소했다. 도내 7월 소비재 생산은 자동차(-22.4%), 고무 및 플라스틱(-10.3%) 등을 중심으로 6.4% 감소했다.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 효과가 감소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재 생산은 지난 3월(-3.1%), 4월(-14.3%), 5월(-16.8%) 연속 하락했다.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던 6월(-1.1%)에는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