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50일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 컵이 브라질에 입성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FIFA컵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를 마치고 전날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도착했다. FIFA는 지난해 9월 12일 리우 시의 상징인 거대 예수상 앞에서 FIFA컵 월드투어를 알리는 행사를 했다. 당시 행사에는 브라질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조르제 로보 자갈로와 히벨리노, 베베토 등 역대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석했다. FIFA 컵은 9월 13일 리우를 떠나 타히티를 시작으로 267일간 세계 89개국을 돌았다. 브라질에 도착한 FIFA컵은 25일까지 리우 시내 마라카낭 경기장에 전시되고 26일부터 주요 도시를 도는 국내 투어를 하게 된다. FIFA컵은 6월 12일 개막전에 맞춰 상파울루 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FIFA 컵 월드투어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부터 관행이 됐다. 2014년 월드컵 본선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계속된다. 경기는 12개 도시로 나뉘어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에서 열린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1950년 이후 64년 만에 개최하는 2014년 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4·SK텔레콤)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침통함에 빠진 안산 단원고에 1억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최경주재단을 통해 23일 “큰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지속적 보살핌 기금’으로 1억원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있는 최경주는 “후원하는 장학생, 제 큰아들과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꿈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희생당한 사실에 애통함을 감출 수가 없고, 유가족에게도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낙담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생존자와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기부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재단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지켜주고자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일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개인적으로뿐 아니라 재단을 통해서도 단원고 학생의 형제, 자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안산의 지역 아동센터 3곳에 ‘꿈의 도서관’을 열어 안산과 인연을 맺은 최경주재단은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구조 현장 자
■ YMCA 전국유도대회 김찬녕(의정부 경민고)이 제85회 YMCA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개인전 60㎏급 정상에 올랐다. 김찬녕은 23일 전남 여수진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고부 60㎏급 결승전에서 팀 동료 신호를 맞아 호쾌한 안다리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하계중고유도연맹전에서 남고부 개인전 55㎏급 정상과 더불어 팀의 단체전 우승을 이끄는 등 55㎏급 강자였던 김찬녕은 한 체급 체중을 늘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전국대회 개인전 패권을 안으며 올 한 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 여고부 52㎏급 결승에서는 정정윤(남양주 금곡고)이 조희진(전북 영선고)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 지도 1개를 빼앗으며 우세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정정윤은 지난달 여명컵 유도개회 여고부 52㎏급 3위의 아쉬움을 덜어내고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여고부 48㎏급에서는 김호임(인천체고)이 박은이(전북체고)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66㎏급 권혁주(인천체고)와 여고부 48㎏급 라예림, 57㎏급 권서희(이상 경기체고)는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작년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개인전 우승자인 이승윤(코오롱)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국가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이승윤은 23일 인천 계양양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2차 최종 평가전 남자부 선발전에서 1, 2차 합계 10점을 얻어 오진혁(현대제철·16점)과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충북 청주시청·이상 12점)에 이어 4위로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다. 강원체고 소속이던 지난해 고교생 신분으로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개인전 정상에 오른 이승윤은 올해 안산시 연고의 남자양궁실업팀 코오롱에 입단한 ‘한국 양궁 기대주’이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경기체고-경희대 출신인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1차선발전 2위(7점), 2차선발전 1위(8점)에 오르며 종합점수 15점을 얻어 전체 1위로 태극마크를 달고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김태연기자 tyon@
최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챌린지 부천FC에서 잇따라 지도자의 폭력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뒤늦게 선수 인권 보호와 축구판 폭력 추방을 위한 행정적 대응에 나섰다. 연맹은 23일 ‘클린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소양 교육 강화와 제도 개선 등 폭력 근절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5월 개설된 클린센터는 K리그에서 일어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승부조작, 폭행, 금품 수수 등 각종 비위와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처다. 앞으로 연맹은 클린센터의 목적과 접수 범위를 확대해 선수 등 K리그 구성원의 인권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클린센터로 제보가 들어오면 연맹은 사안의 특성과 심각성에 따라 직접 조사에 착수하고 징계나 사법기관 형사 고발 등 조처를 할 방침이다. 클린센터 제보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전화(02-2002-0704), 팩스(02-2002-0670), 우편(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46 축구회관) 등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제보자는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신분을 철저히 비밀에 부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양시청이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청은 23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400m 계주에서 임원재, 김국영, 김진국, 박세정이 이어달려 40초07의 대회신기록(종전 40초76)으로 이현우, 차승민, 조일, 이요한이 팀을 이룬 과천시청(40초74)과 민경도, 유민우, 이상천, 권용하가 이어달린 안산시청(41초4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100m에서는 여호수아(인천시청)가 10초66으로 오경수(파주시청·10초72)와 김준호(용인시청·10초84)의 추격을 뿌리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자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일우(경찰대)가 17m81을 기록하며 최태호(용인시청·16m88)와 손태호(대전시설관리공단·16m6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높이뛰기에서는 한다례(파주시청)가 1m70을 넘어 석미정(울산광역시청·1m70)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부 400m에서는 조은주(인천 남동구청)가 55초37로 민지현(김포시청·56초01)과 육지은(인천 남동구청·56초15)을 제치고 패권을…
수원 천천중이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중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천천중은 23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중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수환, 신화수, 이용준, 조성준이 호흡을 맞춰 합계 1천821.3점의 대회기록(종전 1천755.0점)을 작성하며 인천중(1천821.2점)과 서울 오산중(1천818.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중에 0.1점 앞선 신승이었다. 이로써 천천중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회장기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을 탈환했다. 또 여대부 러닝타깃 10m정상에서는 이주현(중앙대)이 349점을 쏴 332점에 그친 이지원(경희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50m 공기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김소연, 김수진, 장슬기, 전길혜가 팀을 이룬 강남대가 합계 1천717점으로 한국체대(1천723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50m 공기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는 정은혜(인천남구청·447.7점)와 박해미(화성시청·436.7점)가 각각 2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양윤호,
■ ITF 서울오픈 국제男퓨처스대회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서올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에서 고교 라이벌 이덕희(서울 마포고)를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374위인 정현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본선 1회전에서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이덕희(ATP랭킹 700위)를 세트스코어 2-0(6-1 7-6)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16강에서 ATP랭킹 542위인 기비 유야(일본)와 맞붙게 됐다. 지난해 8월 중국 톈진 퓨처스대회에서 이덕희에게 기권패했던 정현은 이날 설욕을 위해 첫 세트부터 강한 스크로크로 이덕희를 몰아붙여 6-1로 가볍게 세트를 가져갔다. 정현은 2세트에도 게임스코어 5-3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했지만 반격에 나선 이덕희에게 게임스코어 6-6 동점을 허용했다.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간 정현은 초번 4-1로 앞섰지만 이후 뒷심을 발휘한 이덕희에게 고전하다 13-11로 힘겹게 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정현은 “본선 첫 경기라…
프로축구 수원FC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 부천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둔 수원FC를 5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수원FC는 지난 K리그 챌린지 1라운드에서 시즌 두번째 주간 베스트팀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27분과 41분 팀의 2, 3번째 골을 넣은 수원FC의 미드필더 김본광은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됨과 동시에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김본광에 대해 “유효 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높은 결정력을 보였다. 날카로운 움직임까지 과시하며 2득점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김본광과 더불어 수원FC의 수비수 김재환이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뽑혔으며, 양 팀 합계 5골이 터진 수원FC와 부천의 경기(3-2 수원FC 승)가 5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선정됐다. 한편, 1부리그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9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는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의 스트라이커 ‘인민 루니
■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이재하(가평고)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경기대회 남자고등부 책임선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하는 23일 전남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3천m 책임선두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선두 구간을 잘 지키전경호(전남 금성고)와 조민우(강원체고)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해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4㎞ 단체추발 1~2위 전에서는 김명진, 김웅태, 위석현, 이재하, 정우호, 최재웅이 팀을 이룬 가평고가 4분41초860으로 전남 금성고(4분41초045)에 0.815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4㎞ 단체추발 3~4위 전에서는 인천체고가 5분33초405로 전북체고(5분40초 325)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고부 4천m 책임선두에서도 이다정(인천체고)이 박성미(경남 창원경일여고)와 노혜란(전북체고)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