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7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시·군 및 경기분야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청, 16개 종목별 가맹단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대회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 대회 개최계획 및 추진사항 보고, 차기 개최지인 포천시 소개 상영에 이어 테니스,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축구, 농구, 파크골프, 당구, 탁구 등의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개·폐회식을 축소하고 식전식후 행사 없이 공식행사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6개 종목에 2천400여명이 출전한다./정민수기자 jms@
인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임달식(50) 감독이 사퇴했다. 신한은행은 17일 “임달식 감독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 한번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김태연기자 tyon@
이병찬(포천일고)이 제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고등부 62㎏급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병찬은 17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62㎏급 인상에서 102㎏로 3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130㎏과 232㎏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입장권의 최종 온라인 판매가 순식간에 마무리된 가운데 총 64경기 중 한국전 두경기를 포함해 15경기의 입장권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5일 입장권 온라인 판매가 시작한 지 10시간 만에 15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 입장권은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의 총 입장권 수는 약 330만장이고 FIFA는 이번 판매에서 총 19만9천519장을 파는 등 지금까지 270만장 가량을 판매 또는 배분했다. 현재 가장 많은 입장권이 남은 경기는 본선 F조에 속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이란이 오는 6월 24일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치르는 경기다.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경기 입장권도 상당수가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치르는 두 경기도 매진되지 않은 15경기에 속했다. 러시아전은 1∼3등급과 휠체어석 모두 잔여 좌석이 많은 상태고, 알제리전의 경우 3등급석은 매진됐고 2등급석과 휠체어석은 조금 남았으며 1등급석은 '많이 남음'으로 FIFA 웹사이트에 표시돼 있다. 반면 벨기에전은 모든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류현진은 18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에게는 갚아야 할 빚이 있다. 류현진은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개막전에서 2이닝 동안 8피안타 8실점 6자책을 허용하고 강판당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과 최소 이닝 소화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올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서 19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에게 유일한 실점을 안긴 팀이 샌프란시스코다. 한 차례 크게 무너지고도 2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 중인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설욕에 성공한다면 또 한 번 다저스 에이스 중 한 명으로 공인받을 수 있다. 16일 시작한 샌프란시스코와 4연전에서 팬의 관심이 쏠리는 경기도 류현진이 등판하는 세 번째 경기다. 양팀이 ‘실질적 에이스’를 내민 경기이기 때문이다. 18일 경기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왼손 매디슨 범가너(25)다. 범가너는 올해 3경기에 등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만에 안타를 치고 타격 감각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0.26(49타수 14안타), 0.429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왼손 선발 투수 로비 로스의 빼어난 역투와 2회 터진 프린스 필더, 케빈 쿠즈머노프의 연속타자 솔로 홈런 등을 묶어 5-0으로 완승했다. 텍사스 구단은 시즌 첫 이벤트데이인 이날 추신수의 이름과 등번호(17번)가 박힌 붉은색 티셔츠 1만5천장을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했다. 또 댈러스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 응원단 1천명이 좌익수 뒤쪽 자리에 모여 앉아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그를 힘차게 응원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우완 선발 블레이크 비번의 낮은 직구를 퍼올려 좌중간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워닝트랙 근처에서 중견수에게 잡혔다.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비번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한인 응원단에 선사했다. 하지만 후속 엘비스 안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에 참가 중인 U-16 대표팀은 16일 오전 프랑스 샤토돌론느에서 치러진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와 장결희도 선발 출전해 각 77분,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앞서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으로 승리했다. 몽테규 대회 출전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대회의 예선에 해당하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포르투갈,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한국은 18일 오전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
■ 춘계 대학유도연맹전 용인대가 올 시즌 첫 대학유도대회인 2014 춘계 대학유도연맹전에서 남녀대학부 개인전 14체급 중 10체급을 석권했다. 용인대는 16일 전북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춘계 전국남여대학생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대학부 60㎏급과 66㎏급, 73㎏급 여대부 52㎏급과 63㎏급, 70㎏급, 78㎏급 등 총 7체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전날 남대부 81㎏급 정원준과 90㎏급 김재윤, 최중량급인 +100㎏급 김문식이 각 체급 정상에 올랐던 용인대는 이로써 이번 대회 남녀대학부 개인전 총 14체급 중 10체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전국 대학유도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용인대는 대회 최종일인 17일 벌어지는 단체전에서 남녀대학부 동반 정상에 도전한다. 이날 용인대는 남대부 개인전에서 60㎏급 김효준이 이찬주(영남대)를 호쾌한 업어지기 한판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66㎏급 이동록과 73㎏급 송민기가 권재덕(영남대)과 같은 학교 채성희를 각각 허벅다리 유효와 지도승으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또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52㎏급 박다솔이 팀 동료 하주희를 제압하고 우승한 데 이어 63㎏급 박지윤은 이영인(마산대)을 허리채기 한판으
용인시청이 내셔널리그 첫 승 도전에 또다시 실패했다. 용인시청은 16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6라운드 천안시청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초반 김민오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리그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무승(2무4패)을 이어가며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올 시즌 첫 승을 노린 용인시청은 경기 초반부터 천안시청을 거세게 몰아붙였고 전반 4분 만에 주장 김민오가 미드필드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1-0으로 앞선 용인시청은 이후에도 천안시청을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하지 못한 용인시청은 4분 만에 천안시청 미드필더 박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시즌 첫 승을 위해 이선후, 이현준, 주광선 등 공격자원을 총 동원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끝내 용인시청을 외면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을 상대로 호쾌한 타격을 뽐내며 승리를 거뒀다. KT 위즈는 16일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 북부리그 두산과의 주중 원정 3연전 2차전에서 19안타를 집중시킨 타선과 선발 황덕균을 비롯한 투수진의 활약에 힘입어 11-1로 이겼다. 전날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아쉽게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KT 위즈는 이로써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며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7승(1무6패)째를 올렸다. KT는 선발투수 황덕균이 7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견인했고 타선에서는 3점 홈런을 포함해 6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3루수 문상철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KT는 1회초 선두타자 김사연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다음타자 김민혁의 우전안타 때 홈을 밟아 손쉽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 김영환, 김사연의 연속안타로 1점을 보탠 KT는 2사 1, 3루의 찬스에서 4번타자 문상철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단숨에 5-0까지 앞서나갔다. KT는 또 4회초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조중근이 두산 투수 함덕주의 보크로 2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