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가 올 시즌 첫 대학탁구대회인 제3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대는 6일 강원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단체전(5단2복) 결승에서 창원대를 종합전적 4-1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10년 제28회 대회 이후 5년 연속 대학연맹전 단체전 패권을 안은 경기대는 이로써 시즌 첫 전국대회 단체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경기대는 또 앞서 벌어진 남대부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백인엽이 지승하(인하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김성수와 짝을 이룬 개인복식에서도 신민호-김성원 조(인하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르는 등 이번 대회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등 전 종목을 석권하며 ‘전국 대학 탁구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여대부 단체전(5단2복)에서는 정다은, 김주영, 조윤경, 장지현, 김경진이 활약한 용인대가 창원대를 종합전적 4-1로 제압하고 2년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올랐으며 용인대의 단체전 2연패에 기여한 정다은은 여대부 개인단식에서 이소봉(공주대)을 세트스코어 3-2로 누르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돌아온 최신기종’ 배기종(사진)이 수원 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블루윙즈 3월의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배기종은 3월에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해 상주 상무 전에서 2골을 몰아쳐 팀의 2-2 무승부를 이끄는 등 맹활약을 펼쳐 3월의 MVP에 선정됐다. 배기종은 “팀에 돌아오자마자 골도 넣고 팬들이 직접 뽑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격스럽다”며 “반짝 활약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활약으로 4월, 5월 MVP도 계속 노리겠다”고 밝혔다. ‘풋풋한 한줄 평점’은 블루윙즈 기자단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4∼10점까지 평점을 매긴 후, 짧은 평가를 매기는 이벤트로 지난 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배기종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정민수기자 jms@
평택시가 2014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 한마당에서 1부 어린이축구 정상에 올랐다. 평택시는 6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부 어린이축구 결승전에서 의정부시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 어린이축구에서는 양주시가 안성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1부 고양시와 성남시, 2부 오산시와 연천군은 각각 공동 3위에 입상했다. 1부 여성축구에서는 부천시가 파주시를 5-0으로 대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2부에서는 광주시가 과천시에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1부 수원시와 안양시, 2부 동두천시와 안성시는 각각 여자축구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1부 40대부 결승에서는 안산시가 고양시를 3-0으로 제압했고 2부에서는 오산시가 이천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1부 화성시와 시흥시, 2부 하남시와 양평군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수년간 종별로 분리개최되던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어린이축구와 14회째인 30·40대 축구, 10회째인 여성축구를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한마당’이라는 명칭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12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천400여명의 동호인이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시·군별로 총 5팀이 출전해 단체전을 벌인다. 대회 첫날은 예선전을 실시해 총 8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둘째날에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종합 우승팀을 선발한다. /정민수기자 jms@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개막전에 등판했으나 야수의 실책 속에 2이닝 동안 8피안타로 8실점(6자책)을 했다. 팀이 4-8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첫 패(1승)를 당했고, 앞선 두 경기에서 12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0을 유지하던 평균자책점도 3.86으로 치솟았다. 1회초 미국 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으로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6실점 한 류현진은 2회에도 추가 2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돈 매팅리 감독은 3회초 류현진을 조기강판하고 호세 도밍게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지난해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만 포스트시즌 준비 차원에서 4회(8피안타 2실점)를 던졌을 뿐, 다른 경기에서는 늘 5이닝 이상을 채웠던 류현진이 미국 진출 후 최소 이닝에 최다 실점(종전 5실점·2013년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7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기록한 경기였다. 한 이닝 최다 실점도 종전 3점(2013년 7월 11일, 5회)에서 6점으로 늘었다. 첫 두 타자를
창단 3년 만에 여자프로배구 통합우승 2연패를 노렸던 화성 IBK기업은행이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하며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김희진, 박정아 등 차세대 공격수의 성장과 채선아의 재발견 등 박수 받아 마땅한 한 시즌으로 내년을 더욱 기대케 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서울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1-3로 분패했다. 창단 2년차인 지난해 한국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배구·농구) 남녀부를 통틀어 사상 최단 기간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IBK기업은행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GS칼텍스에 V리그 여자부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IBK기업은행이었기에 통합우승 좌절은 더욱 아쉬움이 컸다. IBK기업은행은 24승6패(승점 70)으로 2위 GS칼텍스(승점 57)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시즌(IBK기업은행 73점, GS칼텍스 62점)보다 1·2위 격차를 더 벌리며 경기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비록 통합우승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IBK기업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32)가 올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득점·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탬파베이와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하루 만에 다시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5경기째를 치른 추신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벌써 두 번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로 올랐다. 이날 탬파베이는 2012년 20승을 거뒀던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로 내세워 왼손 투수에 약한 추신수를 압박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풀카운트 신경전을 벌인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때려 프라이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엘비스 안드루스의 안타와 프린스 필더의 플라이볼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알렉스 리오스의 안타로 홈을 찍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번 득점으로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에서 데뷔한 이래 10시즌 만에 통산 5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추신수는 2회에도 프라이스의 시속 150㎞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좌중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리스본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둘째날 곤봉에서 17.550점, 리본에서 17.9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에서 17.900점, 볼에서 17.800점을 받은 손연재는 네종목 합계 71.200점으로 개인종합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68.150점을 받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다. 전날 후프와 볼 종목에서 결점 없는 연기를 펼치며 중간 1위를 기록한 손연재는 이날도 곤봉 경기 초반에 살짝 실수한 것을 제외하면 빼어난 연기를 펼치며 첫 월드컵 개인종합 메달의 색을 ‘금’으로 장식했다. 후프와 볼, 곤봉은 1위로, 리본은 마리아 티토바(러시아)에 이어 2위로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등 강적들이 지난주 홀론 그랑프리에 출전한 뒤 이번 주 휴식을 취한 점이 손연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손연재는 주니어 시절 제11회 슬로베니아 챌린지대회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등 지역 대회에서는 개인
커쇼 빠진 LA 다저스 12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 중인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류현진(27)이 홈 개막전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격돌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 류현진을 5일 샌프란시스코전 다저스 선발투수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LA 타임스와 ESPN을 통해 “5일 선발은 류현진”이라고 공언했다. 현역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26)가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에서 류현진은 본토 개막전(3월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판에 이어 홈 개막전 선발로 내정됐다. 커쇼의 공백을 메우며 시즌 초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는 셈이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다저스가 치르는 정규시즌 6경기 중 3차례 선발로 내보내며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까지 제압한다면 류현진의 위상은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전에 5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2.48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안타를 많이 내주며 고전한 경기가 많았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전 피안타율은 0.27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타점을 올리고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3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조너선 파펠본과 풀 카운트 접전에서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타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텍사스는 1-3으로 끌려가던 9회말 3점을 뽑아 4-3으로 짜릿한 1점차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전날 애드리안 벨트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텍사스는 이틀 연속 9회에 전세를 뒤집는 저력을 뽐냈다. 1일 벨트레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전날 결승 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이날은 결승 타점을 올리고 새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 추신수는 정규리그 3경기를 치른 이날 현재 시즌 타율 0.273(11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전날 안타 2개를 치고 4차례나 출루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추신수는 이날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리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 체인지업을 퍼올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후속 엘비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