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 시민이자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심현섭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인 이동준은 최근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다방면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개그맨 심현섭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바나의 아침’,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를 이끌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공개 코미디계의 아이콘으로, 현재는 남양주시에 있는 유머치유센터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심현섭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2년간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남양주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배우 이동준씨는 “남양주시의 예체능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개그맨 심현섭은 “기회와 도전의 도시인 남양 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각자…
남양주시는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2005년생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축하 카드를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7100여 명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특히, 올해에는 카드 뒷면에 실물 주민등록증과 효력이 동일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정부24 앱 또는 PASS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민원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해 청소년들이 민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광덕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의 희망찬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감 소통과 함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한정 의원(국회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은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포럼(이사장: 김연철)과 함께 14일오전 9시 2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6.15 23주년 기념 토론회는 2000년 6월 13일~15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의 의의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대전환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원 전 국정원장(한반도평화포럼 명예 이사장)의 ‘6.15에서 찾는 평화의 해법’ 기조연설, 김현경 MBC 통일방송연구소장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인 ‘MZ가 묻고, 6.15가 답하다’ 그리고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좌장을 맡은 ‘두 개의 70주년, 6.15의 의미’란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MZ가 묻고, 6.15가 답하다’ 토크 콘서트는 MZ세대를 대표하여 20대 청년 4명이 23년 전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했던 임동원 전 원장, 정세현 전 장관 및 김한정 의원과 6.15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당시 에피소드 등을 포함해 역사적인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모저모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학생 30명을 대상으로‘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늘푸른청소년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해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한근수, 김동훈 의원 등 지역의원들도 함께했다.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현황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지역의원들에게 시의회의 역할, 조례 입법 절차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직접 질문했으며, 시의원들은 다양한 의정활동경험을 토대로 성실히 답변하며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했다. 김현택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교실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남양주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들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결산심사는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발판”이라며“부적정한 집행이 없는지 면밀히 심사해 우리 남양주시의 재정의 건전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
남양주시가 나눔을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착한 가게’ 운동에 동참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1년 8월에 3곳이 처음 가입하는 등 21년에 7곳, 22년 6곳이 가입했고 올초 3곳에 이어 이날 8곳이 가입해 모두 24곳으로 늘었다. 남양주시는 12일 착한가게로 가입한 다산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와 식당, 약국, 치과 등 8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갖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가입식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 구범모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눔의 바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착한가게가 돼 주신 8개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12일 도농역 입구 및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역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함께해요! 1인 가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 내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오전 시간에 1인 가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Q&A 부스 운영을 통해 예정된 1인 가구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향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 중·장년기 1인 가구 지원 사업 '식생활 개선 다이닝-THE 건강한 밥상'을 진행했고, 앞으로 재무·경제 교육 '2030 스마트 경제, 4050 안심 경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직원들이 12일 다산동에서 청렴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공직 사회 내 청렴 의식을 정착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 대출과 청렴 책갈피 배부 등의 활동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해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청렴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산 정약용 선생이 꿈꾸는 ‘공정하고 청렴한 나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청렴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 1층에 청렴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가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키우도록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남양주유스호스텔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전국 단위 댄스대회로, 지난 4월 이후 대회 참가를 접수한 팀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예술 잠재력을 키우는 한편, 지난해 9월 개최한 정약용펀그라운드를 홍보하고 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접수해 응모한 58개 청소년 댄스 팀 가운데 20개 팀을 선정하고 지난 달 28일엔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 진출팀을 가렸다. 이날 본선 경연 결과, 남양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D-star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서울 백석예술대 'BAU22팀이 금상을 수상하고 은상 1개팀, 동상 1개팀이 입상했고 이들은 오는 9월 열리는 정약용문화제의 축하 무대에서 공연하게 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현재 케이 팝(K-pop) 댄스를 대표하는 최영준 안무가를 비롯해 유
지난 10일 창립된 남양주 시민 중심의 무한산악회가 뜻깊은 창립기념 산행으로 등산인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5년여간 방치되어 있던 수락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 수락산장을 사단법인 한국산악회가 인수해 새로 보수한 후 등산인들의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악회 회원들이 불법건축물 철거 등 작업을 하면서 많은 폐 건자재를 비롯한 쓰레기가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무한산악회가 첫 등산코스로 수락산을 정한 것이다. 등산 후 하산때 조금이라도 폐자재 등을 아래까지 운반해 주기 위해서였다. 이날 30여명의 무한산악회 회원들은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내원암을 거쳐 수락산 정상까지 등산을 한 후 하산길에 수락산장 인근에 쌓여있는 폐건자재 등을 저마다 포대에 담아 수락산 아래까지 운반했다. 한국산악회 회원들은 무한산악회 회원들이 선뜻 나서서 폐자재 등을 운반해 주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주말 수락산을 찾은 많은 등산인들과 시민들도 이 모습을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한산악회는 산행을 즐기는 남양주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당원이 참여해 발족했다. 이 날 창립산행과 봉사활동에는 무한산악회 박해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