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음식물은 ‘포장’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매장 내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도로공사는 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에 고객이 집중돼 감염위험이 높아질 가능서이 높아 실내매장 좌석운영을 금지하고 포장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동 중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사전에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휴게소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차 안에서 취식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또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고객의 밀집도가 높아질 수 있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아울러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내역이 체크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 출입명부 및 QR코드 관리와 병행해 운영한다.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은행과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고 18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부실위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선제적 구조개선 지원기업 발굴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이행 지원 ▲컨설팅·수출·판로 등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중진공은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의 최대 90%까지 3천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대상 기업에 대해 추천·금리 인하·만기 연장 등의 금융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법인으로 신용 공여액 합계가 100억원 미만인 중소벤처기업이며, 특허 등 산업재산권 보유기업과 벤처기업, 신기술·녹색기술 인증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은 우대한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자구노력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원 모델을 도입하게 됐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구조개선절차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앞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와 차 등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다류에 카페인 함량, 주의 문구 등을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18일 행정예고했다. 대상은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커피전문점, 제과제빵 프랜차이즈형 식품접객업소다. 식약처는 카페인 과잉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휴게음식점 등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와 차에 카페인 함량을 표시하고, 주의문구를 안내할 수 있도록 기준을 신설했다. 커피나 차에 총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1㎖당 카페인 0.15㎎ 이상 함유) 함유를 표시하고, 어린이·임산부·카페인 민감자를 위한 주의문구도 명기해야 한다. 가공식품의 ‘설탕 무첨가’ 기준도 개선됐다. 현재 설탕 무첨가 표시는 최종 제품이 무당류 기준(식품 100g당 당류 함량 0.5g 미만)에 적합한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식품 제조에 당류, 당류 대체제(꿀, 당시럽, 올리고당 등), 당류가 포함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설탕 무첨가를 표기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 안전에 안
폭발적인 사전 예약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세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가 오늘 전세계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2(Galaxy Z Fold2)'를 18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에서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Z폴드2'는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 폴드'의 출시 국가에 비해 2배 많은 숫자다. 삼성전자 세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2'는 전작과 출고가는 동일하면서도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출시 행사를 진행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러시아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에 '갤럭시Z폴드2' 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Z폴드2'는 사전 예약에 8만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갤럭시Z폴드 LTE’ 판매량이 두달만에 10만 대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훨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주간에 걸쳐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제부리마을을 찾아 가스안전마을 LP가스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본부는 올해 제부리마을 가스시설개선을 위하여 남양에너텍․유진종합가스․사강에너지․하나에너지 등 화성지역 LP가스공급업체 4개소와 ‘제부리마을 시설개선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개선이 시급한 총 12가구의 노후된 LP가스 고무호스시설에 대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최종검수를 마쳤다. 경기본부는 2018년 제부리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3년째 LP가스시설개선, 농산물직거래 홍보지원, 가스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조상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전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는 요즈음 공사의 가스안전마을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제부리마을 주민들에게 안전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제부리 가스안전마을이 가스사고 예방에 있어 모범마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지난달 예식과 숙박 서비스에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이 총 6만3천540건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예식 서비스 관련 상담이 507.5% 많아졌고, 호텔·펜션(295.6%)과 기타 숙박시설(271%) 관련 상담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예식 서비스 관련 상담은 1천268.7% 급증했다. 호텔·펜션 관련 상담은 229.9% 늘었고, 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에 대한 상담도 607.4% 많아졌다. 상담 건수는 호텔·펜션 관련 상담이 2천504건으로 가장 많았다. 헬스장·피트니스 센터 관련 상담이 2천420건, 예식 서비스가 2천272건으로 뒤를 이었다. 8월 초순(1일~10일)에는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호텔·펜션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중순(11일~20일)에는 헬스장·피트니스센터 관련 상담이, 이어 하순(21일~31일)에는 예식 서비스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상담 사유로는 계약해제·위약금이 2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품질·애프터서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근로자들의 입국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이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비전문취업 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근로자 근무인원은 7월 기준 19만6294명으로 전년 동기(21만9319명) 대비 2만3025명 가량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인 1월(-1685명)부터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3월(-6205명)으로 최대 감소 폭을 보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3000명 이상 줄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근무 중인 곳은 경기도로, 전체의 42% 가량을 차지하는 8만3011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외국인근로자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문제까지 시달리고 있다. 체류기간이 끝나 출국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있지만, 4월 이후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빈 자리는 늘어가고 있다. 대부분 내국인 근로자들이 급여나 근로시간 등의 이유로 기피하는 일자리니만큼, 내국인으로 대체하기도 사실상 어렵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실태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64%는 생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생산
경기농협은 17일 안성시 미양농협에서 수해 농업인을 위해 7억5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의 기금은 경기도의 50개 도시형 농축협과 8개 농촌 농축협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장섭 농협 경기지역본부장과 58개 도시 농축협을 대표해 염규종·이재형 중앙회 이사조합장과, 60개 농촌지역 수혜 농축협을 대표하여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형 농축협들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실천을 선도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행복공감·으뜸 경기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 상인단체들이 최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제기한 ‘지역화폐 무용론’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조세재정연구원에서 ‘지역화폐가 무익한 제도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역화폐 정책을 비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며 “허무맹랑한 연구이다. 지난번 경기도에서 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지 않았더라면 저희는 장사를 접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보면 현금깡 단속비용 등의 행정낭비가 발생하니 지역화폐 제도의 효용이 없다고 한다. 이는 ‘위조 지폐가 있으니 화폐 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논리의 비약이다”고 반론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지역화폐 전국 발행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인용해 “지역화폐 발행액은 꾸준히 큰 규모로 증액되고 있다. 2018년 3714억원에서 2019년 2조2573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9조원으로 예정됐다”며 “조세재정연구원의 연구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다”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프랑스 식품구독서비스업체인 데구스타 박스(Degusta box)와 연계해 럭키박스를 활용한 소비자체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약 8000여 명의 데구스타 박스 구독자들에게 볶음김치, 오미자음료, 갈비소스, 쌈장 등이 담긴 럭키박스를 배송하고, 구독자들은 9월 한 달간 마켓테스터가 되어 시식결과를 온라인에 공유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이동제한에 따라 유럽 내 가정식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유럽 전역에서 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와인 등에 대한 구독경제서비스 이용이 폭발적이다. 정기구독박스 전문매체인 뚜뜨레복스(toutelesbox)와 지키(Ziqy)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 4명 중 1명이 한 가지 이상의 박스를 정기구독하고 있다. 프랑스 데구스타 박스는 매달 주제별로 여러 식품을 모아 소비자들에게 배송한 후 피드백을 받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네슬레, 하이네켄, 하리보 등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신제품 온라인 마켓테스트 채널로 활용 중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유럽국가들의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8월 말 기준 EU지역으로의 한국식품 수출은 성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