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논란과 관련, “단일화 같은 정치공학이 선거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방송기자클럽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오전, 개혁신당 모든 당원에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보낸다. 이번 대선을 끝까지 완주해 당선되겠다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당원과 지지자,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번 대선을 반드시 완주하고 승리로 응답할 것”이라며 “만약 단일화가 있다면 그 당의 후보(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토론에서 “오늘로 대통령선거가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것으로 저와 개혁신당의 의지는 분명히 전달됐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진 것으로 간주하겠다느니, 정치권에서 매장시키겠다느니 하는 협박의 말을 요즘 많이 듣는다”며 “저는 이런 풍경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득권 세력이 답을 미리 정해놓고, 그에 따르지 않으면 배신자, 싸가지가 없다, 사라져야 한다면서 집단린치를 가하는 구조”라며 “우리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이벤트성 콘텐츠 ‘챌린지배틀’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가 다 함께 ‘챌린지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챌린지배틀’은 ‘한게임포커’의 대표 캐릭터들인 ‘한게임포커 프렌즈’를 활용해 제작한 이벤트성 콘텐츠다. 지난 2월 PC ‘한게임포커’에 반영됐던 콘텐츠를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도 오픈한 것으로, 26일 00시에 진행되는 ‘챌린지배틀’부터 PC·모바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결과 랭킹 역시 모든 플랫폼의 참여자가 함께 집계된다. . 이용자들은 3일 간 매일 5가지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각 챌린지의 결과에 따른 보상과 전체 순위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전체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 1000억 골드가 지급된다. 워터레이스, 로즈컵, 골드마인, 파이팅 블로, 큐피트의 항아리 등 총 5가지의 챌린지가 각각 다른 테마의 도전 미션 형식으로 제공되며, 각 챌린지의 결과는 포커 게임의 승패, 특정 족보 완성, 베팅 등에 따라 결정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한게임포커 프렌즈’를 활용해 제작
‘논나’와 같은 뻔한 드라마를, 뻔한 줄 알면서도, 뻔하게 보게 되는 이유는 어쨌든 새출발의 꿈을 가진 사람들, 그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 그래서 신의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실종된 단어 혹은 상실된 어휘인 희망과 우정, 화해, 그리고 가족의 화합, 이웃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영화 ‘논나’는 우리가 뭘 잃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코미디의 어법으로, 신파의 논리로 가르쳐 준다. 꽤나 가슴을 적신다. 제목 ‘논나’의 논나는 이탈리아어로 할머니란 뜻이다. 이 영화를 보면 논나는 결국 한 집안에서 내려오는 특유의 음식을 만드는 할머니란 의미이고 이른바 ‘엄마손(맛)’ 할머니들을 말한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개성 만두집, 보쌈 김치집, 통배김치 한정식집 등의 원조 할머니(엄마)를 생각하면 된다. 영화 ‘논나’는 결국 음식 영화이고, 할머니들의 여성영화이며, 가족영화인 데다, 궁극의 휴먼 드라마이다. 놀랍게도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CJ ENM 컴패니가 투자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 조 스카라벨라(빈스 본)는 뉴욕에서 살아가는 엔지니어 노동자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미래형 교육환경에 발맞춘 이번 연수는 유아 발달 특성에 기반한 콘텐츠 활용과 놀이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26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남부청사 등에서 유치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인공지능(AI) 연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유아의 발달 수준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총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도내 유치원 영양교사와 일반 교사 등 현장 교원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아 영양교육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법, 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환경 구성법, 인공지능 및 디지털 도구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특히 이번 연수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연수를 넘어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실무형 연수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유아 교육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교원들이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영
한신공영이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심을 고양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존
대우건설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며 '글로벌 건설사’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약 1조 810억 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플랜트’ 본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4월 서울에서 체결된 기본합의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본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미네랄비료 플랜트’로 연산 35만 t의 인산비료, 연산 10만t의 황산암모늄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미네랄 비료플랜트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최고 품질의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신규 시장인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지역에 첫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현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 석유화학 및 비료관련 사업의 추가 수주를 모색할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원 11만 6682㎡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1조 5138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제안했다. '르베르(Le Vert)'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Vert'를 결합한 명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개포의 정점이 될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개포주공6·7단지는 영동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양재천과 대모산, 인근 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과 더불어, 개포초·중동중·경기여고 등 명문 학군,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까지 갖춰 교육환
경기도는 ‘제4기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들이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 건설공사 현장 개선사항과 시공상 시정조치를 발굴해 제시하는 제도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10개 분야 30명이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토목·안전·설비 등 관련 분야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자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도민과 국민이 이용할 시설물을 도민 눈높이에서 직접 살펴봄으로써 현장관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과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감리단은 지난 2019년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48곳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3098건을 시정 조치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는 32억 5190만 원을 투입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 15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부모 양육자 대상 1대 1 양육 코칭, 자녀 방문교육·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입시정보·진로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탈북 대학생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의료 분야로는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 연계 추가 검사·치료를 지원한다.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취업교육비를,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취업자를 대상으로는 취업 유지를 돕기 위해 인턴십 지원사업,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등을 시행한다. 도는 사회통합을 위한 남북한 주민 간 소통·화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북한 가족 간 상호 이해와 편견 해소를 위한 결연사업, 음악회·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힐링문화산책,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지역사회 소통·화합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하나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업을 통해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통합 안전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돌봄상담센터를 통한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형은 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단순 정착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공
내달 전국에서 새 아파트 2만 584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전월 대비 49% 늘어난 규모로, 상반기 들어 가장 많은 월간 물량이다. 특히 서울은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며 입주물량이 집중된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서울의 입주물량은 총 6168가구로, 상반기 월간 물량 중 최대치이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3307가구),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1055가구) 등 3개 대단지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6월 전국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49% 증가한 총 2만 5844세대다. 서울 뿐 아니라 인천, 대전, 울산 등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입주가 이어지며 입주물량이 많다. 권역별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수도권이 1만 2932세대, 지방이 1만 2912세대로 각각 39%, 59%씩 늘어난다. 수도권은 서울 6168세대 경기 4668세대 인천 2096세대가 입주한다. 경기는 파주, 화성, 안성 등지에서 전월(8436세대)보다 45%가량 적은 물량이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 달 입주물량